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런 시댁에 시집가면 어떨까요?ㅠ

머리아프다 |2011.01.24 16:27
조회 1,872 |추천 1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조언을 좀 얻고자 글을올립니다.

제 남친은 2남중 장남..
동생은 이미 결혼했고 분가해서 따로살고 부모님은 제 남친과 살지요..

문제는..부모님이 남친에게 의지를 많이하시는거 같아요
부모가 자식에게...물론 당연한거지만..결혼까지 생각하는 제 입장에서는
솔직히 반길수만은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내가 못되서 그런가..ㅠ)

남친이나 남친부모님은 결혼해도 같이 살지않을꺼라고 호언장담을 하시는데...

어른들말씀 다 그렇자나요ㅎㅎ
그건 결혼을 해 봐야 알겠지요..ㅠㅠ

아버지는 약간의 당뇨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나와서 요즘에 계속 약 드시고 계시고..
직장은 다니고 계시지만 1~2년후에는 정년퇴직 하신데요..

어머니는 반신마비 입니다. 겨우 거동만 하시는정도...;;;
그렇다 보니 집안일은 아버지와 남친이 다 하고있구요~
아버지 마저 아프기 시작하니..곧 남친혼자 도맡아 하지않을까 하는생각이..;;

아무튼!!
제가 궁금한건..부모님이 건강하신것도 아닌데 과연 분가해서 살수있을지...
설령 분가를 하더라도 가까운곳에 살것같은데..말그대로 잠만 다른집에서 자게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아버님 계실동안은 같이살지 않을꺼라고 장담하지만..
나중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님 혼자남으시면 남친 왈..당연히 어머니는 자기가 모실꺼고
절대!!!절대!!!!! 요양원엔 안보낸다고 하네요..
(아직도 제앞에서 엄마 찌찌만지는 아들임...서른이넘었는데ㅡㅡ  솔까..좀 정떨어졌음ㅋㅋ)

저희 가족은 모두 건강해서(^^;) 저 여지껏 아픈사람과 같이 산적도 없고 병수발 해본적도 없습니다.
아프신 시아버지와 거동이불편한 시어머니....
과연 모시고 살수있을까요??(경험하신 분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남친이 정말 좋은사람이라는건 알지만...부모님 편찮으신게 남친잘못은 아니지만...
제가 나빠서 그런지... 쉽게 받아들이기가 어렵네요..ㅠㅠ
이런 시부모님 이라면...결혼...어떠세요?ㅠㅠ

추천수1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