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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같은 오빠와의 에피소드

양파링 |2011.01.27 02:23
조회 253 |추천 1

안녕하세요ㅋㅋ

처음토써보는데 가족얘끼가많더군요ㅋㅋ

저도 우리집 오빠얘기좀써보려구요ㅋㅋ

아근데 제가 글쓰는솜씨가 영 없어서ㅋㅋ

이해해주세요ㅋㅋㅋ

 

음슴체갑니다

 

 

 

 

우리오빠94년생 나97년생 3살차이남ㅋㅋ

 

 

 

우리오빠참 어릴떈 참 유승호필 났었는데

커가면서......점점 샤프(?)햇던턱이 네모.....가되어가고

 

이대로만자라다오의 나쁜예임;;

 

우리오빠진짜 생긴거랑 다르게놈ㅋㅋㅋ

 

 

 

오빠랑난 노래 부른걸좋아함ㅋㅋ잘부르는건아니고ㅋㅋ

근데 둘다 같은공간에서 다른노래를 부름

 

시골갈때 고속도로반쯤가면 진짜 할꺼없잖씀

그러니 노래가 그냥 흥얼흥얼 나옴ㅋㅋ

 

 

오빤  윤하-혜성 부르고 있고ㅋㅋ

난 원피스 주제가 우리의꿈을 부르고있었음

 

 

 처음엔둘다 흥얼흥얼이었음

근데 점점 볼륨을 높여요임ㅋㅋㅋㅋㅋㅋ

 

오빠   "저 빛을 따~라가 혜성이 되어 저 하늘을 날아봐~
내 맘을 전하게 그대에게 데려가~~!!!!"

나  "거센바라암~높은파아도가아~ 우리앞길막아서도

결코두렵지않아 끝없이펼쳐진~~"

 

엄마ㅋㅋㅋㅋㅋㅋ

자다가 벌떡일어나서는ㅋㅋ

 

야아!!시끄러! 니넨 부를꺼면 같은노랠부르든가!!버럭

아우...머리아퍼ㅡㅡ  음냐음냐ㅋㅋㅋㅋㅋㅋ이럼ㅋㅋ

둘다 한5초 조용히있다가ㅋㅋ

또 소리올라감ㅋㅋㅋㅋ

 

 

 

 

 

 

진짜 오빤 정신병자아니면 외계인임방긋

ㅋㅋㅋㅋㅋㅋ

 

하루는 내택배가 왔음ㅋㅋ

다들 그느낌알져?? 택배왔을떄 둑흔둑흔한 그기분ㅋㅋ

근데....오빠가 내둑흔둑흔 택배를 먼저뜯어논거임..실망

 

가거 화낼라고 하는데 오빠가 얼굴이뭔가 경직되있음ㅋㅋ

뭐징??하고 밧더니ㅋㅋㅋㅋ 헤어피스가 뭉탱이로 투명비닐에

들어있었음ㅋㅋㅋ 오빠놀란거 오랜만에 봐씀ㅋ

 

 

오빠막 "야...이게뭐야..머리카락..?"

 

"이거 가발임 붙이는거"

 

"아오신발 조카 놀랫어시밤우씨"

ㅋㅋㅋㅋㅋ아이구 그랫쪄염?ㅋㅋㅋㅋ

 

 

 

그리고 또 며칠후엨ㅋㅋㅋㅋㅋ

그피스 쥐어오더니ㅋㅋㅋ

"야 이것좀 붙여바"

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ㅋㅋ그거 붙여서 뭐할라고ㅋㅋ

 

 

붙여줬음ㅋㅋㅋ근데 머릿결이달라서 조카웃긴겅미ㅋㅋㅋ

 

근데오빠 앞머리 반갈라 열면서 하는말ㅋㅋ

 

 

"야 여자들은(퉤) 머리 월래이러케 불펴(퉤)언해?"

저 퉤는 입속에 머리카락들어가서 빼는소리임

 

그러고 가서 지 기타랑 카메라가져오면서ㅋㅋ

 

야좀찍어바ㅋㅋㅋㅋ찍으랰ㅋㅋㅋㅋ왜 찍어서뭐하게또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뭐할라고ㅋㅋㅋㅋㅋ

 

오빠의 쇼가시작됨ㅋㅋㅋ

달밤에 저 일렉 치면서 머리휘날리면서ㅋㅋ

오빠모습이 딱

 

 

이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싱크 90%임ㅋㅋㅋㅋㅋㅋㅋ

 

 

되면 오빠저사진 올려줌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엄마가 그 피스보고

뭐라그럼 놀랫다고 다음부턴이런거 사지말라고ㅋㅋㅋ버럭

흉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갑사합니다

 

톡되면 다음탄도 쓸게요ㅋㅋㅋ

추천 하고 가실껴져???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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