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맨날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써보네요!
24남이구요 너무답답해서 풀곳이 없어서 찾게됐어요.
전 친구한테 고민털듯 얘기할께요ㅋ
때는 2010년12월13일이였어.
전역한지한달반정도된난나태해지기싫어바로일을했다?
그날은 쉬는날이였는데 오랜만에 쉬는거라
하루종일 집에서 나오지도 않고 ㅉ~욱 늘어져 있는데
8시쯤 친구가 저녁먹엇냐며고기먹으러가자쏜다라며
연락이 오길래 너무 무기력하기도 해서 나갔어. 고기있는데 또 소주가 빠질순없져 술도한잔하고~
기분좋게 집에가는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다
로X보이를 발견.
번을 내가 겁나좋아하거든.
그래서
야 뻔하나 사가자~하고들어갔지
그떄 그떄였지!!!!!!!!!!!!!!!!!!!!!!!!!!!!!!!!
그런거 많이 들어봤지?
혼자 알바를하고 있는 그녀를 본 순간 주변의
모든것들은 보이지 않고
오로지 내눈엔 그녀만 보이는거 그런거 느껴본적있어 ?
난 처음이였어.놀랐어
아신기하더라구ㅋㅋㅋㅋㅋ
이래서 괜히 이런말이 나온게 아니였구나ㅋㅋㅋㅋ
신기했어.음 일단 그리곤 바로 번있나요 ? 했는데
오늘은 번이 다 나갔다내요 .....
ㅇ아 그럼 핫초코 하나주세요!
그러곤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앉게됐지ㅋㅋㅋㅋ근데
친구가 먼저 선순치는거야 야 완전예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나번호딸까 이러는거에지
전 야 ㅗ댔어 그냥가자 됐어 그냥가 빨리가자 이랬어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어떻게 나왔어.
버스를 기다리면서도 계속 생각이나더군
그떄 내가 다시 말했지 야 쟤 내가 2주안에 연락한다라며
그러곤 남자야 뭐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겠지 뭐 하면서.
집에가서 아무생각없이 잤어.
근데 문제는 일어나자마자 눈뜨자마자 그녀 생각이 나는거야.
아 뭐지?이런기분 전역한지 얼마안되서
외로워서 그런거겟지 외로워서 그런거겠지 생각했따?
그러곤 다시 출근을했어.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걷다가도, 밥을먹다가도,
버스에 타있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지하철을 기다리면서도,
일을하면서도
생각이 계속 나는거야.
그러곤 내가 10시에 퇴근을하는데
오늘도 한번가봐야겠다 하고. 퇴근하고 바로
로x보이로 향했어. 가는 내내 심장이 요동을 치는거야.
떨리고 설랬어. 그녈 볼 생각에. 도착하니깐11시10분 그녀가 있는거야.
아무말안하고 오늘은 번 있나요 ? 라고 했떠니 오늘은 번있네요 이러는거야
오늘은 오늘은 이라는 말에 날기억하는건가
혼자만의 공상에 빠져 핫초코도 하나주세요 하고 바로 나왔어.
그리고 다음날인월요일 갔는데 그녀는없는거야
음 쉬는날인가 하고 화요일날도 갔는데 없는거야
그래서 사장처럼 보이시는분이여서
사장님~여기 평일에는 혼자하시나봐요? 라며 물어봤지
결국 그녀는 주말알바였던거야 .
좌절했찌
일주일에 고작 두번 볼수있겠구나 라고
그러곤 수목금을버텼어.
신기하기만 했어 왜냐면 자꾸 생각이났으니깐.
24세에 찾아온 설렘이란 이루말할수없었지.
그러곤 드디어 토요일이된거야
역시 그녀를 보러가는 지하철안은
나만의 착각과 세계에빠져서 멍떄리며 요동치는 심장을 달래기 바빳지.
문을열고 들어가는 순간 그녀는 없는거야......... 사장님 주말에도 하세요??????????
아 오늘은 알바가 약속이있대요~
이러는거야 바로 나와서 그녀가 남자친구가있나 있을까 별생각을 다했지.
그러곤 또 하루를 버티며 일요일이됬고 난 요동치는 심장을 갖고 그녈 보러갔지. 오늘은 뭔가 하리라
오늘은 뭔가하리라.
