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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여자우리한번알아볼랭? 8편

|2011.01.27 19:36
조회 4,168 |추천 15

언냐오빠들 오랜만이에용

근데 제가 요즘 싸이를 잘못해여.. 아 그리고 일촌이랑 네톤친구 거시는

남자분들 계시는데 저 사실 그런거 ㅡㅡ

 

완전 진짜 정말♥ 좋아해요똥침

상담해주는거 좋아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깐 부담갖지 마시구 물어보셔두 되요! ㅋㅋ

 

8편 고공ㄱㄱ

 

8편은걍 쪽지보내셨던분들이나 대화거셨던분들이나 댓글써주신분들이

헤어진후에 많이물어보셔서 그런 류로 갈께용..hahaha

 

 

 

 

 

일단, 우선, "누가" 헤어지자고 말했는지가 중요해요!

 

만약 에삐녀가 헤어지자고 말했다면

 

1번유형 떠보는거

2번유형 정말 헤어질마음인거인데

겉으로 보기엔 정말 티 안나요. 첫번째인지 두번째인지....ㅠㅠㅠㅠ

정말 이건 에삐녀 자신만 아는거같아요 떠보는건지 헤어진건지인지는

 

하지만 조금이라도 분간할 팁이 있다면!

만약에 "헤어질래?" 라고 문자가온다면 그건 첫번째일 확률이 높아요~

아니면 "친구로 지낼까?" 이런것도 마찬가지구요.

 

솔직히 에삐녀들의 사람분류는

'내사람들♥' 1%

'좋지도싫지도않은사람' 98%

'싫은사람' 1% 이정도 분류인듯ㅋㅋㅋㅋ

사람 잘 안싫어해요ㅠㅠㅠ.. 내사람들 빼고는 관심이 없을 뿐이징...

 

그대신 싫은사람은 정말, 진짜, 너무 싫어해요. 욕하고? 이런것도 안해요

정말 진짜 없는사람 정도의 무시를해요. 그사람이 뭔짓을 하고 돌아다녀도

진짜 완벽한 무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싫은사람이 예전에 친구였거나 사겼던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까지 싫을정도로 그정도로 수치스러움...

내 주윗사람이 "너 ㅇㅇ랑 헤어졌어?" 이런거 물어보는것도 싫을정도로 싫음

정말 소름끼치게, 너무 싫음. 내 인생에서 빡빡 지워버리고 싶음!

 

여튼 그러니까, 그렇게 싫은 사람하고.... 겨우 헤어졌는데 (인연을 끊었는데)

또 '친구' 라는 걸로 인연을 맺고싶겠어요? 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에삐녀는 자기 스스로의 파악이 되게 빠름..

'싫어서' 헤어진 사람과는 결코 '좋은친구' 가 될수 없다는걸 잘 암.

그리고 최대한 빨리, 좋게 헤어지고 싶으니까

더이상 인연을 만들고싶어하지 않음ㅋㅋㅋ

 

ㅋㅋㅋㅋ이건 팁인데, 정말 에삐녀는 그 사람 스스로 말고는

그 사람 속을 알수도 없고 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게 좋을꺼에요.

에삐녀가 단순해보이신다면 그건 걍 에삐녀가 그렇게 보이도록

일부러 이미지를 그렇게 만든겁니다ㅋㅋㅋㅋㅋ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확실히 그 부분이 있어요. 자기만의 부분.

근데 이건 말해주고 싶어도 뭐라 설명이 안되는... ㅋㅋㅋㅋㅋㅋ그런거에요

 

어쩌면 그래서 에삐녀는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항상 고독과 외로움에 시달리는건지도 모르겠음.

 

뭐, 여하튼 그래서 "친구로 지낼까?" "헤어질까?" 이렇게 물어보거나

하여튼 결정을 남자쪽에 넘기는건 떠보는 확률이 그래도 높은 거같아요.

근데 왜 떠보냐고 남자분들은 화내시겠지만,

이걸 기억하시면 편해요 ㅋㅋㅋ

에삐녀에게 의심과 튕김을 빼면=제로박수

 

그러므로 이 상황은 이럴 상황인게 많음..

 

'난 남자친구를 좋아하는데 남자친구는 날 좋아하는거 같지가 않아'

'내 주윗사람들이 남자친구가 날 좋아하는거같지 않데 정말 그러는걸까?'

