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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겪은 황당한(?) 일입니다

씨크륏 |2011.01.25 18:15
조회 86 |추천 1

이것은 바로 어제 제 친구가 겪었던 따끈한 이야기임

제가 전하는 것보다는 친구가 적는게 더욱 사실적일 것 같아서

친구한테 적어달라 햇음ㅋㅋㅋㅋㅋㅋ

(재미 없더라도 욕만하지 말아주십사 합니다..)

 

친구의 이야기 스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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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러 왕십리에 가기로했음

4시까지 가야되는데 늦게출발하게되서 택시를 타고 가려고했음

택시를 잡아서 탔음

아저씨한테 " 왕십리역 이마트요 ~ " 라고 했음

아저씨가 ㄴㅏ보고 목소리 작다고 시비를 텀 ..^^ 참았음

왕십리역? 이라고 다시 물어봄 그렇다고 대답함

신호가 계속걸림...요금은 계속 올라감...ㅠ.ㅠ

얼마전에 화양사거리에서 사고나서거긴 차가 꽉꽉 막힘...

난 조마조마함 ... 요금이 계속 올라감 ㅠㅠㅠㅠㅠ

난 친구랑 차가막히고 택시비가 쭉쭉올라간다고 계속 문자하고

영어쌤이랑 통화하고 문자하고 그러느라고 밖을 못봤음..

근데 왕십리가는데 너무 오래걸리는거 같음...

밖을봄....이곳은 어디 ? ㅋㅋㅋㅋㅋ 내가 모르는동네임

옆에 지하철역 출구를 지나감 ...상왕십리라고 써잇는게지나감 ....

어 ? ...아저씨가 상왕십리밑에 왕십리가 어쩌고저쩌고@#%@#

솔직히 못알아들음 ..그런갑다햇슴...

친구가 전화옴..상왕십리면 왕십리가 지났다고함 ...

아저씨한테 말함 ... 상왕십릭어쩌고 쭉 내려왓따니어쨋다니 또 헛소릴함 ... 또 못알아들음 ㅋㅋㅋ밖을봄 ....신.당. 이라고 써잇는 지하철출구를봄

헐..난 그때부터 당황하기 시작했음

아저씨는 계속 상왕십리밑에 어쩌고 성동경찰서 어쩌고 함

난 왕십리역을 지나쳤다는 느낌이 들었음 ..아저씨한테 말함

지나친거 ..아니냐고 그랫더니 아저씨 하는 말이 너무 어이가 없음

내가 말안해서 계속 내려왔다고 함 ...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옴 ..........................ㅋㅋㅋㅋㅋ

왕십리역 가자고 했으면 왕십리역에서 다왔다고 내려줘야 하는거 아님?

꼭 말해야 내려주는거임 ?> 왕십리 역이네요 내려주세요 ^^ 해야됨?

전에 한라병원앞이요  ~ 라고 하고 택시를 탄적잇음

그때 그 아저씨는 한라병원앞에서 여기서 내려드리면 되나요?

라고 친절하게 말씀하심 ^^

또 다른 날은 건대역 1번출구요 ~ 했ㄷ니

이 아저씨는 여기가 1번출구에요 ~ 라고 친절하게 말씀하심

한라병원이랑 1번출구 다 난 가달라고하고 아무말도 안함 도착할때까지

근데 이아저씨 뭐임 ㅋㅋㅋ 내가 말안했다고 쭉 내려갔음

끝까지 말 안했으면 집까지 데리고 갈 기세

7천원이면 다 왔을 거리 신당근처에서 다시 유턴해서 돌아감

10300원나왔음 ^^

다시 돌아가는 길에 이 아저씨가 하는 말 더 어이없음...

계속 내가 말안해서 자긴 그냥 내려갔다고 함

왜 내려가냐고 왕십리면 내려줘야하는거 아님?

나보고 몇살이냐고 물어봄 ... (난 열받아죽겟는데 )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말함

나보고 20살 넘은줄 알았다고 함 ^^

사실 누가 어떤 사람이 들어도 내 목소리 그냥 개초딩임

신기하게 쳐다볼 정도임

고 1 땐 중딩한테 시비터릴뻔 한 적도 있음 ..

지나가던 어른이 나보고 초딩이라고 한 적도 있음

그런나한테 20살이넘어보인다니 .. ^^

난 열받아 죽겟는데 ○○여고 다니냐고 계속 말검

남자어른이니까 그냥 대답해줌 .. 욕이 목끝까지 차올랐지만 ..

남자어른에게 이길 말빨은 솔직히 자신이 없었음

이마트 가는거냐고 물어봄

난 분명 탈 때 왕십리역 이마트요 라고 말함 ^^

아까 탈 때 말했다고 함 ..

이 아저씨 또 내가 말안해서 자기는 쭉 갔다고 또 헛소릴 지껄임..

대답해주면서 죄없는 친구에게 육두문자를 날리며 화풀이를 함..

구의에서 왕십리 택시타고 가는데 한시간 걸렸음 ^^

요금은 10300원 나왔음

내려서 난 아저씨게에 만천원을 줌

아저씨는  만원만 받고 천원을 다시 나에게 줌

다른  때 같으면 와 700원 버렸다 인심좋은 아저씨 ^^ 라고 하겟지만

솔직히 오늘은 내 잘못 없다고 생각함

어이가 없음

내가 말 안해서 쭉 내려갔데 ... 말이 됨?

신당갈꺼였으면 왕십리말고 신당까지 가주세요 라고 말을 했겠지

정말 정말 너무 어이가 없음

아니면 택시에도 버스처럼 이번역은 ○○역입니다 하는 벨 달아놓던가..

벨누르면 멈추게 ^^

내가 그 벨도 아니고 내비게이션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원래 택시기사가 다왔다고 멈춰줘야 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저씨 끝까지 사과도 안함

내가 말 안한게 잘못이라는 투로 계속 말함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열받음 .. 내리면서 이 택시 번호판 확인했음 ^^*

 

택시기사 아저씨 .. 손님한테 이게 최선입니까?

(아직도 주말에 시크릿가든을 봐야할거같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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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 없지 않습니까? 저 택시기사 아저씨 때문에 한시간 이상

추위속에서 벌벌떨고 잇엇고

돈없는 학생인데 가까운 거리에서 왕십리까지 만원이 나온다는게 말이 됩니까?

33 아 22**  김** 씨!

학생을 상대로 돈을 뜯어먹으려고 하면 안되죠!!

 

안그래요 여러분? ㅠㅠ

 

허접한 이야기지만 제 친구 이야기를 봐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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