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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여자에게친절한이남자속마음좀!!제발댓글좀요ㅜㅜ★

궁금궁금 |2011.02.01 02:56
조회 978 |추천 0

20대후반남자분들 제발 조금이라도 읽어주시길 부탁드려요..ㅠ_ㅠ

 

음..저도 톡이란걸 처음으로 쓰게되보았네요^^...항상 즐겨보기만했었는데

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뒤숭숭해서 올리게 됬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꽃다운나이를 즐기고있는 막20대에 들어선 스무살여자입니다.

학교에서 취업을 나와 직장을 다니고있는데 취업을 일찍나오게 되서 일한지는 지금 7개월쯤되어가네요^^남직원 여직원이 알맞게 섞인회사라 사내커플도 많은편이고..오다가다 썸씽?도 좀많은 회사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 연애를 한번도 안해본..정말 연애를쥐뿔만큼도 모르는여자입니다ㅠㅠ 지금까지 뭐했냐고 욕하시는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그래요...얼굴이 특별히 예쁜것도 아니고 유난히 매력이 철철 넘치는 스타일도 아니라 소개팅 한번도 못해봤고 남자랑 문자도 제대로 해본적 없는그런여자라구요..오로지 내세울게 하나있다면 성격이 착하다는거??..

 

아무나한테 말놓지 못하고 오지랖이 넓지도않고...사람과 한번 친해지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얼굴보고 지내야 그나마 대화좀 많이하고 그런...

저도 이러고 싶어서 이런건 아니랍니다..워낙 낯을 많이가리고 소심한탓에

금방금방 쉽게 친해지기 쉽지않죠..저도 주위에 여자친구들 말고 남자친구?친한 남자애~~밥사주는오빠~많이 사귀고싶다구요..근데 남자랑 말만했다하면..그..뭐라해야되나..약간 긴장하고 딱히할말이없는...그렇게되더라구요^^ 쓸데없는 말이너무길었나요...대충 저에대한설명을 하자면 이렇답니다.그런제성격을 알기때문에 특별히 남자들한테 관심도 없었고 호감가는사람 같은것도 생기지도 않았는데 이런저한테..자꾸 요새 신경쓰이는 사람이 생겼어요ㅠㅠ 같이 일을하고있는 저보다는 늦게 입사한 오빠가있는데 나이는 올해 27입니다.나이차이가 7살이나 나는거죠..이분의 성격은 대체적으로 완전 예의바르고 모든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깍듯한..스타일입니다. 정말 자기보다 나이가 10살이상 어려도 00씨~~

꼭붙이고 존댓말 하며 아직까지도 절대 말을 놓고있는 사람이없죠..어쩌다 들은 바로는원래 사람들한테 쉽게 마음을 열지못하는 성격이라고도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o형이구요~~

제가 알고있는 o형의 성격은 이렇지않았던거같은데..

아무튼 남자고 여자고할거없이 모든사람에게 친절한 매너남입니다.반듯하고 긍정적인 사상을 가지고있죠...

같이 일을 하면서 솔직히 말하면 너무 잘도와주고 부탁을하면 거절할줄도 몰라요..그래서 어??나를좀..이런생각도 했었다가 주위사람들한테 거의다그런거보고 그런생각따위 집어치웠었죠..근데 요즘들어 자꾸신경이쓰여요 안쓸려고 했었는데 결정적인건 가끔 의미심장한말을 한다는거에요...저만 느끼는거일수도 있어요^^..여러분들이 보기엔 저게무슨????!도대체어떤게??이러실수도있지만..말했잖아요..전 연애단한번도안해본 초짜라구요ㅜㅠㅠ

처음엔 회식자리에서였어요~술한잔씩 하면서 같이일하는 언니들이 언니들은 24~5살쯤 되네요..

 

"오빠는 회사에서 누가 이상형이에요?"

