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때 미국으로간 12년된 짝사랑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톡을 올리네요.
아!!! 제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올해 23살이된 89년생 휴딩인 남 입니다.
제가 이런거 처음으로 쓰는거라.....
그냥 읽어주실분은 읽어주시구 안그럼 휠...따다다다다 내려두되구요!
아 어쨋든 이이야기는 어차피 못찾을꺼같지만..(찾길간절히 바라며..)
그래도 쪼끔 90%센트나~~ 모자르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로멘틱한 이야기며!!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스타트!
아........... 정확히 12년전이죠!
요즘엔 가끔 음...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짝사랑했던 그녀가 가끔씩 떠오르곤하죠
초딩시절땐 거의 기억이 안나지만 단지 이 기억은 지울수가 없어서 지금까지 가지고있는
최고의 기억이죠.
그때면 진짜 초등학교3학년??(국민학교였나??..) 어려도 엄청어렸죠..
초3때 유독히 제 눈에는 그녀만 보이기 시작할 시기였습니다.
요즘엔 모르겟지만 옛날엔 못생기나 잘생기나 반장하면 인기짱이였씀!!!!!!!!!!!!!!!!!!!
할튼 그런 애였습니다.(안이쁘단소린아님 ㅠ)
반에서도 제일??이뻣다고생각하고 반장후보에도 나갈정도였습니다.(잘몰겟슴 가물가물함 ㅠ)
전 A형 소심한지라... 그녀앞에 다가가지도못하고 말도걸지도못한 바보같은 아이였습니다.
그렇다고 다가가면 옆옆 친구들이 얼레리꼴레리 라고 놀림받기싫어서.. 다가가질못한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갑자기 어느날!!
저에게 큰 행운이 온거죠!
전 그녀와 같은 분대라 1주일씩 청소를 번갈아가며 하는 그런 반이라
청소는 진짜 싫고 짜증나지만 그날 청소에는 저에게 큰 행운이였습니다.
바로 짝사랑을하던 그녀가! 청소를하면서 "학교끝나고 뭐해?"라고 물어보는것입니다.
(진짜 지금나이 개념이였으면...................................ㅠ)
어쨋든 전 아까말했듯이 A형 소심!! 옛날 완전소심(지금안그래욤)
그래서 "나 한가해~~~"라고 말하고싶지만 바로 도망가서 빛자루로 칠판밑에 쓸곤했죠!!
먼지도없는데..................
그러다가 청소를 마치고 선생님이 반에 들어오셔서 청소당번 종례를 마치고!
집에가던도중에 그녀가! "우리집에서 아이스크림먹고 놀래?"라는 소리를듣고 !
주위를살펴 친구가 없는걸 확인후! "아진짜? 나 아이스크림좋아하는데!! 어디야 집이?"
라고 용기있게 말하긴개뿔 "아...아....하하하 그...럴까?;"라고 대답한지라
어쨋든 그녀는! (뭐라했더라 어디가따온다고했는데...;;ㅠ 어디잠깐가따온다말을하고!)
"몇시까지 xxx동으로와!" 라고 말하며 그녀는 썡하고 사라졌습니다.
나는그걸듣고 너무 좋아서!!(속으로) 당장당장 집으로달려가 가방을 휙~~던지고
그녀집은 거의 그나이땐 10분도 안걸리는 신호등 한개만건너면 바로 앞이였다(지금으로따지면 3분)
(그땐 스타일도없었음..)그시간만 기다리길바라며! (ㄴㄴ 가방휙~던지고 바로 그녀집 xxx동 1층안에
경비실앞 의자에 앉아있었음!) 아마 1시간정도 기다린거같은데....
지금도 매너있지만 옛날부터 있었던거같음!! 아아.. ㅈㅅㅈㅅ
1시간이지났나? 어디선가 빛이나기시작했다! 바로 그녀였습니다!
투스탭?? (다들아시나요? 신날때 발을 투스탭으로 따닥 따닥 따닥 하면서 힘들지는않지만 빨리오는 달리기스킬)
투스탭으로 오는것입니다.! 너무아름다웠다 그녀는 바로 핵~핵~거리면서 내이름을 부르며 계속 웃기 시작했습니다.
히히히^^
어쩃든 난 그녀의 집까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동안 가방을 들어주었고!
드디어 그녀의 집에 도착을했습니다! 그때당시 우리집은 방2개 거실 1개 짜리인 20평도안되는 5층짜리 건물이였다 그녀는 15층 고층짜리 건물에 사는 아이라..(부자였음..)
그때 제생각엔 제가 "우와! 여기 너네집이야~ 우와~"이랬을꺼같음.
부모님도 다 직장에가셧을꺼같음..
그러고 집을구경하고 그녀의방도 구경하다가 그녀가 아이스크림을 먹자고했습니다.!
아실분은 알겠지만 그아이스크림은 바로( 초코랑 바닐라 있는 누가바같은 막대기없고 티코!! 맞아티코!!)
