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새들어 네이트 판을 즐기는...
아니 즐기기는 예전부터 즐겼지만 글쓰는 것에 맛이 들린 못남놈입니다...
저는 혼자노는 것을 좋아(?)는 딱히 아니지만... 어느샌가 즐기게된 남자입니다.
제가 쓴 다른 글들도 보시면 알겠지만 저 혼자 잘놉니다.
쇼핑도 혼자서 자주 합니다.
아니... 쇼핑은 거의 혼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란 남자 쇼핑을 오래하는 스타일입니다.
TV에서 롤러코스터나 뭐 남녀가 쇼핑 때문에 싸우는 이야기를 보면 이해가 안되는 남자입니다.
쇼핑 그거 3~4시간 하는게 힘든가요???
같이 옷 고르고 하면 재밌지 않나요???
어쨌건... 저는 같이 가주는 사람이 없기에... 쇼핑을 혼자서 잘 갑니다.
그곳이 시내 보세매장이던 백화점이던 전 당당하게 혼자서 갑니다.
저의 쇼핑시간이요??? 길때도 있고 짧을 때도 있지만...
평균 4~5시간 이상은 하는 것 같네요...
돈이 많냐구요??? 아니에요... 돈 없어요... 비싼 명품이나 메이커 같은 건 꿈도 못꿔요...
다만 아이쇼핑을 좋아하고 쇼핑할 때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릴뿐이에요...
제가 최장 시간 쇼핑한 적은...
대학교 자취할 때... 신발을 너무 사고 싶어서 시내에 갔어요...
그때가 주말이고 오전 10시 쯤이었어요... 대충 그때에 매장들 열기 시작하잖아요...
일단 오픈 하는 집들을 대충 2시간 정도 걸어다니면서 훑어봤죠... 시내 전체를 2~3번은 돈듯 하네요...
그리고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쇼핑을 하기 시작했죠... 신발매장이란 신발매장은 메이커고 보세고 할 것 없이 모두 싸돌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갔던곳 또가고 갔던 곳 또가고... 결국 저녁 시간이 되었지만 마음에 드는 걸 사진 못했죠...
그래서 저녁을 먹고... 또다시 탐방 시작...
그러다가 저녁 8시 경에 신발 매장이 아닌 옷매장에서 이쁜 신발을 발견함...
완벽히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는 줄 수 있는 신발이었음...
그리고 신발을 겟하고... 혹시나 신발에 어울리는 옷들이 있을까 훑어보고 난 뒤에...
서점에서 책좀 보고...
밤 10시 쯤에 집으로 컴백홈 했음...
진짜 말도 안되게 오래하면 이정도 하긴 하지만...
평소에는 이정도까진 아님...
제가 울산 사는 못남임...
울산 사는 분들은 알겠지만
삼산에 가면 롯데와 현대와 아울렛이 있음..
나란님은 예를들어 청바지를 사러 그곳으로 가면...
롯데, 현대, 아울렛을 무한 반복함...
한 3~4시간은 기본으로 도는 것 같음... 나란 놈도 이성친구는 있음...
누나도 있음...
근데 나란 놈이 쇼핑을 오래하다보니 여자들이 못버팀...
여자들이 쇼핑오래한다고 하는데... 남자들은 같이 쇼핑해주겠음???
그래서 결국 혼자 쇼핑을 하게 됨...
그래서 보통 쇼핑코스가 시내 나와서 밥먹고 쇼핑하고 저녁먹고 들어감...
남자가 혼자 쇼핑하면 꼴불견임???
아니 그것보다 남자가 쇼핑 오래하는게 그렇게 이상한거임???
뭔놈의 사회 인식이 남자가 쇼핑오래하면 거시기가 없는 놈마냥...
그렇다고 나란 남자 여자들 쇼핑할 때 가버리는 남자아님...
적극적으로 같이 골라주고 여자매장에서 이쁜거 있으면 저거 어떠냐고 추천해주는 남자임...
그렇다고 내가 게이나 트랜스젠더는 아님...
나 여자 열라게 조아함...
못남이라 그렇지...
어쨌건...
오래 쇼핑하는 남자가 이상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