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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정)으로 사귀고 있는 우리. 어떡할까요??

정이라고말... |2011.01.30 21:18
조회 185,169 |추천 25

조회수가 폭발적이라 무슨일인가 했더니 오늘의 톡이군요... 한참찾았네요...

분명히 이 글올릴당시에는 뭍히는 글이었는데, 운영자님 덕분에 살아나서 많은 조언을 얻고 갑니다.

아직 결혼이라는걸 생각하기는 어린 나이지만, 이번에 연애를 제가 너무 쉽게 놓아버리는건

제 생각에 좀 아닌 것 같아서 일단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 여자친구를 계속 생각했고, 운동을 하면서도, 공부를 하면서도 자꾸 떠올렸습니다.

물론 꿈속에서 거의 매일 나오더군요.

 

일단 설지나고, 연락 안하기로 한날부터 한 이주간은 연락안하려고 합니다.

서로 믿기로 했으니 좀 기다리고 설지나고 다음주나 연락이 없으면 그때 한번 해보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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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처음해보는 20대 초반남입니다. 길지만 읽어주시고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__)

 

 

 

300일 가까이 사귀어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녀는 제가 고백할 당시 이전 남친에게 시련을 당한 상태에서 매우 힘든상황이었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제 여자친구의 연락도 무시하고 관심을 전혀 주지 않았었거든요.

 

마침 그때 저도 좋아하는 이성분에게 여러번 차이고 힘든 상황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싶어 제가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흘러, 우리는 진짜 좋아하게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좋아하는 정도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었는데

 

200일이 지난후부터는 여자친구는 그게 아닌가 봅니다.

 

250일 쯤 사귀고 나서 저희가 데이트를 위해 만났을때 잠깐 그녀의 다이어리를 읽었습니다.

(저희는 대학생인데 서로 집이 너무멀어서 방학때는 간혹 만납니다.ㅠㅠ 장거리.)

 

그런데 그 다이어리 내용에 저를 만나면서 힘들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때문에 사귀어 고민을 했지만 저를 만나면서 정말로 좋아졌다고 적혀있었는데

뒷부분을 보니, 요즘들에 정때문에 사귀고 있는지 고민이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행동이 맘에 들이 않는다고 투정을 부렸더군요. 물론 겉으론 티를 내지 않았지만

그 일기를 본후 여자친구를 보니 애써 참는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러곤 데이트를 마치고 서로의 집으로 가게 됬는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로서로 서운한것을 한번도 마음 터놓고 풀어본적이 없는데, 그게 지금 터지게 된겁니다.

아뿔사, 하필 여자친구가 정때문에 남자친구 사귄다고 극심하게 고민할때인데 이런문제가 터졌습니다.

 

 

저는 일단 전화를 하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은 잘못했다고 하고, 우리 사이가 권태기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거든요,,,,,(여러책,동영상보니 그렇다고하고 저도 그렇게 느껴서..)

그러니 여자친구가 당분간 연락을 하지 말자고 합니다. 1달정도요. 그러면서 서로 펑펑울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한달간 생각하면 저를 다시 좋아해줄수 있는 마음이 생길거 같냐고 말입니다.

여자친구는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일기장에 권태기를 극복해볼까? 하는 문구를 제가 봤었기때문에 불안하지만 참기로 했습니다.

 

 

이 전화 통화가 있은지, 이제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저도 일부러 여자친구가 저를 보고 다시 마음이 들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하고 있고 여자친구도 그래서인지 서로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좀 소심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제 소신껏 해보려고 연락을 단 한번도 안했습니다. 물론 한달동안 안할 계획입니다. 톡커 분들이 보기에는 지금 상황이 어떤거 같습니까???

 

저희가 다시 한달뒤에 만나서 예전처럼 돌아갈수있을까요???

추천수25
반대수55
베플슈룹 |2011.02.01 09:54
고작 300일가지고 권태기???? 난 2년이 넘었는데 권태기 전혀 없는데ㅋㅋㅋ 아, 남자친구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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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Sue |2011.02.01 16:13
일주일째 연락을 안하셨다구요? ㅠㅠ 여자가 남자랑 싸우고 '더 이상 연락하지마'라는 말은 진짜 연락하지 말란 소리가 아니에요. 여자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연락이 진짜 안오면 마음속으로 쓸쓸하고, 슬프고 날 이만큼 안 좋아하나보다 하고 단정지어서 님이 연락 안하시는 사이에 서서히 마음을 정리해 간단말입니다 ㅠㅠㅠㅠ!! 연락하셔야합니다. 전화가 부담스러우시면 문자한통이라도 보내주세요. 일주일이 이렇게 힘든데, 한달은 어떻게 버티냐. 나 너 진짜 좋아한다, 니가 필요하다 연락달라. 이렇게 문자라도 한통이라도 보내시란말입니다. 글쓴이님 제 남자친구도 제가 처음 사귀는 사람이거든요. 저희는 지금 2년넘게 연애중인데, 저도 초반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연애 처음하는 남자들이 범하는 오류가 굉장히 많거든요. 여자마음을 잘 모르니까, 저도 몇번이나 고민했네요 남자친구에 대해서 그럼에도 지금까지 이 연애를 지속할 수 있었던건 '대화'하려고 계속해서 노력했기 때문이에요. 보통 여자들은 참는 경향이 있어요. 내가 너무 속이 좁은건 아닐까, 이런거 말하면 질려하지 않을까. 이 사람이 날 예전만큼 안 좋아하는거 같은데, 이런거 말하는거 별로겠지? 라고 꾹꾹 누르죠. 그러다가 혼자 생각하고 상상하고, 부풀리고 힘들어하고 지치고, 눈물흘리고. 그러다 이별을 생각하게되요. 저 또한 역시 그렇구요. 대화하세요. 물어보세요 계속. 나한테 불만있으면 말해달라고, 나 연애 처음이라서 잘 모르는데 정말 너한테 잘하고 싶다고.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저희는 그러거든요 ^-^ 요즘 나한테 불만없어? 이렇게... 대화를 하다보면 내가 서운해 했던 일도, 오해했던 일도 많다는걸 알게 되고,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새 변해있는 남자친구를 발견하고, 저 자신도 발견하게 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삐지면 풀어주세요. 어떻게 풀어줄지 모른다고, 기다리면 풀린다고 안 풀어주시면 계속 쌓입니다. 지속적으로 사랑한다는 마음을 표현해 주세요. 앵무새처럼 사랑해사랑해가 아니라 이 사람이 날 정말 사랑하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는거면 돼요. 오늘 예쁘네. 니가 내 옆에 있어서 너무 행복해. 니가 있어서 항상 힘이되고 의지가돼. 니가 없다는 거 상상이 안돼. 귀여워. 사랑스러워. 뭐든지요. 여자는 직접적인 표현이 아니면 잘 못느껴요. 연락은 지속적으로 해주세요. 연락이 안돼면 오만가지 상상을 하거든요. OK? ^-^ 아 너무 길었죠. 요약해서 말씀 드릴게요 당장 여자친구한테 연락하세요. 여자친구와 대화를 많이 하세요. 특히 서로에게 가진 불만에 대해서.
베플따도녀|2011.02.01 09:32
한달 너무 길다~ 여자들 심리.. 하지말란다고 진짜 안하면 더 화나게 되있는법 차라리 했다고 뭐라해도 계속 연락해서 풀어나가는게 좋을듯.. 안그럼 헤어지는 지름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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