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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닷컴, '한국축구, 과거를 되돌아 보아야 한다'

대모달 |2011.01.31 18:54
조회 58 |추천 0

[스포츠조선 2011-01-31]

 

'한국은 그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되돌아 보아야 한다.'

미국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닷컴은 일본의 우승으로 끝난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결산 기사에서 한국 축구에 의문을 던졌다. 31일(한국시각) 이 기사를 올린 칼럼니스트 조나단 윌슨은 '한국은 반세기전 제2회 아시안컵에서 문정식(고인)의 결승골로 대만을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그후 50년 넘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썼다.

이 기사에 따르면 한국 축구는 여러 차례 불운했다고 불평할 수 있다. 이번 일본전처럼 승부차기에서 쓴맛을 보았다. 2007년 대회에선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져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윌슨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나오지 못한 스트라이커 박주영의 결장을 한국이 일본을 꺾지 못한 이유로 꼽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은 미드필더 5명(박지성 구자철 이청용 기성용 이용래)이 보여준 유기적인 플레이는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일본에 대한 평가는 좋았다. 일본은 1988년 처음으로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 이후 이번까지 총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 가장 성공한 팀이 돼 버렸다. 한국은 1960년 이후 한 번도 결승전 진출조차 하지 못했다.

윌슨은 공격형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칭찬했다. 혼다 게이스케와 엔도 야스히토가 일본 승리를 책임지다시피 했다고 썼다. 풀백 나가토모와 수비형 미드필더 하세베의 경기 운영 능력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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