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임 꼴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
그때부터 시작된 인도에서의 클럽생활 !!!
증말 미친듯이 놀았음 _-_ ;;
인도 돈으로 1000Rs(루피)가 한국돈으로 25000원?
난 그 1000Rs를 만원짜리 쓰듯 썼고, 뭐...지금도 변함없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집 앞 클럽에서 우리는 VIP가 되었고
모든 스테프들과 메니저들이 우리를 아는 정도!?;;ㅋㅋ
물론 유일한 동양인이라 그럴 수도
첨엔 사준다는 술 왜 거부하냐며
thx 하고 받아먹었는데
점차 점차 알게되었음 ...
그 중 대부분의 놈들은 위스키 한잔으로
나의 엉덩이를 한번 더듬어 보고싶어 한단 사실을.....ㄷㄷ![]()
번호를 교환하고
다음날이나 주말에 데이트를 가고
(아 신기한점...얘네는 전화 10번 안받아도 11번 12번 13번 14번 계속 콜 함)
아참! 인도는 밤엔 놀 공간이 별루 없으닌깐...이런식으로 클럽 아님 학교에서 남자친구 여자친구 만듬
여튼...첨엔 이 짓도 재밌었는데,
네 달 남짓 되자 이 짓도 재미없고 못해먹을 노릇이었음
뭔가 허~ 하다고 해야하나?ㅋㅋ
외국인인 만큼 얘네가 흥미를 가지는거고, 그때쯤 나는 뭔가 진심으로 다가오는 남자가 땡겼음 ㅋㅋ
아니......
진심으로 다가오고 + 잘생기고 + 옷잘입고 + 키크고 + 돈많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왜냐면
사실 지금 현재 나는 인도에서 직업도 그렇고 외국인인것도 그렇고 메리트가 있음!
클럽에가서
이런 되도 안한 걱정을 하며
계단에서 잠시 쉬는 타임
인도 남자 같지 않은 냄새를 풍기는
남자 하나가 보였음><
꺄 >>>>>캬 와>>>>>> !! @.@![]()
그러나 옆에 이쁜 여자와 함께...
구릿빛 피부에 훤칠하고 나이도 나 정도?
계속 옆을 알짱거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조카싸보이짘ㅋㅋㅋㅋㅋ
내가 조아하는 남자앞에선 도도한척 하고 비싼척 못굼ㅋㅋㅋ옙 인정ㅋㅋㅋㅋ
그런데 때마침 나에게 담배불을 빌리는거 아님???????
이 기회다 당장 빌려줬찌
"Thx~"
"Welcome^^^^^^^^^^(미소만빵)"![]()
이쯤되면 웨얼알유프롬 칠만한데
아니 치는게 당연한데
얘 멍미......끝임....................................................?엥? ![]()
이런 상황이 약 두 세번 반복되었으나....
땡스...웰컴 땡스...웰컴...........?엥?
.....끝임
'하...오늘은 날이 아니네......'
그리고....
나는....
취햇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다행이도 우린 인연 이었던 거신가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끝나지 않았음
이번에는 내가 불이 없는거임
그리고 때마침 그 남자가 내 앞에 서있었음
불을 빌렸고
드디어 프롬 싸우스코리아 쳤음!!!!!!
내가해냈음 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그남자 하프 인디언 하프 잉글리쉬였음
아빠가 인도인 엄마가 영국인
자기 own company를 가지고 있다고 짧은 인사가 오간 뒤
위스키 한잔을 같이 먹고
그날밤 우리는 번호를 교환하고 다음을 기약했음
-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먼저 말걸었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찤ㅋㅋㅋㅋㅋ증말...그런여자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먼저가서 아까 있던 여자친구 어디갔냐고 말걸었다고 함ㅋㅋㅋㅋ그래서 걔는 아니라고 그냥 친구라고 하곸ㅋㅋㅋ대화를 시작............하 쪽팔림 ㅋㅋㅋㅋㅋㅋㅋ핵부끜ㅋㅋㅋㅋㅋㅈㄴ 싸다 증말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후 몇 번 연락이 왔으나,
뭐 클럽에서 남자가 외국인이라 관심가지고
번호 주고 받는거야 흔한 일이니
난 다 쌩깠음
아무리 취했어도 나의 뇌리에 그는 내!스!타!일! 이 남아있던터라,
약간의 찝찝함이 있긴 했으나
난 다 쌩깠음
도도 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그러던 중 어느날...내가 모르고 ....전화를 받아버렸음 뜨아 ![]()
저녁을 먹으러 가자고 함...픽업 오겠다고;;;;
ye...h....하다가 그냥 베터리를 빼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고 받은 전화라 되게 뭔가 당황스러웠음...내가 원래 거절도 잘못하고...뭐 몰라....놀랬음 ㅋㅋㅋㅋ
그리고 클럽에서 만난 남자가 보자고 하면 안그래도 외국인인데다가 날 쉽게 볼꺼 같기도 하는
노 심 초 사 ?
