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렇게까지 쓰게될줄은 몰랐지만
아무리 생각하고 친구들하고 얘기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올려봐요..
알바하면서 만나게된 오빠가 있어요
오빠..라기엔 나이가 많죠
오빠랑 저는 13살 차이가 나여 ..ㅋㅋ
알바 초기엔 정말 아무관심없었어요
그런데 어느새부턴가 친해져가지고...
장난도 많이치고 말도 많이하고 그랬었어요
저는 그냥 맘속으로 이 오빠랑 잘됐으면 좋겠다.. 하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자가 온거에요 ..ㅋㅋ
번호 준적도 없는데
암튼 그렇게 해서 문자도 아주 가~~~~~끔 주고 받고
업장에서는 여전히 친하게 지냈어요
그러다 제가 알바 그만 둘 때 쯤
쉬는날 만나서 놀자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만나서 놀았어요
그리고 그 담날이 알바 마지막날이었어요
근데 이게 다가 아니라..
알바 도중에
막 계속 손잡고
진짜 무슨 연인처럼 얘기할 때 손 만지작만지작? 하면서 얘기하고
그 데이트하고온 다음 날에는
아예 업장에서 밥먹으러 가는 길에 오빠가 손을 잡는거에요
이걸 알바사람들이 다 봤구여...ㅠㅠ
근데 전 이 오빠가 좋은데..
이 오빠 마음을 모르겠어요
동생으로만 보는거 같기도 하고...
30대 남자들
다들 이런가요??
제가 손 잡은거 가지고
쫌 친하게 지낸거 가지고 너무 호들갑떠는건가요?
ㅠㅠㅠㅠ누가말좀해주세요
저 차라리 제가 먼저 고백하고싶어요..
근데 좀 시간을 두고 기다려볼까싶기도 하고.......
이 오빠 아무여자한테나 그러는 사람 아니란말이에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