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후배와 당구장에 갔었는데;;;
당구를 치던 중 6시 30분쯤에 여자 2분이 와서 포켓을 치시더라구요;;
제가 시력은 좋은데;;;(1.5에서 1.2정도>???) 난시기가 있어서;;;
난시 있는 사람들은 알거에여;;; 시력이 좋아도 멀리 있는게 잘 안보인다는거;;ㅠㅠ
처음에는 그냥 당구에 집중 했는데;;; 흐릿흐릿하게 보이는 게 점점 마음에 가더라구여;ㅠㅠ
그래서 바로 안경을 쓰고 봤는데;;; 마음이 완전 집중''''
당구는 이미 뒷전(?);;;; 후배한테 졌네여;;;
그러면서 다른 친구가 와서 다시 게임 시작;;;
그러던 와중에 여자분들이 나가시더라구여;;;;
헉.. 그런데 여자분이 오셔서 슬리퍼로 갈아 신으시고;;;; 당구 치시다가 그대로 나가시더라구요;;;
사장님도 모르시고;; 그래서 사장님께 말씀 드리고 그러는 사이;;;
다시 찾으로 오셨어요;;;; 살짝~~ 민망해 하시던데;;;
그러면서 신발 갈아 신고 나가시더라구요;;; 연락처 물어보려고 마음속으로만;ㅠㅠㅠㅠㅠㅠ
혼자 막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결국 용기를 내서;;
1분도 안되서 바로 따라나가서 돌아다녀봤는데;;;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1시간을 가까이;;;;;;;;ㅜㅜㅜ
그러다가 후배랑 친구랑 나와서 같이 전대 후문 술집 있는곳 한바퀴 더 돌고;;;;
급 좌절 하다가 이제 집에 들어왔네여;;;;;ㅠㅠ
당구장 사장님께서도 처음 오신 분들이라 잘 모르신다고 그러고;;
그래서 사장님께 다음에 오시면 연락처 좀 알아달라고 부탁드리고;;;;;흠..ㅠㅠ
왜 용기가 안났는지;;;; 지금에 와서 후회하네여;;;;;
마지막으로 간절하게 그분이나 그분 친구분;;; 혹은 아시는 분이라도;;;;
톡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에 이렇게 글 남겨보네여;;;
우리 톡커분들의 힘을 통해서 어떻게 인연이 안될런지;; 이러고 있네요;;ㅠㅠ
소심해서 대문을 못올려요;;ㅠㅠ 제발 찾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