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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알바란...참...

베지터 |2011.02.06 06:39
조회 338 |추천 0

처음 글을 올려서 ...멀어찌해야될지모르지만 재밋게 봐주세요 ㅋ

 

갓20살된 좀..일과전쟁중인 男입니다.

 

17때부터 아버지(건축가이심)와의  일을 처음으로 일을 해본저..

 

 그이후로 횟집 고기집 호텔세탁실 온갖용역 전단지등등 제가생각할땐 요즘 대부분 제또래들보단 일에대한경험이 좀많다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피시방을하기 전까지 제일할때의신조..

 

'일은 고생하면서 해야 돈을 뿌듯하게받을수잇다'

 

엿죠..크큭

 

하지만 편의점 피시방등 편한일을 안해본저에겐..피시방이란..가소로운일터..

 

하지만 작년10월 ..

 

'에라 피시방이라도 해야겟다'는마음으로 ..

 

19살은 피시방에서 새벽까지는 안써줄거같음에..

 

선의의 구라(한살위로속임..)를 해서 저녁7시부터 새벽2시까지 겨우 할수잇게됫죠..

 

제가..꼴통이라..한달에 2~3번나가는 학교을다녀서 시간은 널널하고 돈은없고 그래서 일단 작은타임을 뛰기로작정하고 일을 시작햇죠..

 

가니까 면접을봣죠..

 

사장님포스가 장난아니더군요..

 

바짝쫀 저..괜히 나이가걸릴거아닌가...햇는데 보통사람들이 20대 중반으로 봐서 크게 걸릴건없다생각하고 당당하게 면접을봣죠

 

사장님: 제가 하도뒤통수치는 알바생들을 수없이봐서 저희는 처음 3일을 돈안받는거 감수하시고 하셔야되는데 괜찮으세요?

 

음..살짝 맘에안들엇지만 일도급하고 돈도급한저는

 

나: 알겟습니다.

 

라고 버렷죠....

 

좀복잡한 피시방이더군요..제가 제주도라..'사람이많으면 얼마나 많겟어'라고 생각한후

 

첫주까진 즐겁게일을햇죠..

 

알아가는 재미엿겟죠...딱 그때까지엿어요

 

사장님이 money가  풍족하셔서 (제주도는 제주시를 구제주 신제주로 나누죠 ㅋㅋ사람들이 그렇게불러요) 구제주에 피시방 하나 신제주에 피시방하나를 두셧죠(저는 신제주..제일바쁨)

 사장님은 시재금 맞추고 잠깐잠깐 일도와주시고 다시 가족의품으로가시던지..구제주로 슝..

 

참고로 구제주점은 49대 제가일하는 신제주는 80대..신제주가 관광객이고 바로뒤쪽에 나이트도잇고 그래서 사람이좀..아니 진짜 많죠..

 

다른사장님들은 몰라도 제가본 저희사장님은 각피시방마다 점장을두고 시간을 겹치게 두시고..

 

뭐.. 아무튼 제가보기엔 먼가체계적으로 피시방을 돌리시죠 ㅋㅋㅋ

 

제가 세달까지는 저녁7시부터 새벽2시까지 햇는데요...

 

얼마안되는 시간이지만 그때하던일은

 

출근후 화장실청소...

 

12시쯤 전체 쓸기..

 

뭐요정도 ..ㅋㅋ

 

하지만......

 

 

병신들이 제시간에 미치도록 몰려 왓죠...

 

담뱃재로 백사장많들어놓고

 

과자는 머그리 퍼쳐먹는지 바닥엔 과자부스러기 담배꽁초등등 널부러져잇고..

 

저희는 커피,아이스티,율무차 녹차들은 저희가서빙해드리거든요

 

그걸 5분에서 10분사이로 미친듯이 벨을 눌러서 이젠노이로제가걸렷어요...다먹지도않고 담배를투척...

 

이런것들을 하다보면...새벽2시가 빠듯해요...

 

그때까진 평범한 투정부리는 알바생이엿죠..

 

3달동안 그타임을하면서

 

첫달 65

 

둘째달 71...

 

떄려칠까도생각햇는데..

 

제상황이 별로안좋앗죠..

 

그리고 제가 일을 길어야3달이엿어서

 

제스스로 그기록들을 깨보려고 오기를 부리고 참고

 

셋째달..안좋은 사정으로인해

 

 

밤11시부터 아침8시 까지하는 야간알바 ㄱㄱ...

 

또 처음엔 간단하드라구요..

 

죽도록서빙하다가 새벽5시쯤되면..

 

전체적으로 닦고 전체컴퓨터 선정리랑 제구역 컴청소를 하면된다생각하고 돈도20이나 차이나니까 바로 콜햇죠 

 

하지만

 

 

그거슨 잘못된선택...

