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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수원역 근처 스티커가게에서 60만원치나 도둑맞았어요ㅠ도와주세요

김선영 |2011.01.24 23:48
조회 101,992 |추천 859

읽기 귀찮으신 분은 사진만 봐주세요ㅠㅠ

 

제가 여기에 글쓰게 될줄은 정말 몰랐어요. 맨날 눈팅만했는데..

 

 저는 경기도 평택시 송탄에 살고있는 18살 고등학생이에요.

 

1월 24일 월요일 일이에요.

 

친구가 왠일로 밥을 사줘서 배터지게 먹고 사진만 찍고가려고 수원에 들렸어요.

 

원래 수원 진짜 왠만하면 안오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재수없게 됐어요..

 

스티커사진 찍으려고  스티커사진 기계밑에 소지품놓는곳에 겉옷이랑 소지품 다 넣어놨어요.

 

그리고 사진꾸미려고 기계뒤에 꾸미는곳에 가있었어요.

 

설마 그 짧은시간에 누가 훔쳐갈줄도 절대 몰랐구요.

 

저희가 계속 사람오나 뒤돌아보기도하고 친구가 원래 맨날 기계안에서 지키고있었는데 왠일로

 

얘가 안들어가고 버티더라구요.그럼 제가 들어갔어야했는데..ㅠㅠㅠㅠㅠㅠ

 

다 끝내고 소지품 가지러 들어갔는데 친구가 지갑이 없대여ㅎㅎ자기 옷도 없대여ㅎㅎ

 

저는 친구가 잘못본줄알았어요 그런데 진짜 아무리 둘러보고 다른데를 다 뒤져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아저씨가 cctv 확인하셨더니 어떤 여자2남자1이 다 털어서 그냥 나가버리더라구요.

 

완전 좋아서 지들끼리 웃음을 주체를 못하더라구요ㅠㅠ

 

제가 맨날 용돈저금만하고 남는돈쬐끔씩모아서 산건데ㅠㅠ

 

털린물건은 빨간지갑(4만원?,사탕,지금까지 찍은 사진,각종 카드,배터리들었음ㅠㅠ)+야상+카메라!!!

cctv에 찍힌시간이 정확히 7시 1분이였어요.

 

저는 설마 설마했는데 진짜로 제 눈으로 cctv보게되니까

 

아닐거야 하던 마음이 팡 터져서 눈물부터 나오고 아무튼 그때부터 이성을 잃었음

 

cctv를 눈여겨봤어야했는데 그냥 당고머리에 흰색옷 숄더백만 기억하고 그 여자 찾으러 나갔어요.

 

쪽팔린줄도모르고 질질짜면서 찾아다녔더니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머릿속 하얘지고 누가 뭐라고말해도 머릿속에 안들어오고 내가 무슨말 했

 

는지도 기억안나는 상태 아시나요?눈에띄면 죽을만큼 때려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뛰다녔어요

 

완전 추운날이였는데 너무열받은상태라서 추운것도 못느끼고ㅠㅠ

  

그런데 우선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겠다는생각에 경찰서에 뛰어가고있었거든요

 

친구한테 전화가 오는거에요.경찰불렀으니까 미니스톱앞으로 오라고해서

 

가니까 경찰차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차탔거든요.

 

저는 그상태로 그냥 주위 한바퀴 돌줄알았는데 그냥 경찰서 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시간에 그냥 찾으러다닐껄.. 경찰서에서 가만히 시간까먹은게 몇분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진술서쓰고

 

어떤 경찰분이 애들데리고 한바퀴돌고 집에보내라고 해서 차비도 다털렸으니 차비5000원받고 또

 

 경찰차타고 돌고있었어요.그러다가 못발견해서

 

그냥 다시 경찰서에서 내려주시고 집에가라고하셔서 나왔어요.

 

그런데 시간이 많이 안늦은거에요. 만약에 범인들이 술먹거나 노래방에 갔으면 아직 이근처

 

어딘가에 있을테니까 한바퀴만 더 돌고 집에가기로해서 걸어가다가 버스정류장을 봤어요.