 

이러니까 어머.ㅓ...한치의 망설임없이 제이름을 대는거에요 제옆옆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아 전oo씨 좋아합니다~"

 

약간 장난식으로라고 해야하나?전 먹고있다 깜짝놀래서

 

"애애ㅐ?뭐라고요?에이~"

 

이러고 회식분위기는 "오오~~둘이뭐야?!!정말요?"급이런분위기..ㅋㅋ전

 

 "에이~왜이러세요..아니에요~"


이러니까..그분은 "네~아니뭐친한동생으로도^^"

이러시더라구요..그러고 끝나고 어느때와같이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거같지만 그런소릴 듣고나니

까 괜히 뭐하나를 들어주고 해도 쫌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어느날 엄청 추운날이였어요 제가 출근하면서 입고왔던 점퍼를 전철에두고 내리는 바람에 가디건만 입고

일을하다가 너무추워서 부탁을했어요 그분 옷이 좀따뜻한 두꺼운옷이였거든요..안입고 일을하시길래..옥상 청소

를하러 나가야될상황이었거든요

 

"혹시 오빠 옷안입으시면 저 잠깐 입어도 될까요?ㅜㅜ"

 

"네?당연하죠~00씨라면 언제든지입으셔도 됩니다^^"

 

이러더니 옷을 벗어서 주는거에요 근데 보통 그냥 입으라고 주잖아요?근데 옷을 벌리고 서서 입혀주는듯한?

그런거있잖아요..아내들이 남편 코트입을때 해주는..얼떨

결에 팔을 끼고 입고 일을했죠..그이후로도 뭐부탁하면

거절한번없이 다 해주고 뭐든지 도와주시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제가 헷갈리는건..그분스타일이 정말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왠만한 거절은 부탁못하고 뭐만 조금

잘못되도 무조건 먼저 죄송하다고 사과하는분이거든요..

그이후로도 특별한거 없이 잘지내고 있었는데...엊그제

같이일하는 다른오빠한테 들었는데 그러더라구요.

어쩌다 그분과 술한잔하게 됬는데 특별히 제얘기를 한건

아닌데 그오빠가 나이가더많아서 그분이랑 술한잔하면서

결혼에대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여자만나는거에 대해

얘기를 했대요.그오빠가 말하기를 자기가 결혼 해보고해서 아는데 여자는 정말 얼굴예쁘고 해봤자 다필요없다고~요즘은 나이어린애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못걸리면 돈뜯기고 인생망칠수도 있으니깐 그런거 따지지 말라고 충고?같은 말을 하셨대요(여기서 여자분들 욕하는건 아니에요ㅜㅜ그냥 그오빠가 그런경험을 많이해봐서 경험담섞어서 같이 얘기를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깐 그분이 아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자기는 저같은여자가 정말괜찮은것같다고 하면서 나이도 어린데 남도 배려할줄 알고 착하고 속도 깊은거 같다면서 대충 이런식으로 칭찬을했다고 하더라구요(제칭찬아닙니다..)뭐따로 좋다고 그런말을 한게 아니라 어린나이에 들어와서 대단하다~뭐그런거같더라구요..대충..이정도인데감이오시요????

이말을 듣기전까진 그냥 아~착하고 예의바른사람이구나

근데 혹시라도 사귀게 된다면 피곤하겠다(너무 친절해서?모든여자들한테 친절하면 여자친구가힘들잖아요ㅋ)

그런생각만 했었는데 이말을 듣고나니깐 자꾸 다르게

보이고 저도 호감이 생기고 그러는것같아요...

아정말 날관심있어하는건가?/ 성격이 무척 소심하거

든요 근데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하니까 표현을 못하는건가 하는생각도 들고..별의별생각이 다드네요..ㅜ_ㅜ

근데 웃긴건 일때문에연락할일이 있어서 연락도 몇번 주고 받고했었는데 보통 남자들이 여자한테 관심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길게연락하려고 하거나 답장도 빨리하고

하지않나요??특별히 그런건또아니고..일할때 보면 평소

때랑 똑같이 도와주고..그러긴하거든요ㅋㅋ근데 이젠 뭐사소한거 하나를 도와줘도 제가 속으로 좀반응한다는거죠...눈에 띄게 특별한 행동을 하고 그러는건 아니고....

정말 궁금합니다..ㅜ_ㅜ 제가 오버를해서 상상하고 있는거라면 당장 이상상에서 깨어나고 싶거든요...

읽으시면서 도대체 뭐하자는거야ㅡㅡ;;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전 이런감정을 처음?느껴보는거라 뒤숭숭 하고 그렇거든요..괜히 혼자 착각하고 있고싶진않은데...속마음을 확인하면 당장이라도 관심을 끄겠어요ㅠㅠ

제가 성격이 소심한편이라 이걸 누구한테 물어볼수도 없고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여기에 올리게 됬어요

20대 후반 남자분들의 생각은 어떤지...생각하시기에

이분마음이 저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이있는걸까요????

부탁드려요~~~항상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당장 착각에서벗어나라는 욕이라도 좋으니 댓글부탁드러ㅕ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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