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제차를 살지 말지 고민하는 29살 직딩입니다.
20대 보다는 30대 형님누님들이 좀 더 현명하게 대답해주실것 같아서 처들어왔습니다욤^^
제꿈은 외제차 쿱(문짝 2개달린거)을 타는겁니다..집이 뭐 열라 잘 살지도..그렇다고 못살지도 않는 평범한 중산층이기에 살려면 제돈으로 사는수 밖에 없는 그런 청년입니다.
운좋게 2009년 중반에 외국계금융회사에 취직해서...1년반째 근무중입니다.
첫해 신입연봉 대충 9천, 둘째해도 비슷하게 동결되서 비슷한 수준..점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짤리지만 않는다면...)
근무시간 월~금 : 아침8시-새벽1시 / 토요일 일요일 중 하루는 출근해서 대충 한 8시간 정도 일합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 놀고 잠은 한 하루에 4시간 자구요...나머지는 거의 모든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어요. 첫 1년은 딱 이틀 쉬었었네요. 크리스마스랑 1월1일....구정이고 추석이고 한국만 휴일이지 영국 미국 다 일하는 날이니까 연휴없이 출근하고....
예..이런 직장을 다니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돈 많이 벌고 싶어서죠...화려하게 살고싶어서....(실제로 그냥 모은다는 생각없이 그냥 사고싶은거 사고 먹고싶은거 먹어도 워낙에 쓸시간이 없으니...1년반만에 대충 1억가까이 모이더군요)
사실 진지하게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말입니다. 별로 필요는 없습니다. 출퇴근 택시로 하고...탈 시간 별루 없고...여친도 차 있고....
그냥 좀 불편하면 됩니다. 네..그렇습니다.
하지만...ㅠ.ㅠ 갖고싶어요. 정대만이 농구를 하고 싶듯이 말입니다.
경제관념 뚜렷한 펀드매니저하고 계신 여친님께선...살인적인근무시간과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수 있다면 조금 과소비고 사치 이긴 하지만...사는것도 나쁘지않겠다..고 합니다만..
아..잘 모르겟네요 정말...
의견좀 내어주셔욤....
아 생각하고 있는 차는..
아우디 A5 09년 vs BMW 328 컨버 08년
입니다. 둘다 4500 - 5000 쯤 하더라구요.
에구...;;;;;;
고민입니다. 너무 겉멋만 들었나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