 

그런데 그 여자가 보이는거에요.

 

그런데 그 여자가 저를 보고 딴데로 가는거에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친구불러서 봤더니 그여자

 

 청색 스키니+당고머리+흰색옷 여기까지는 똑같은데 가방이 숄더백이 아닌거에요.

 

가방이 크로스백인거에요. 그런데 친구가 자꾸 생사람잡으면 어떡하냐고 그냥 가자고 하질않나..

 

 그래도 의심스러워서 계속 쫓아가는데 이여자가 계속 저희를 피하는거에요.

 

그래서 어떡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보니까 저여자가 술까지 취해있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을 바로 부를까했는데 이여자가 버스를 타려고하는거같아서

 

급해서 그냥 가방 보여달라고하려고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저기요 혹시 아까 스티커사진관에 가셨어요?’하고 묻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 물건 잃어버린 상황만 아니였으면 엄청 화냈을거임.

 

그런데 슬픈애한테 화를내면 안될거같아서 그냥 웃어넘겼어요 그때 제 맘 속에서는 이미 지진이

 

 일어나고있었는데..ㅋㅋㅋㅠㅠ

 

그여자는 혀꼬인발음으로 ‘아녀..’하고 헤롱헤롱거리더라구요. 어떤 바보가 자기가 거기갔었다고

 

사실대로 말하겠어요..ㅠㅠㅠ 그런데 친구가 ‘거봐 아니래잖아’이러더라구요.......

 

 그거듣고 화나서 머릿속이랑 마음속에 대지진났음.근데 그때 버스가 막 줄줄이 여러대가 왔어요.

 

이여자가 다른버스는 안타고 뒤에있는 66번 버스 타더라구요.수원-에버랜드 버스요.

 

버스번호가 아1578이였어요.그래서 버스번호 외워서 스티커가게로 뛰어갔어요.

 

cctv화면 다시 잘 보고 그여자맞나 보려구..

 

맞으면 바로 경찰서 달려가서 경찰차타고 쫓아가거나 버스번호로

 

추적하면 될줄알았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cctv확인하니까 그 여자가 맞더라구요.

 

가방이 달랐던이유가 cctv에서는 짧은끈으로 메고있어서 가방이 커보이고 숄더백이였던거구요.

 

아까 봤을때는 가방끈을 긴 끈으로 메고있어서 그런거에요.가방끈 2개 달린가방이에요,

 

그래서 곧잡히겠구나얼씨구하고 이번엔 신나서 눈물흘리면서 빛의속도로 경찰서로 뛰어갔어요.

 

가서 조잘조잘 빛의속도로 아까 상황을 설명해드렸어요.

 

그런데 듣고계시던 분 표정이 다급한 표정도 아니고  뭐라고해야되지...

 

 잘하긴했는데 그걸 놓치면어떡해..우린 어쩔 수 없어..라는 표정이였음..ㅠㅠ

 

아무것도 안하고.. 그러더니 또 30분인가를 기다리게 하더니 지금 정류장가서 잠복하자는 거에요.

 

경찰차 시동꺼놓고 기다리자고.. 나머지2명이 나타날수도있다고.. 그거듣고 어처구니가 없었음

 

그런데 사람도 잘안보이니까 그냥 저랑친구는 차에서 내려서 버스정류장에서 계속 찾았어요.

 

그런데 역시나 못찾고 10시되서 그냥 집에갔어요. 집에가니까 얼마나 싸늘했는지 모를거에요

 

저 집에서 애물단지 됐음ㅎㅎ

 

씨씨티비화면 보니까 남자가 카메라들고 참 좋아하더라구요.