내가 성격이 급하진 않는데 추진력 하나는 좋다고 생각하거든.
왜 솔직히 요즘은
번호같은거 쉽게 따잖아.
나도처음번호딸때가고1때버스에서였거든ㅋㅋㅋㅋㅋㅋ
그 때 그 용기를 생각하며 오늘은 연락처라도 알자 하며 들어갔지.
핫초코하나주세요 하며 바로 나왔어 그리고 다시들어가서
아!!놓고 간게 있는데요.
그쪽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하면서 핸드폰을 내밀었어.....
무지 놀라는거야.
그러면서 아 죄.......송해요 제가 남자친구아있어서요..
정말고마운데 죄송해요....
난 거기까지 다 생각해놨었거든. 그래서 받아쳤지
아 상관없어요^^^^ 나랑 상관없는거잖아요?
이러면서 막무가내로 요구했던거같아...
남자친구가 군인이라 정말 양심에 찔리고 미안해서 안되요 이러는거야
속으론 사실 olleh!!!!!!!!!!!!!!!였지 남자친구가 있단 소리에
좌절했는데 군인여러분 정말미안해요.......
군인이라기에 이거 희망은 있네 라는 마인드로
나 그쪽 좋아서 그런거아니고
그냥 편해보여서 연락하면서
친하게 지내고싶어서그래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이를 물어봤찌.
그당시 2010년이였으니깐 20살이요 이러는거야........
생각했떤거보다 나이가 무지 어렸어ㅋㅋㅋㅋ
사실 누나이겠지 생각도 했었거든.....
그러면서 좀 부담?스런맨트를쳤어
나 오늘 그냥 가면 땅치고 후회할거같아서 그래요
그랬는데 그녀는 왜 저떄문에 땅을쳐요 ㅠㅠㅠ 이런 귀요미 말투로 하는거야
이거 더매력이 뿜어져 나오는거 같애
그러길 15분 저 안갈꺼에요~이랬지.
그러더니 지는척 결국 번호를 주더군.
너무 좋아서 그날은 잠도 못잤어.
여자떄문에 잠못자고 설레여본적이 있긴 했는데.
또 다른 기분이더군
그리고 그날 저녁은 연락을 안하고
다음날 저녁에 연락을 했ㄷ어 간단한 소개인사로
문자를 보내놓곤
화장실들어가기전에 한번
샤워하고 나와서 한번
티비보다가 옆눈길로 한번
그런데 결국안오더군
다음날 점심에 문잘보냈어.
역시 씹더군
그렇게 난 포기안하고 꾸준히 문자2통전화1통씩 4일을연락했찌
목요일이였나 연락이 갑자기 오더군.
친구랑 내기한거 아니였냐고. 말투 본 순간
아얘순수한아이일것같은느낌이팍드는거야
그래서 그런거아니라고 그런거 할만큼
어린나이도 아니고 철부지도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그녀가 나쁜사람은 아닐줄 알았따며
다시 한번확인하는거야 정말아니냐고 아니라고했찌.
그걸 계기로 우린 그날 문자30통정도 주고받으며
영양가는 없지만 조금씩친해지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 주 주말ㅋㅋㅋㅋ
토요일 크리스마스 이브였어 뭔가해주고싶은데,
부담스러울까봐 왜냐면 이름도 안알려주더라고
참고로 이름은 한달만에 알았어.
그래서 크리스마스카드와 귀요미 레고 미니어쳐 케릭터를 하나 사서 줬어.
고마운데 못받겠다는거야
나 그거 버릴ㄹ려고 하는거니깐
그럼 버려주세요 하며 카폐를 나왔지
그리고 그렇게 우린 더 친해졌어
연락도 자주하고
그녀가 먼저 새벽 4시에 잠이안온다며 전화도 했고
하루에 한두시간씩 전화했어
그러더니 그녀가 그러는거야
저 근데 이러다가 갑자기 연락 끊을수도 있다고
미안해서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서
못하겠다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난 그건 그때가서 얘기하자 이랬지.
그러곤 몇일후 문자가 딸랑하나 오는거야
연락 못하겠다고 진짜 이젠 정말 그만하자고
여기까지인거같다고 그러는거야.....
