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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 느낌이라는 것이. 정말..ㅡ.ㅡ

내눈에만현빈 |2011.02.03 17:12
조회 215 |추천 1

이번 설날.. 정말 황당한 사건사고가 많아서.. 저도 정말 난감합니다만..

 

오늘 일은 너무나도 황당한 그 자체여서 제가 이 글을 올리기도 부끄럽기만 하네요..

 

 

제 나이.. 35살.. 소위 대기업 직원으로써, 모처럼의 휴일을 즐기고 있는 이 시점에서..

 

여친 집에 놀러가서 금일 당한 황당한 사건사고를 말씀드리지요~

 

집에서 후다닥 제사를 지내고 열심히 달려 여친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길..

 

마침.. 여친 부모님께서는 밖으로 출타 준비로 바쁘셔서, 인사만 드리고, 여친이랑

 

단둘이.. 여친집에서 놀고있었어요..

 

지금 이상한 상상을 하시는 분들은.. 저스트 ~stop~!!

 

원래는 그런 이상한 분위기로 끌고 싶은 늑대의 심정이 굴뚝같았으나..

 

얼라리여.. 아침에 먹은 두유가.. 제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여친집에서.. 화장실을 갈 쪽팔림이라고 할지...용기라고 할지..

 

우야튼..  나중에 가려고 꾹꾹.. 참아두고 있었습니다.

 

이 때 사건사고가 터진 거죠..

 

어제.. 여친과의 피터지는 통화로.. 새벽 3시 넘어 통화하고, 거기에다

 

아침 제사에.. 차를 1시간.. 20분가량.. 몰고, 여친 집에 왔기에..

 

제 정신이 제가 아니였습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화장실 급하다는 생각을 접어두고, 따뜻한 방구석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는데,

 

헐~

 

괄약근에 힘이 풀려서, 눈이 떠졌는데, 뭔가 팬티 속에서... 물컹물컹 거리는 느낌을

발견한 것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배탈과 고분분투 하던 제 괄약근이..

 

너무나 피곤한 나머지 잠시 정신줄 놓고 입벌리고 자고 있는 시기에..

 

풀려버려 차있던 Ddong 덩어리들이 제 항문을 통해 팬티속으로 표출된 것이였던 것이였습니다.

 

헐~ 

 

순간... 일어나서, 화장실로 달려갔으나,

 

이미 때는 늦어 여기저기 사투의 흔적들만 발견해버린 안타까운 시간만 보내게 되었을 뿐..

 

화장실에서는 응급복구도구가 있을 턱이 만무한 상황..

 

 

그렇습니다..

 

대충 예상했겠지만,

 

여친에게는 Ddong띵이라는 별칭과 함께,

 

지금 쫌 있다가, 마트에 팬티를 사러 갈 예정입니다.

(설날에 마트가 문여는지 모르겠습니다. ㅡ.ㅜ)

 

저 역시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이런 황당무개한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몰랐으나,

 

초인의 능력으로, 후다닥 화장실 도피 및 후속 처리를 한 제가 이렇게 자랑스러울 줄

 

아니..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겨울이든지 여름이든지.. 음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두서없이 글을 적긴 했습니다만,

 

대에충.. 이해가 조금 되었길ㄹ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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