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을 좋아하는 경미가 무려 10만원짜리 뮤지컬을 보여줬다. 무쟈게 감사.
그동안 봤던 연극, 뮤지컬 통틀어 가장 재밌고 화려하고 볼거리가 다양했다.
충무아트홀은 주변에 암것도 없는 대신에 대학로보다 무대가 넓고
좌석이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달타냥으로 나오는 엄기준은 시크릿가든의 하지원 특유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해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삼총사가 엄기준보고 관객석으로 들어가서 여자분 이마에
뽀뽀를 5초 하라고 했는데 모두 탄성을 지르며 부러워했다.
그게 우리 바로 앞 열이라서 엄기준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ㅎㅎ
경미 덕분에 유쾌하고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