아까 말했다시피 이때쯤 나는 그딴 데이트는 질색이었음
밥먹고 도망치듯 집에오는 식의 데이트말이지 ...;;
근데...ㅋㅋ 생각해보니 그 당시 걔는 나를 손톱만큼도 건드리지 않았음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전화하다 휴대폰 베터리를 빼재끼는건 ....이건 도대체가 예의가 아닌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대로 맘에 들어서 그런건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switched-off 됐었다고 말함
그리고 그날밤 8시 반 경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준비를 하는데
하 오늘따라 날씨는 왜이렇게 추우며
화장은 왜케 안받는거임
나가기싫다를 되뇌이며 .........................
나갔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극히 난 예의있는 여자닌깐ㅋㅋㅋㅋㅋ
준비다하고 집앞에서 기다리다 생각해보니
난 얘가 어떤앤줄도 모르고...차가 있는지도 잘모르고
혹시나 막 인도 리어카 같은(오토릭샤?-본적있음?)를 끌고 나를 픽업올지도 모르는 일이고
머리가 쪼여져왔음 ㄷㄷㄷ
내가 아는건 단지 그의 젠틀함과 핸썸함?
이 고뇌를 잠시 나의 루미에게 통화로 털어놓고 있는
바로 그 순간!
나의 앞에서 경~쾌~~한~~~ 경적소리가 들려왔음
"빵빵~!"![]()
브라보~~~~~~~~~~~~~~~~~~!![]()
"야...* * 야...대박~ 차 대~~박 나 끊는다" 뚜뚜뚜뚜...
그리고 그의 차에 올라탔음
캬 이 차안에 가득한 알마니 냄새
생긴것도 오나전 내 스탈 아님?!?!!~?~~?~~??![]()
발음도....영!국!식! 섹쉬한 발음~~ ![]()
지금도 떨림 그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그의 손에 이끌려...그의차에 이끌려
제페니즈 레스토랑으로 갔음
이번 달에 오픈해서 사실 자기는 안가봤는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여기 추천해주더라고
코리안레스토랑은 다 알아봤는데 아무호텔에도 없더라고 미안하다고
그래두 되게 분위기도 좋구 맛있을꺼라고 ㅋㅋㅋㅋㅋㅋ
이런 자상함 ㅋㅋㅋㅋㅋㅋ 캬
부럽찌 않음?ㅋㅋㅋㅋㅋ
그리고 간 고슨...
"★★★★★HOTEL"에..........입 쩍 벌어져서 턱빠질 정도
되는 레..스..토...랑.....
왠만한 좋은 곳 다 가봤는데
장..난..아..님...
식당안에 돌산이 하나 있음
그 돌산에는 3미터 가량의 조각상이 들어가 있고
폭포같은 분수???????
사진 올려야 하는데;
여튼 그는 모 기업 회장 아들로
예전 인도 정부쪽 경찰장관
그는 지금은 그 중 branch office 하나의 법인장으로 있음
나이는 한 살 위?
되게 스윗하고 조았음 진짜 되게~~~~~~ 사람이ㅋㅋㅋㅋㅋㅋ
취미는 서핑 골프 승마 세계여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한국을 많이 아는 지성까지 겸비한...
그 리 고 가! 장! 중! 요! 한! 것!
내 손조차 잡지 않았음!
보통의 남자들과는 달랐던 거임
안 다르겠소만
나는 원래 이런 남자에 약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가는데 내가 먼저 손잡았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나의 한계..................
쨌든 거기서 나는
2개의 스타터와 4개의 디쉬와
위스키와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내 짐작으로 두시간 동안 백은 쓴 듯
나도 한국에선 돈 없음 시체였고,
뭐...비록 지금은 송장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되게 난 위축 되고 조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읭?ㅋㅋㅋㅋ
집에와서 친구한테 말하니
축하한다며 기립박수를~~~ㅋㅋㅋ
캬 언니 이정도![]()
내 친구가 너가 돈 따지고 만난거 아니고 진심으로 걔 만난거라서 행운이 온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진짜 돈 많고 그런거 몰랐다고 전!혀!
이렇게 우리의 첫 데이트는 감동으로 끝이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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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두번째 데이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