 

입이 찢어질라 하던데 그거 보고 화나서 잠도못자고

 

얼굴부터 후려치고싶다는 생각이랑 평생을 후회하게 해줄거라는 복수심이랑..ㅠㅠ

 

게다가 친구는 겉옷 도둑맞아서 벌벌떨고

 

동상걸리고 나중엔 지쳐서 발아프다고 구두도 벗고 다녔어요.. 완전 미쳤죠ㅠㅠㅠ

 

진짜 오늘 최악이에요.그년들 잡으면 뺨부터 때리고 싶은데 훔쳐간것만 돌려주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백번 할수도 있어요.그 안에 들어있는 사진은 감아간놈이 벌써 다 보고 지웠겠죠..

 

가족사진이랑 여행가서 찍은것들이랑 다 어쩔거임..ㅠㅠㅠ

 

그 카메라 사고싶어서 내가 얼마나 개고생을했는데..

 

친구는 지갑도 엄마꺼고 옷도 새옷이라 처음입은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갑안에는 산지 얼마되지도 않은 친구

 

핸드폰 배터리도 들어있음..ㅋㅋㅋㅋㅋㅋ찾아보니까 배터리만 2만원이 넘는다고하더라구요..

 

도둑맞은시간:1월 24일 월요일 저녁 7시

흰색옷여자 본 시간:1월 24일 월요일 저녁 8시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에요.

동영상을 보면 남자가 우선 카운터에서 돈을 바꿔가요.

그리고 남자가 기계에 돈을 넣으려고 하는데 가운데앉은거지같은년이 발로 우리 물건을 가르킴.

그때부터 이 인간들이 물건을 다 털음. 내옷이랑 목도리만 빼고..ㅋ

그리고 얘네가 물건을 꺼내고있을때 가운데앉았던거지년이

밖에나가서 우리가 뭐하고있는지확인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뭐가 더 있나없나 또한번 확인하더니 깊숙이 있던 지갑도 빼감

 하나라도 더 털어야겠다는 거지근성인가봄ㅡㅡ

그리고 가게나가는것도 보니까 다 뛰쳐나감.마지막으로 하얀옷입은년이 뛰어나가는데

엄청 신나서 뛰어나감. ‘아싸~~땡잡았다 신난다!!!’이거였음

 

바로 밑에 사진에 비친 남자는 스티커가게 아저씨구요,핸드폰은 제가 옆에서 들고있는거에요 

혹시라도 이걸로 착각하시는분 있을까봐..

 여자1:똥머리+흰색겉옷(목부분에 갈색털)+진청색 스키니

+나이키운동화+갈색?검은색?가방(크로스백,숄더백 다 됨)

버스정류장에서 봤을때 얼굴형이랑 크기는 산다라박이랑 비슷해보였어요.피부는 흰편.

66번(수원-에버랜드 버스타고감)


여자2: 옷이 잘안보임. 안감은 양털인데 목부분만 양털일수도있어요. 청색스키니+갈색 어그부츠+

어떤 거지돋는 흰색 원피스? or 긴티,층진 짧은머리+흰색 가방(끈조절 짧게~길게 가능으로 추정)


남자:sox써있는 남색or검은색 모자.이렇게 생겼어요.

 

 

+검은색 츄리닝?짧은야상?인데 목에 갈색털달림.

+안경+평범한얼굴보다 미달임+갈색가방+안에는 초록색?파란색 계열 남방

 

+목격자 말:성북방면 전철에서 츄리닝점퍼?걸치고 운동화는 나이키루나 아시죠?

위에는 검은색이고 밑창은 형광색인거.키는 보통 175정도. 금정역 전에 내린것같대요.

그런데 확실하지않으니까 그것까지 감안해주세요.

 

그리고 이 인간들 생긴게 나이 좀 있어보이거든요. 여자는 확실히 26?~30인거같고

가운데앉아있는년은 더 늙어보이기도 하는데 노안일수도있고..남자도 26~30인거같아요.