 

제가 나이어린걸 아는사람들이 툭툭 "야 커피","커피","아이스티"등등 반말을 찍찍날려주시는

 

참..아주참 고마우신 개념을 똥통에 쳐박으신 손님들 크큭

 

저희는 단골이많아서 그런단골분들은 그냥 신경도 안쓰이드라고요..ㅋㅋ

 

하지만...저랑 쌩판얼굴한번도 안본 손님들이 그러니까 기분이 참...그렇드라고요...

 

그때부터 속으로 삭히며 수련을 햇어요

 

제가 인상이 조폭...이런 쪽이라...더욱 웃으며 친절하게대하려고 무진장 애를썻죠...

 

그래서 이젠 포기중...

 

지금이제5개월째들어가고잇어요.

 

참..별이상한사람들이많앗는데요..

 

이때까지 마니마니길엇던부연설명이엿구요...

 

이야기몇개 끄적이자면...

 

술집마담이잇는데요...

 

나이는40대중반인데 얼굴은 20대후반으로보이는 주점마담이 참자주와요..크큭

 

진상리스트에속해잇는사람인데  와서는

 

마담:커피랑 뜨거운물한잔~

 

나:...(신발..)

 

제가좀무뚝뚝해서 살짝웃으며 갓다줫는데...

 

5분뒤....

 

 

띵동~(잘나신 마담아주머님)

 

나:(누구지?)네~부르셧어요?

 

마담:뜨거운물더

 

머그컵을본나...

 

머그컵엔 아까받앗던투명한 물과김이모락모락...

 

나:(신발...장난쳐?쳐먹지도않고)

 

꾸욱참고 다시 갖다주고는...

 

다시10분뒤...

 

마담: 물

 

나:(,,,)

 

이걸4시간동안 반복하고는 도도한표정과 도도한 걸음으로 계산하고 나가더라구요...

 

와우~~~~~~신발...

 

피돌이피순이분들 이런분보셧음?

 

또 보험회사하는 사람이한명이잇는데

 

슬러거폐인이신데...

 

목소리도좋고 하는것도보면 참 배려심이넓으시구나...라는생각이들던 처음..

 

슬러거를하면서 혼잣말로 욕을미치도록하는데...

 

그러다 짜증나면 띵동~상콤하게 벨을 터치...

 

제가 달려가서

 

나:네~부르셧어요~?

 

슬러거: 이거왜이렇게 렉이걸려요?

 

나:네...?저는잘...

 

슬러거: 그리고 이자리누가앉아요?왜마우스가바뀌는느낌이들지? 그리고 슬러거 핵좀잡아봐요..그런 상x쉐x들 잡아서 넣어야겟어요 ..

 

나:......

 

그러고 1시간동안 붙잡혀잇엇음...

 

바빠죽겟는데...

 

겹치는시간형한태미안해서...죽겟는데...

 

거의3일에한두번꼴로와서 죽겟어요....처음일시작할때부터...

 

또,,,,그분들한태는 죄송한얘기일수도잇지만..

 

우리의 트젠님들...5명이나잇죠..ㅋㅋㅋ

 

뭐 그분들도 나름 사정이잇으니까 그렇게 되셧을수도잇지만...

 

그래도,,진상짓은....

 

1기트젠 백씨...

 

제알바초기때 부터 오셔서 던파,메이플 등등 cute한 게임들을 열심히 하시다가..

 

중간중간..프림과 설탕이섞은 우유같은 것만죽도록시키곤 겜에열중하는 우리백씨...

 

중간중간 온갖과자랑 도시락 김밥등등 음식물로 컴퓨터를 도배시켜서 다냠냠쩝쩝하고는...

 

화장실고고~~!!!!!!

 

처음엔

 

'그렇게 퍼먹으니까 위장이남아도나?'

 

생각햇지만....

 

완전히딴생각이엿음...

 

알고보니여자화장실로 달려가선...

 

변기통에 부침개반죽을 퍼부우심...

 

웩....아나...

 

그러곤 마치 세일러문과같은샤방한표정으로 다시자리에착석후 다시열심히 남은 음식들을 먹어댐...

 

제속이.....능글능글...

 

아니..뭐..음..머라하는건 아니지만...청소하러 여자화장실을 들어가면...부침개반죽들이 여기저기...

 

좀치워주던가..

 

참...여기서 일하면서 많은걸 배우고 느꼇어요...

 

참...남자의 수치들 여자의수치들도 많이 보고...느끼고...참...저도과연 커서저럴까?라는생각도해보구요...

 

 

 

 

 

 

 

 

 

 

 

 

 

처음이라..횡설수설 햇는데요...

이해해주세요..

이런걸잘안써봐서 잘모르겟네요..

이런 이야기들이 더잇는데요..

 

반응보고 또올릴게요..

 

많은 댓글달아주세요 ㅎㅎ;;

 

악플은 자제좀..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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