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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호주워홀은 농장에서 시작되었다......

gogoAu |2011.02.09 12:13
조회 2,083 |추천 2

안녕하세요? 해여러분 호주워홀 농장갔다오면서 느꼈던점에 대해서

 

톡을 써볼까 해요. 저도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농장에 대한 대박 꿈을 꾸며

들어갔지만 시즌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일하는 날보다는 노는 날이 더 많았어요.ㅠ

 농장은 날씨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비 오는 날은 물론이고 그 다음 몇 일 간은 연기되어서 

장시간 기다릴지도 몰라요

 

농장 생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보자면,  우리 농장은 오렌지 픽킹, 말 그래도 오렌지

따는 일을 하는 곳이였는데 .  뭐 오렌지 말고 메론도 했고 포도도 하더라구요. 사실 픽킹 이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이지만 그 때는 픽킹이 끝난 직후라 우리는  Easy job을 했어요..

 


농장에서 신선한 과일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진짜 배같은 크기의

오렌지도 봤어요.ㅎ 보통 과일 농장에서는 과일을 실컷 먹을 수 있지만,  파나 감자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장에서는 그런 것만 먹는다고 하네요.ㅋㅋ 저희 농장에는 옛날 시드니 기차를 개조해 만든 집들이 있어서 그 곳에서 생활을 했죠.  집안에 침대며 부엌이 있고 밖엔 화장실과 샤워장 등이 구비 되어 있었다. 그래서 편하게(?) 생활 할 수가 있는데..

다른 대부분의 농장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이 카라반이라는 곳에서 생활을 한다고하네요.  

 

 


  다른 농장들과 마찬가지로, 아침 5시 30분에 기상해서 콘프레이크, 빵이나 전날 저녁에 먹고 남은 밥으로 아침을 먹곤 했어요. 그리고 6시에 일터로 나가 오후 2시 30분까지 하루 8시간 정도 일을 했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일을 한후 점심을 먹고 잠시 잤다가 오후에 시간이 나면 짬짬히 공부도 하고 TV도 보고 DVD도 보고 지냈습니다.ㅎ아 그리고  저희 농장의 좋은 점은 밖에 화로(드럼통)가 있어서 언제든지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데 호주는 고기가 싸서 거의 식구들하고 3일에 한번씩 고기를 사서 구워 먹었던 것 같네요.ㅎㅎ

 


농장일은 고되지만 친구들과의 삶은 재미있엇어요. 물론 지루한 날도 많았지만. 항상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자연속에서 살기때문에 야생 동물도 많이 볼수도 

있는데 흔히 보는것이 캥거루들.. 그리고 양도 가끔 보고, 특별히 우리가 동물원에 가야만 보는것들을 여기서 매일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

 


 

 

이렇게 저는 농장에서 4개월정도 보냈어요.ㅎ

농장가시는분들한테 도움이드리고자 이렇게 톡을 올렸는데

일은 힘들긴 힘들어요. 뭐든지 쉬운일이 없죠. 다른 분들은 농장가셔서 고생만하고 안좋다고

 그러시는데 저는 운좋게 좋은데 들어가서 재밌게 지냈던거 같네요. ^^

그럼.. 호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클릭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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