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니던 병원 간호사 분께 드릴 뚜껑달린 커피와 그 안에 메모장을 넣어서
준비 했건만......아놔...ㅠㅠ
결재할때 다른 환자 들이 닥쳐 기회를 잃고...
일부러 꺼리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치료비 몇번 DC 해준걸 감사히 생각한다며
간호사분들 같이 드시라고 초콜릿과 쿠키를 사다 드리면서 커피를 드리려고
했건만....아... 고맙다는 그녀... 그때 줬어야 했는데 아 진짜..ㅠㅠ 이렇게 못나서...
"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네?"
"저 .. (번호를 물어봤어야 하는데....) 간호학과 갈려면 어떻게 해야돼죠..ㅡㅡ?"
죄송합니다 ... 저 이렇게 용기가 없는 놈입니다.. 으아아...ㅠㅠㅠㅠ
"아 네~^^ 어쩌고 저쩌고...ㅡㅡ;;"
"직접 입학하시게요?ㅎ"
"아니요 ㅋ 제 동생이요...ㅋㅋ (ㅡㅡ;;; 없는 거짓말..ㅡㅡ;;)
"네 ~ 가라고 하세요 ㅋㅋㅋ"
"네 ㅋㅋ 안녕히 계세요..."
이게 아니잖아!!!!!! 내 가방속 커피는 아직 그대로 있다고~!!!!ㅠㅠㅠㅠ
하도 답답해서 글 올려요.... 그녀 앞에만 서면 이렇게 작아진다니.... 아진짜..바보 같다...
다시 기회는 없을까요...ㅜㅜ 이제 병원 치료는 끝났구...
다시 커피만 드리러 들어갈수도 없고~!! 아.... 진짜.. 바보같은 절 질책해주세요 ㅠㅠ
(다른 카테고리에도 올림 중복 ㅈ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