 

--카메라랑 옷 사진이에요--

카메라: 후지필름 s1500

 

 

 카메라가방은 안잃어버렸구요. 카메라+카메라렌즈뚜껑+카메라목걸이+2GB메모리칩

+소니 충전식 건전지(충전지)

+친구 야상

  

추천수859
반대수12
베플이태원|2011.01.25 01:24
헐.... 베플되어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약속은 약속이니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고3인데 공부도 해야하지만 하루에 한번 찾는거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으니까 찾아볼게요 ㅎㅎ 작업거는거 사랑키울려는거 이상한거 아닙니다 ㅡㅡ.... 그렇게 생각하시는 네티즌 분들이 잇으시길래 ㅡㅡ;;; 못믿으실까봐 집지엇구여 꼭 찾도록 해볼게요 연락와서 번호 지웠습니다. ㅎ 글쓴이분 꼭 찾길 바랄께요 ㅜㅜ 저도 열심히 찾아볼께요!! 저도 학교에서 글러브 45만원짜리 도둑맞아서 진짜 몇개월 뒤져서 올라온거 찾아서 범인 잡앗네요 ㅎㅎ 그때 생각해서 이번에도 꼭 찾아보겠습니다!! 카메라는 하나도 모르지만.... 중고나라는 엄청 잘하니까 열심히해볼게요 ㅎㅎ 장난전화만큼은 하지말아주세요^^;; 글쓴이분 연락오시면 바로 폰번호 지울꺼에요 ㅜㅜ 장난 문자도 하지말아주시고요ㅠㅠ 3900원만 남기는 쇼핑몰이라네요 ㅎㅎ 부탁받고 홍보합니다. ㅎㅎ www.maxistreet.com 제가 베플이 되면 저 카메라 중고나라에 뜰때까지 찾겠습니다
베플김단영|2011.01.25 22:07
나 어제 니들이 가져간 야상이랑 지갑 주인이거든? 나랑 내친구 내일 다시 수원 얼짱가서 씨씨티비에 찍힌 니들 다시 확실하게 찍어올꺼고 흰옷 니가 탄 버스66번 찾아다가 버스안에 있는 씨씨티비도 확인하러갈꺼야 그거 토대로 그 주변 수색할꺼고 니들은 아마 내친구가 아끼고아껴서 모은 돈으로 산 카메라 내가 몇시간씩 알바해서 손 벌벌 떨면서 산 야상 공짜로 생겼다고 실실 쪼개면서 기뻐하고 있겠지 아마 이 판도 니들이 보고 어디한번 찾아봐라하고 의기양양하게 팔짱끼고 구경하고 앉아있겟지??ㅋ 나랑 내 친구가 너희 꼭 찾아낼꺼야 우리 벌써 너희 절도죄로 신고했고 진술서도 쓰고 니들 절대 합의 안해준다고 경찰한테 제출했다 버스 씨씨티비 확인해서 정면사진 확보하면 인터넷에 니 얼굴 뿌려버릴꺼야 나이먹고 할짓이 이딴 쓰레기짓이라니 니들 진짜 한심하다 어디한번 숨어봐봐 몇달이 걸리든 몇년이 걸리든 니들 꼭 찾아내서 죄값 치르게 해줄께 나랑 내 친구가 어제 흘렸던 눈물 몇배로 돌려받게 해줄께 니들때문에 나 어제 동상걸릴뻔했거든?? 이 날씨에 니트하나가 말이되니 무튼 죄값 치를 준비 단단히 하고있어 조만간 우리 얼굴 한번 보자 그리고 니들 조금의 양심이라도 남아있으면 내일 니들 얼굴 다 팔리기전에 자수해라 ----------------------------------------------------------------------------------------- 제 글 혹시라도 그 양심없는 놈들이 볼 수 있게 올려주세요ㅠㅠㅠㅠ 그리고 전 새벽까지 계속 있을꺼니까 비슷한 분들 보신 분이나 중고나라에서 카메라 보신 분들이나 저분들 아시는 분들은 친구인생 살리는 거라 생각하시고 제 홈피에 방명록 좀 꼭 남겨주세요ㅠ 친구는 이제 방명록 확인을 못한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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