난 무시했지 혼자 연락했어
그래도 그녀는 다 받아주더군
그래서 그렇게 반복이됏어
연락하지마와 무작정 하는거 그런게 반복이되다가,
갑자기 그런생각을 해봤어..
아 이거 내가할짓인가
사람새끼가 잘사귀고있는 선남선녀사이에 껴서
뭐하는건가
나도 전역한지 얼마안되서 군대에서 헤어짐이
남자한테 얼마나 큰 아픔이고 힘든지 알거든
왜냐면 나도 경험했으니깐..
그래서 그녀한테 말했어.
너가 정말로 정말로 원한다면
이젠 연락안하고,
카폐안가겠다고
나도 생각해봤다고
근데 난 사람이라서
사람이 못할짓을 하고있는거 같다고
그래서 너가 너무좋다 이렇게 어필했어
그런데 그녀는 한시간후에 연락이왔어.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그러곤
연락을 정말 안했어
그런데 내가 너무 보고싶고 후회되고 놓치면
안되겠따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일주일후에 카폐를 찾아가서,
책을 한권주고왔어
그전에 내가 책을 빌려줬거든
상하로 나뉘어져잇는 그래서 하권을주면서
다음내용궁금하지 읽어라 하며,
춥다 라 말하며 손난로를 주고 그냥 나왔어.
그러고 다시 연락했어
나 너 못놓치겠다고.
연락 다시하겠따고
내맘대로 하겠다고
싫어도 어쩔수없다고
그러곤 어떻게 연락을 조끔식 하게됐어.
그렇게 다시 전화도 먼저 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그녀도 많이
혼란스럽겠다고 생각했지.
남자친구는 있는데....
그러곤 다시 몇일이 지났어. 문자가 한통오는거야
이번엔 진짜 연락안할거에요 연락와도 안받을거에요
연락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난 포기 안하고 처음처럼
문자2통전화1통씩 꾸준히 했찌.
그리고 그주 토요일 얼굴을보러갔는데,
그래도 반겨주긴 하는거야
그런대도 연락은 절대 안하더군.
그리고나서
2틀후 아침에 전활했는데 받는거야
잠결에 받은거같았어.
그러곤 일찍일어나라고~말하고
좋은하루 되라며 끊었찌.
문자가 왔어..
저 진짜 남자친구한테 미안해서 그러는거에요
연락 그만하세요
이러는거야
아 그전날 카폐에서 물어밨어
남자친구하고 어떻게 사귀게 됐냐고
고등학교떄 같은반이였는데
그녈 2년동안 좋아했데
사귀기 3달전부터 매일매일 쪽지주고, 그녀가
그당시 주근깨가많았데
그래서 레모나도 매일 줬데.
그렇게 정성이 보여서 사귀게 됐고
1년 넘게 사귀고 있는거야
그생각이 들었어 졌다. 라는 생각이
난 한번보고 맘에든다며
일이주후에 연락처 알고
급하게 들이대고 표현하고 만나자며
졌다라는 생각이 들며
그래 알겠어. 안할께.
아프지말고
저녁에 커피먹고 잠안온다고 떄쓰지말고
아침형인간되고 음악열씸히하고
라며 마지막 문자를 날리며
접었어
그날 저녁
마음이 아픈거야
친구와 술을 먹었어
힘들어서
그러곤 집에와서 마지막으로 전화한번받아
아까 아침에 하지못한말이있어라고문자를날리고
진심을 다말했어 누군가때문에
힘이들어 술을 먹어본적있냐며
내가 그경우다
난 너가 정말 좋다
너가 남자친구 2년 기다리는 의지가 있듰이
나에겐 그런 의지가 있따.
널 놓치기 싫다.
마지막이니깐
너도 솔직히 말해줫으면 좋겠다.
내가 싫어서 연락하지말자고한거니?
그건 절대 아니에요 남자친구 한테
미안해서 그런거에요 그럼 내가 싫어? 안싫어요
좋아?
.........................몰라요
됐어 거기까지
잘지내 아프지말고 진짜 연락안할꼐
라며 뚝귾었어요
이렇게 4일쨰입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제일 현명한지 몰라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도와주세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