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ㅋ
톡을 항상 눈으로만 즐겨보던 올해 23살 부산女입니다!ㅋㅋㅋㅋ
제가 요즘에 겪고 있는 답답하고 짜증나는 일에 대해서 얘기해서
상담좀 받으려구요 ㅜㅜㅜㅜ
다름이 아니라 저는 20층짜리 아파트에 14층에 살고 있는데요~
15층에 사는 초등학생3~4학년 되는 꼬마아이때문이에요 ㅜㅜ
밤에 잘려고 누우면 윗집에서 쿵쿵쿵쿵 거리고
하다못해 낮에도 티비보고 있으면 쿵쿵쿵쿵 거리고........
특히 밤에 너무 심해서 잘려고 누웠다가 윗집 올라가서 주의준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ㅜㅜ
엄마도 저도 언니도 전부다 한 번 이상은 다 올라가서 주의줬지만......
그 때만 잠시 괜찮아 질뿐
다음날이나 며칠후에 바로 또 쿵쿵 거리더라구요...
그 아이로 말하면
아빠는 안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항상 그 집에 주의주러 올라갔을때 혼자 티비보면서
집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공놀이 한다고 쿵쿵 거렸나봐요 ㅠㅠ
아빠는 안 계시고 엄마는 계시는데
새벽1시넘어서 들어왔다가 새벽일찍 나간다고 꼬마가 그러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아빠도 없이 엄마혼자 애 키우느라 일한다고
애가 혼자있는 시간이 외로워서
혼자 공놀이한다고 쿵쿵 거리는 거 일수도 있지만
밤늦게 사람들 다 자야하는 시간에 그러니까 불쌍해서
봐주고 싶어도 봐줄수가 없잖아요..ㅜㅜ
애는 또 새벽에 엄마 들어오는거 문열어주고 자는 모양이에요..
항상 밤에만 올라가서 뭐라고 혼냈었는데
최근에는 낮에 또 너무 시끄러워서 참고 또 참다가 올라갔더니
왠일로 애 엄마가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 안녕하세요, 저 밑에 집에서 왔는데요, 애가 집에 혼자 있을 때 너무 시끄럽게 해서 그러는데 애한테 주의 좀 주세요..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니까
진짜 진짜 건성으로
" 네.."
이러고 말더라구요..
더 기가 막힌건
항상 꼬마 혼자 있을때 혼나다가 엄마있다고
애가 거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거......
저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생각해도 화거 치밀어 올라요 ㅜㅜ
그리고 설연휴때!!
저희집은 시골에 안가고 큰집에 명절 당일만 가기 때문에
같은 부산이라 연휴에 집에 거의 있거든요~
어제랑 그저께 잘려고 누웠는데 밤늦게 11시넘어서
또 쿵쿵쿵쿵 뛰어 노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참고 또 참았습니다..
기분 좋은 명절날 ...그냥 참고 또 참았습니다..
얼마전에 티비 뉴스에서 아파트 윗집의 소음도
폭력에 해당 된다고 하더라구요,,
경찰에 신고하면 안 되겟져????????
꼬마애를 신고할순없잖아요.........
근데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ㅜㅜ
저 뿐만 아니라 우리집 가족들 다 힘들어 해요 ㅜㅜ
제목처럼 저 정신병 걸릴거같아요 진심으로...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 답답해요 톡커님들..............ㅠ.ㅠ
(+ 이거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쿵쿵거리는 소리가...들리네요...
노이로제걸리겟어요 ㅜ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