'뭔가 얘 이상해, 내가 좋아서 사귀는거같지가 않아'

이런 등등의 의심으로 결국은 불안해진 에삐녀가 한번 떠보는거임.

좋아하면 날 잡겠지? 하는 맘으로...

 

하지만 남자분들 역시 못잡는, 혹은 안잡는 분들이 많음.

그럼? 에삐녀들 말 안함. 떠봤다거나 어쩔수없는 상황이었다거나 이렇다해도

절대 죽어도, 자기 입으로 그런말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존심 때문이 아님.

 

이미 이 남자는 날 잡지못할만큼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깨달은거임

그리고, 실망한거임

이걸로 이미 헤어질 이유는 충분하다 생각함. 그리고 그때부터 하나하나

마음정리하기 시작함..

 

아 그리고 두번째 유형이라면(=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지자 할때)

되게 단호하게 말하거나 남자쪽에서 헤어지잔 말이 나오게 유도함.

그리고 그때는 뒤도 안돌아봄실망

 

에삐녀가 옛남자들한테 미련있는건 사실 맞음

왜냐고? 조금이라도 날 더 잘 아는 남자니까, 편하니까...ㅋㅋㅋㅋㅋ

에삐녀들 의외로 '새로운 사람들' 에게 되게 불편함 많이 느낌

겉으론 티 안내는데 진짜.. 많이 불편함. 알고지내는 사람이 정말 좋음ㅠㅠ

 

but,

내가 싫어서 헤어진 남자한텐 정말 추호도, 죽어도, 다신 안돌아감.

정 많지만 그런건 정말 확실함.

 

 

 

그럼, 남자분들이 많이 물으시는 질문이 이런거임

"갑자기" 헤어지자고 했다. 나는 왜이런지 모르겠다 정말

 

 

이건 1번유형이고, 2번유형이고 간에 절대로 갑자기가 아님

이건 확실히 말씀해드릴 수 있음. 절대 갑자기 아님

 

에삐녀는, 오히려 큰것보다는 사소한거에 되게 민감하고 예민함

 

평소 말투나 행동같은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말 상처 많이 받음. 이런점에선 진짜 오히려 a형보다 소심한듯...

되게 잘 실망하고, 정말 많이 상처받고 그러는데

무서운건 정말 겉으론 티가 안남.

 

만약에 에삐녀가 정말 딱 정색하면서 "아, 그거 하지말라고" 이랬으면

처음 화냈다고 남자분들 별로 그렇게 깊게 생각 안하는데

진.짜. 정.말. 열받은거임.

 

"아 그거하지말라고"

-> "아 진짜 넌 왜 항상 그런식이야? 아 짜증나 이게 몇번째야

꼭 이렇게 말로 해야 알아듣니 넌? 정말 실망이야 싫어 너"

....이런 의미로 보면 오히려 편할거같음.

 

여튼... 진짜 평소에 행동, 문자든 실제로든 진짜 다 상처받고

그리고 다 기억함. 단지 모르는척 할뿐임. 그건 진짜 놀라운 능력인듯ㅋㅋ

그리고 그렇게 몇번씩 쌓이고 쌓이고 또 쌓이면..

이 남자는 아닌거같다고 자기 자신이 느낌, 그럼 그때부터

되게 싸늘해지거나 아니면 그냥 헤어지자고 말함

 

그럼 남자들은 여기서 되게 당황을 하면서 막 따짐

왜 갑자기 이러는데?

 

그럼 에삐녀들은 더이상 말하고 싶지도 않음

어짜피 이유를 말해봤자 '결과' 가 바뀌는건 아니지 않음?

그리고 그런거 말하는것도 구질구질하고 귀찮음

그래서 이유같은것도 잘 안말해줌...... 그럼 남자들 진짜 답답해 미치겠음..

 

하지만 남자분들 진짜 알아줬음 좋겠음.

이유가 없는게 아님, 갑자기도 아님... 정말 쌓아놓았던게 터진거임.

 

그니까... 정말 평소행동 잘 해야 됨... 진짜 무서운 여자들임ㅠㅠㅠ

정말 티 안남 진짜..

 

그리고 에삐녀들이 헤어진후에 아무렇지도 않아한다고?

 

헤어진 후에 아무렇지 않아하는게 아니라 이미 마음정리를 끝낸거임.

