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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귀염

ㄱㅂㅇ아빠 |2011.02.01 07:38
조회 54 |추천 0

전화 안받는다고 성깔부리고..

나 없는 자리에서 너 술좀만 취해도 성깔부리고..

내 바램대로 안하면 성깔부리고..

살쪘다고 운동하러 수영 다닌대도 못다니게 하고..

그 좋아하는 여행도 많이 못데리고 다니고..

그 좋아하는 영화도 보러다니지도않고..

또.. 어떻게한번 극장에 가서도 난 잠만 퍼자고...

1년이란 세월에 난 너한테 해준게 없네..

 

항상너한테 잔소리 했지만 잘못은 다

나한테 있었어..지금 생각해보니..

나이는 5살 어리지만  넌 더 현명하고 어른스러웠고...

 

계속 니 목소리가 들린다..ㅎ 그 표정도...

입꼬리 올라간것도..

 

그놈의 돈 쫒아 가는 핑계로..놓친거야..널

 

항상 일하는 시간이 반대인 너랑 나

 

그것땜에 많이 외로웠지??

 

집안사정도 힘들텐데 항상 외롭고...물고기,새우까지 키우고..

그래도 밝으려고하는 니 모습에

너무 마음 아팠어..

 

근데 이제 니 외로움 채워줄 남자 생겼나보다..

정말 잘됐다..항상 미안했거든..

 

그남자한테도 애교 많이 부리고...

너 혀짧은소리 진짜 귀여워 알지??

ㅋㅋ

 

꿈꾼 얘기도 자다 깨서 많이 하고...

그러면 좋아할꺼야..ㅋㅋ

당신없으면 못산단 얘기도 많이 하고,,

 

아무튼 마지막으로 했던 문자같이..

 

 

난 항상 건강할께...

 

넌 항상...

외롭지말고..

 

 

 

 

 

행복해라..

 

황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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