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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옥철 2호선에서 당한일★

으잉 |2011.02.06 06:34
조회 588 |추천 1

 

글쓰는거 떨림..............ㅋㅋㅋㅋ

 

음슴체 바로고고고곡

 

나님은 20살여자임 할짓없고 약속없어서 좀비되가고 있음 그래서 결국 여기다 글쌈..

 

제목대로 지하철에서 내가 겪은일 쓸껀데 나님은 고등학교를 1시간이 넘는 거리를 다녔음

 

집 학교 학원 모두 2호선 라인이라 2호선을 무척 싫어함(?)

 

2호선 아침에 타면정말 거지같음!!!!!!!!!!!!!!!!!!!!!!!!!!!!!!!!!!!!!!!!!!!!!!!!!!!!!!!!!!!!!!!!!!!!!!!!!!!!!!!!!!!

 

내가 신도림에서 2호선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는데 진짜 3년 동안 통학 하면서 별 병신같은일이 많았음  

 

변태들한테 성추행도 몇번 당해보고 (진짜 그렇게 당하고 난날은 학교가기싫어서 이대로 어디로 가버리고

 

싶었음.. 사람이 하도많아서 누가 한지도 모름 정말 너무 싫다...) 도를 아십니까 이런거 완전 많이 당했다

 

2호선 완전 증오함

 

 

 

 

 

 

 

 

내가 지금 쓸일은 그 중 하난데 나한테 이정도는 정말 웃고 넘어갈 정도의 에피소드임

 

 

 

 

때는 고3 수능 끝나고 나님은 예체능계이므로 실기가 남아서 대입실기 기간 이였던것으로 기억됌(그래봤

 

자 몇달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는 수업은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시간때우로 나가야 되지 실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고 뭐

 

완전 시체처럼 다녔음

 

3년동안 먼거리로 통학하며 조금이라도 쪽잠을 자기위해 몇가지 익혀둔 스킬이 있었는데

 

그림으로 설명하겠음

 

 

 초록색으로 라인 쳐놓은것이 나

 

근데 뭐 사실 스킬이랄 것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 은근 많으니까 여튼 그날은 얼굴

 

지하철 문쪽으로 두고 옆구리 쪽을 좌석끝에 있는 봉에 기대고 자고 있었음..........이 아니라!!!!

 

잠들려고 폼 잡고 눈을 감는순간 3년간 단련해온 나의 매의눈으로 빈 자리가 난것을 느낌 내가 기대고 있

 

던 자리가 A였음 (그림그리다 착각 해서 나를 반대편에 그림 고치기귀찮아서 그대로 올림밐ㅋ) 빈

 

자리는 B쯤에 있는 좌석이였음

 

좌석 발견하자말자 잽싸게가서 퐝!!! 하고 빈자리에 착석했음

 

서서 졸면서 오다보니 앉았다 일어났닼ㅋㅋㅋ도 하고 좀 민망한터라 후드를 뒤집어 쓰고 고개 숙이고 팔

 

짱을 꼈음 (옆에사람이랑 팔짱낀거 아님ㅋㅋㅋㅋㅋ 나 혼자 팔짱ㅋㅋㅋㅋㅋㅋ) (이게다 10초 정도 사이에

 

일어 난일임ㅋㅋㅋ 아침 2호선에서 생존하려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음)

 

겨울이니까 난 교복입고 두꺼운 오리털 패딩을 입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내팔뚝을 빵!1팡팡!!! 때리는 거임 진짜 패딩이라서 빵빵!!!!!!!! 소리남 나는 고개

 

숙이고 잠들참이였고 깜짝 놀래서 으ㅡ엉름ㅇㄹㅇ???? 이러고 고개를 들었음 (이 상황까지 내가 자리에

 

앉은지 대략 20초정도된 상황)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까 왠 직장여성이 나를 보고있음ㅋ 머리스타일은 단발이였던가?? 기억 잘안나고

 

약간 사각턱에 화장을 깔끔히 했고 얼굴과 옷과 신발을 보고 추리해보니 대락 20대 후반 쯤 되는 여자였음

 

나는 원래 당황하면 벙찌는 스타일이라 멍때리고 그 여자만 보고있었음ㅇ_ㅇ

 

여자- 잠깐 일어나봐↗!1!!!!!!!!!!

 

첫마디 부터 조카 격양된 목소리였음 그래서 나는 무슨상황인가 재빨리 파악해보고자 했으나 그새를 못참

 

고 여자가 다시한번

 

여자- 야 잠깐 일어나보라구!!!!!!!!!!!!!!!!!!!

 

목소리 컸음 사람들 다 나쳐다봄..ㄷㄷㄷㄷㄷ

 

근데 짜증이 나는거임 내가 앉은 의자에 자신이 놓고 간 물건이 있으면 저기 앉은 자리에 자신의 물건이있

 

다고 잠시 비켜달라고  조용하게~ 좋게~ 말해도 되는데 첫말부터 반말에 목소리까지 있는데로 높히니까

 

나님 좀 열이 뻗쳤음 그래서 일부러 아무말 안하고 있었음 나원래 누구 도와주는거 좋아하고 오지랖이 태

 

평양이라 모르는 사람물건 찾아주고 이런거 조카 잘하는 냔인데 사람을 때리면서 깨우고 말투도 예의 없

 

고 그래서 아무런 대꾸도 행동도 안하고 있었음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초도 못가서 그여자가 내팔뚝 잡더니 끌어냄 그래서 반쯤 끌어내진(?) 내가 약간씨부렁 거리면서 벌떡

 

일어났음

 

여자가 내가 앉았던 자리를 쳐다보면서

 

여자- 여기 내 장갑있잔아!!!

 

이러는거임 그래서 나님은 속으로 에구 괜히 버팅겼나 진짜 물건 놓고 가서그런건데... 좀 미안하네;; 이러

 

고 있었음 근데 근데!!! 근데!!!!!!!!!!!!!!!!!11 근데!!!!!!!!!!!!!!!!!!!!!!!!!!!!!!!!!!!!!!!

 

내자리에 그대로 앉았음 ...............내가 아니라 그년이!!!!!!!!!!!!!111

 

여자- 내자리라고.. 내가 장갑으로 맡아논거 안보여???!!!!!!!

 

이런 말을 나한테 지껄임 날보면서 ... 째리면서 저런말을 지꺼링ㅁ....................

 

난 고대로 지하철 한복판에 우두커니 얼어버렸음

 

정말 뒤돌아 보지 말랬는데 뒤돌아봐서 돌이 된 며느리바위의 며느리처럼 그대로 굳어버렸음

 

사람들도 그광경 다지켜봤던지라 수근되며 그여자를 깠음ㅠㅠㅠㅠ

 

그래서 나도 정신차리고 그 여자 쳐다보고 아 18! (구름지나가는 소리만하게ㅋ) 이러고 그자리를 나왔음

 

그여자는 내가 쳐다봐도 내가 불쾌하고 예의없다는듯 인상구기고 있었음

 

ㅎㅎ흐ㅡ흐흐흫ㅎㅎㅎㅎㅎㅎㅎ 망년 아직도 널생각하면 피가 끓는다 이글의 주인공인 직장여성

 

지금 나의 글을 보고있다면 댓글 바란다 언제 우리 한번봐야지?^.^

 

님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은 좋게좋게 써주시면 더 감사해요 추천 해주시면 더더 감사해요]]

 

빠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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