티코! 아이스크림이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티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 돋긔
그래서 난 그아이스크림을 옛날에 애기들 타는 그네 문 틀에다가 봉매달아놓고 줄이어서
그네!! 그거타면서 아이스크림 먹었던 기억도 생생함 아주 ..
그아이스크림을 먹을동안 아이들이신는 무릎까지오는 흰 스타킹?이라해야하나신고
흰치마를 입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뺑글뻉글돌고있는 그녀를 보았습니다!.(헤벌레)
바로 반한 나는 기절할뻔함..ㅠ그래서 아이스크림을다먹고 그녀를 웃기게 해주고싶어서
일부러 그네타다가 떨어지고 약간 발스킬써서 그네가 앞뒤로가다가 살짝 발을 옆으로 처서
벽에 부딛히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생각으로는 별것도아니지만 그녀는 너무 웃겼나봅니다.
쫌아팠지만 그녀가 웃으니까 더이뻐보이고 좋았습니다.
그렇게 짧은시간이 지나고! (진짜 짧은거같음..) 음 기억으론 어머님께서 오셔서
간걸로 기억이남 ㅠ 그녀가 어머님께 혼난걸로 알고있음.. 공부안한다고...
그녀는 울고있음..ㅠ 어머님꼐 혼나서 우는게아니라 어머님이계서서 난 간다고해서
나땜에 우는거일수도...ㅠ 할튼 그렇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얘기도섞어보고 둘이서 놀았던
그날이라 좋았음!.. 그러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갔습니다.
그날밤따라 잠이 너무 안오는것이였습니다.
그녀가 아이스크림먹으면서 턴~턴~ 돌던 생각만나고 잠은 안왔습니다.
그러다가 잠들고 그다음날!
학교 등교길에 친구를만나 같이 교실가던중 제가 어제 그녀랑 아이스크림먹고 놀았다고
얘기한마디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그친구가!! 뭐라고!!!!!!!? 깔깔깔깔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더니
혼자 슬리퍼 갈아신고 교실로 뛰어가는것입니다.
저두 슬리퍼를 갈아신고 느긋하게 교실에 들어가는순간
이미 그 소문은 퍼졌고 난 하지마 하지마!!! 라고 반복하면서 울상을 지으면서
저는 저의 자리에 주저앉고있었습니다.
마침 그녀가 왔습니다. 그녀도 역시 마찬가지로 오자마자 놀림을받고 있었습니다.
뭐라고 친구들한테 한마디 하고싶었지만. A형 A형A형이라...차마 말을못하고
지켜보기만했습니다. 그녀는 울기시작했습니다.ㅠ 그땐 너무어려서
달래지도못하고 그러고 하루가 끝났습니다.
그러고 서로 말없이 지내다 몇달이 지나 그녀에게 뜻밖에 소식이 왔습니다.
그녀가 미국으로 간다는것입니다. 그때 담임선생님은 그녀가 미국에 12년 살다 온다고했습니다.
(이럴때 배경음 노래가 들려오기 시작함... 띠로리~~~~~~~~~~~~~~~~~~~~~~~~)
아............
담임선생님께서는 작별인사하라고 꼭 다시볼꺼라는 말씀과함께 인사를 하는 그녀는...
떠..나..고..말..았..습..니..다..
그렇게 12년이 지나 성인이된 저는 가끔가끔 초3때 그녀가 생각나
혹시나 만날수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쓰게됬습니다.
지금까지 길고긴 글을 읽어주신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녀에게 편지를 쓸까합니다.
조금이나마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도 안산시 고잔2동에있는 덕성초등학교 3학년 4반 박미나!
안녕 미나야? 지금쯤 한국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23살된 난 가끔가끔 너가생각나
기억나니??
우리 너네집에서 너가준 맛있는 아이스크림 티코먹으면서 그네타고 놀았던거?
친구들이 너 놀렸을때 진짜로ㅜ 지켜주고싶단생각은 굴뚝같았는데... 알잖아!
초딩때는 놀림받으면 그놀림 끝가지 갈꺼같은걸 생각하는게 초딩들이잖아! ㅎㅎ
참 그땐 어리석었지.ㅠ
그리고 나의 첫사랑을 나혼자 간직하기싫어서
가끔 주위 사람들한테 얘기해주곤해!
난 6단지에살았고 너는 7단지에살았자나! 난 아직도 안산에살아 덕성초등학교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서 살아! 지금은 9단지에 살아!
와.... 12년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이 넘었어!ㅠ
꼭 찾고싶어!!.ㅠㅠ
그리고 이글을 못봐도좋지만 꼭 봤으면 좋겠어!
미나야 보고싶다 정말로 많이많이! 꼭만날수 있을꺼야!
만나면 그때 너가준 아이스크림티코 먹자!!!!!
만약이글을본다면 음..........................어케하지..ㅠ
뎃글을 올려줘 ! 꼭보면 올려줘야대!!! 만약 우연찮게 뎃글을 올리면
그때 내이름과 사진을 공개할게!!
보고싶어 박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