 

평소에 하나하나 쌓일 때부터, 하나하나씩 이미 상처를 받았고

헤어지자고 말을 꺼낼때는 이미 그 상처받은거+정리까지 다 끝낸 상태

(=2번유형)

 

아님, 떠봐서 "헤어질래?" 라고 물어봤는데 남자쪽이 알았다 했을때는

되게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함. 정말 겉으론 정~ 말 무서울정도로 잘 지냄...

오히려 남자는 힘들다 소리 들리고 일상생활도 잘 못하고 하는데

정말 평소와 다름없이 잘 해냄. 씩씩하게..ㅋㅋㅋㅋㅋ

 

근데 다 드립임.

 

진짜 힘들어함. 정말 혼자서 많이 울거나, 아니면 정말 진짜 친한 친구한테

얘기하면서 "뭐 그런게 다있어?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하면서

펑펑 움....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 얘기 듣고싶어함 되게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여하튼 진짜... 힘들어하는데 그런 티 내는걸 되게 싫어함

친하지도 않은 주윗 사람들한테나, 특히 예전 남자친구한테 자기 힘들다

이런거 보여주는거 싫어함... 그런거 보여준다면 정말 좋아하는거임

 

왜 보여주기 싫어하냐면

저 남자는 날 내가 저남자 좋아하는것만큼 좋아하지 않은데

내가 그런 티 내면 너무 비참하고 자존심 상하니까.

 

그래서 에삐녀들이 진짜 바보같은게

좋아하는 남자인데 많이 놓침. 잡지도 잘 못하고.... 자기가 보내기도 하고..

하여튼 에삐녀들이 지레짐작을 되게 잘 하는게 있음.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고..... 이런게 되게 심함

 

"이거 아냐?" 라고 한번 의심 시작하면, 결국 겉잡을 수 없이 커져서

"이거잖아"라고 확신하게 되어버림.

 

여튼 이래서, 여자쪽에서 먼저 헤어지자란 말 나왔다면

다시 시작하기는 남자쪽이 정~말 많이 힘들꺼라고 생각됨

솔직히 자존심 다 버릴 각오 해야 될 꺼임

정말 남자들이 상처 많이받을꺼임..ㅠㅠㅠㅠ 진짜 각오해야됨

 

근데 만약에 남자쪽이 먼저 헤어지자 했다면?

 

오히려 이경우는 재결합할 가능성이 좀 더 있다고 봄

에삐녀가 옛남자한테 되게 미련이 많음. 물론 딱 이별통고를 받으면

되게 어이없어하고 덤덤하게 받아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은경우는 "왜?" 라는 그 당연한 이유조차 물어보지 않음.....

어짜피 이유를 물어본다고 헤어진다는게 달라지진 않으니까ㅋㅋㅋ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너없어도 잘 지낼수있어" 라는 그 당당함은

시간이 갈수록 화가 남.. 뭔데 니가 날 차? 니가 그렇게 잘났어? 이런 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친구들과 참 많은 시간을 가지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

친구들 물론 옆에서 동조해줌. 그럼 에삐녀는 더 분함..ㅋㅋㅋㅋㅋㅋㅋ

"너 나 놓친거 후회하게 해줄꺼야" 씩씩.....ㅡ^ㅡ

 

그리고 거기서 더 시간이 흐르면...

폭풍 자책+ 폭풍 후회

 

아 내가 좀 더 잘할걸.. 내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못되게 굴었던거 같아....

내가 왜 그랬을까.. 얘가 헤어지잔 말 나온것도 당연해

아.. 잡고싶어 잡아도 될까? 잡고싶은데 잡고싶은데 잡고싶은데x100

 

정말 힘들어함 ㅠㅠㅠ...

만약에 남자분들.. 남자분들이 찬건데 지금 후회된다면

에삐녀 다시 잡길 바람........ 겉으론 티 안내겠지만 되게 에삐녀들

많이 힘들어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헤어지고 난 후

 

갑자기 모르는번호로 전화오는게 늘어나거나

장난전화같은게 늘어나거나 한다면

"나 너 못잊었어" 라는 에삐녀들의 발악을 알아주길 바람

 

 

휴.... 하튼 여기까지 하겠음.

 

 

어쨌든 중요한건..

에삐형 여자친구 있는 남자님들아. 정말 평소에 행동, 잘해줬음 좋겠음...

진짜 그런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다 기억하고 다 상처받음..ㅠㅠ;

그리고 재결합을 원하시는 커플들 다 잘됬음 좋겠음 홧팅!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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