
-"공연나들이" 깜짝이벤트 open your eyes 후기-
늦어서 죄송해요 아름님^_^
20대의 남,여 라면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혹은 호감가는 이성이 있기마련입니다.
" 아니라구요? "
그렇다면 당신의 호르몬 공급라인에 이상이 생겼거나,
혹은 본능을 거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당신이 관심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이 기사를 유심히 읽어보세요!
20대의 혈기왕성한 그대들,
무턱대고 마음을 고백하여 불타오르는 사랑부터 냅다 내보이진 마세요!
상대방은 갑자기 뜨거운 사랑에 데이지 않을까, 주춤하게 됩니다.
사랑을 얻으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걸까요?
한발짝 물러서서 사랑의 친구이자 파트너인 "문화"로서 다가갈것,
왜냐하면 사랑과 문화는? 공존하는 관계이니까 말입니다.
-----------------------" 공식1. 사랑과 문화는 공존한다 "---------------------

"그녀와 만났다."
평소 시크하기로 소문난 그녀, 예쁜 외모와 똑똑한 명문대의 K양,
성격도 도도함도 보통이 아닙니다.
남자들이여, 이 때 절대로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여자들에게는 남자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몇가지 있지요.
신이 인간을 만들 때 설계도면 자체를 다르게 만들었기 때문에 두팔, 두다리를 갖고 있다고 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도 그녀가 좋아하리라고 생각하진 말것!
여자들은 남자들과 전혀 다른 하나의 생명체
즉, 외계나 다른세상에서 왔구나 하고 생각하면
그녀를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그녀에게 사랑을 이끌어 내기위해 '연극'이라는 문화에게 도움을 청해봐요
오늘 볼 연극은 틴틴파이브의 '이동우' 씨가 주인공을 맡은
'Open Your Eyes'
어디 한번 그녀의 마음속에 꼭꼭 숨은 사랑, 뽑아내 보아요!

'Open Your Eyes 포스터'

혜화역 2번 출구로 나가서 KFC 골목으로 들어가면 SM스타시티극장을 만날수 있습니다.
연극 30분전임에도 불구하고 줄 서 있는 사람들
왜 그런고하니 자유석이기 때문에 줄서있는 순서대로 자리에 앉기 때문이었어요.
앞자리에서 배우들의 표정을 생생히 관람하고 싶다면 30분정도 일찍 가야합니다.
공연을 기다리는 것도 시크한 그녀
" 나 시크한 여자" 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이여, 참고 조금만 기다리세요,
사랑의 친구인 문화가 당신을 도와줄 것입니다.
-----------------"공식2. 여자의 사랑은 문화를 공유함에 따라 비례한다."------------

필자의 경험으로 문화를 즐길수록 사랑지수는 쑥쑥 상승한다고 말해봅니다.

한 폭의 그림같은 예쁜 무대 맨 앞자리에 앉아 오프닝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녀는 매우 상기되어 있는 표정으로 벌써부터 들떠 있었습니다.
배우 한분이 나오셔서 핸드폰은 모두 꺼달라고 하시고,
퀴즈를 내어 정답을 맞추신 분께 이동우씨의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제 연극 '시~작
'

처음 시작은 한 남자의 방이다. 그는 멋진 BAR가게를 운영하는 부유한 사장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돈많은 부유한 모습인 것이지요.
그런 그가 어느날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되면서 사건은 시작됩니다.

시력을 잃어버린 주인공 윤호의 곁에 남은것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절친한 친구 뿐
하지만 그 둘은 윤호가 시력을 잃은 것을 알게되자 그의 모든 재산과 방안의 값나가는 물건들을 빼돌립니다.
믿었던 약혼녀와 친구에게 배신당한 것을 알게된 윤호는 자신의 집에서 자살하려는 마음을 먹게되지요.
시력을 잃어버린 주인공을 쳐다보는 K양의 눈가가 촉촉하네요![]()

주인공 윤호는 하지만 시력을 잃어버린 대신 한가지 능력을 얻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의 몸과 닿으면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되는 능력이 생긴 것입니다.

그는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가게로 찾아와 자신이 없는 사이에 가게의 금고를 열고
재산을 가로채려는 자신의 약혼녀와 친구의 마음을 읽어냅니다
둘은 자기의 속마음을 읽어내는 윤호를 두려워하며 가로채었던 재산과
가게를 다시 윤호에게 돌려주고 다급히 그자리를 떠납니다.

이 후로도 주인공 윤호는 자신의 가게에 찾아오는 여러 손님들의 마음을 읽어내어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겨요.
그는 자신의 능력을 저주받은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게 되어 괴롭다는 것이지요.
이는 우리 사회의 겉과 속이 다른 가식적인 이면들을 속속들이 반영하는 듯합니다.
우리는 나이를 먹으면서 속히 말해 사회에 물들어 가지요.
순수했던 동심은 잃어버리고 누군가 나에게 접근해오더라도
무언가 다른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부터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사람의 마음을 읽으려고 하는것입니다. 이 때 가게의 알바생인 이혜숙은
마음은 읽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 능력을 쓰지 말라고 조언해줍니다.

처음에 마음을 열지않던 주인공 윤호는 진심어린 혜숙의 충고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지만
왜 그녀의 마음을 읽을 수 없는지 의문을 품다가 그녀에게 상처를 주고 떠나보냅니다.
다시한번 삶의 의욕을 잃고 자살을 시도하던 윤호에게 그녀가 나타나고,
그녀는 앞으로 윤호의 삶을 지켜보며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행복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 'Open Your Eyes'
남자인 나도 뭉클했는데 그녀는 오죽했을까
연극이 끝나고 눈시울이 빨개진 그녀와 함께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역으로 향하는 내내 그녀는 내게 고맙다고 말을 합니다.
무엇이 그리 고마운 것인지
연극한편 보여준게 뭐가 그리 고마운 것인지
평소 시크하던 그녀의 마음 깊은곳에 숨겨져 있던
사랑이
'퐁퐁퐁' 내게 날아오네요.

지하철을 타고 헤어지는 역까지 가는 내내 그녀는 나의 손을 꼭
잡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문화' 그것은 무엇일까요
--------------------" 공식3. 사랑을 얻을때 문화는 필수과목이다 "-----------------
이성의 사랑을 얻고자 한다면 문화를 멘토로 삼아라
문화의 곁에서 듣고 보고 함께 즐겨라, 그녀와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때
문화는 두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됩니다.
" 사랑=문화 "
진실인지 아닌지는 여러분이 직접 경험해 보고 판단해 보세요.
어떻습니까? 밑져야 본전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