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KBS에서 하는 스토리텔링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던도중에 아버지께서 자기가 대학교2학년때 써논 이야기가 잇는데
자기도 저기 한번 나가보고 싶다고 하시면서 어떤가 들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자 그럼 그 이야기를 해보겟습니다 !!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잘살릴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ㅜㅜ
아버지는 그냥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하셧는데 그냥 제가 엄마의 시점으로 바꾸어서 써봣어요
조금긴데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비슷한 이야기가 있을지몰라도 순수창작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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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딸아이를 하나 키우고잇다
그이는 일찍 이세상을 떠나서 혼자서 자식을 키우고있지만
어느 가족보다도 행복하게 잘살고있다.
내일은 딸의 생일이다.
평범하게 미역국을 끓여주기는 싫고 새벽에 몰래 장을봐와서 진수성찬을 차려주기로햇다.
딸이 잠든틈을타 몰래 문을열고 나가려는데 '아차' 열쇠를 챙기지못햇다.
열쇠를 가지러 들어가려햇는데 신발도 이미 신어버렷고 귀찮은마음에
"뭐 바로앞인데 금방다녀오지뭐" 생각하고 장을보러나갓다
몇일동안 오던 비가 드디어 멈추엇다 그래서 오랜만에 사람들이 장을보러나왓는지
사람이 북적북적거린다.딸이 아침상을 보고 행복해할 생각을하니 벌써 기분이들떠잇다.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사면서 지갑이 가벼워짐을 느꼇지만 오늘만큼은 돈을 아끼면 안된다는
생각에 아까움없이 음식재료들을 삿다.
꽤 오랫동안 걸어다녀서 다리가 아플만도한데 오늘은 이상하게 다리가 아프지않다.
그렇게 빠른 발걸음으로 집에도착했다.
'철컥' 어?분명 문을 잠그고 가지 않앗는데 문이 잠겨있다
딸아이가 잠에서깨 문을 잠궛나보다 생각하고
벨을 누르려했다. 아차.. 이건 몰래 차려줘야 의미가있는건데...
에라모르겠다..그냥 벨을 눌럿다
근데 벨을 몇번이고 눌러도 안에는 인기척이없다.
괜한 불안감이 밀려온다.
재빨리 경비실로 뛰어가서 비상용 열쇠를 받아왔다.
'철컥' 문이열렸다.
설마 했던일이 현실로 일어나고말았다...
난 그만 손에들고있던 장바구니를 땅에..떨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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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후
내딸의 사체는 알아볼수없을정도로
온몸이 찢겨져있엇고 강간당한 흔적까지 발견됫다.
왜 그때 문을 잠구고 가지않았을까.....
그때 문만 잠궛더라면.......
나는 죄책감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었다.
머리가 너무 혼란스러워 이대론 안되겠다싶어
차를 끌고 교회로 향했다.
라디오를 켯다. 뉴스가 나왔다.
경찰이 수사끝에 내딸을 죽인 범인을 잡아냈고
그범인은 결국 사형을 선고받게 됬다는 내용이었다.
일단 난 교회에가서 우리딸의 평온한 하늘나라 삶을위해
기도를 햇다.
그리고선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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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뒤
난 정부에 탄원서를 내기로했다.
탄원서의 내용은 이렇다.
비록 우리딸을 죽인 그가 모두의 눈엔
극악무도하고 악랄한 살인범으로 밖에는
안 보이겠지만 그 도 하나님의 또다른 아들입니다.
저또한 죽은 아이의 부모로써 이자가 괘씸하지만
모든 사람의 목숨은 소중합니다. 제 딸 또한 그렇습니다.
사람의 목숨은 어느 누가 죽여라 살려라 할수있는것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가 제 딸을 죽였지만 전 같은 하나님의 자식으로써
그를 용서하려 합니다.
부디 한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하지 말아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그렇다 난 그를 살리기로했다.
난 하루도 빠짐없이 저 글을 손수 자필로 써서
정부에 보냇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그러니 힘이들었지만
그래야지 내가 그를 살리고픈 진심을 위쪽에서도 알아줄것 같앗다.
몇달을 보냇는데 답장은 한번도 오질않는다.
그가 죽을까봐 마음조리면서 난 지금도 탄원서를 쓰고있다.
벌써 사형집행날이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그가 죽으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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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형집행 당일이 됬고
사혀은 탄원서의 내용을 완전히 무시한듯
제시각 제때에 정확히 이루어졌다.
이로써 한 살인마 한 생명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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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국 그를 살리지못했고
죄책감에 시달렸다...
이게 아닌데................
이러면안되는데............
하지만 난 일이 이렇게 될것도 감안하고있었다.
그래서 난 내가 생각해 었던대로 일을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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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형사다. 자살사건이 일어낫다.
한 부녀자의 딸을 죽인 살인범이 사형되고나서
얼마잇지않아 그 딸의 엄마가 자살한것이다.
그 살인범을 살리려고 그렇게 노력을 햇다던데
결국 살리지못해서 죄책감에 자살을 한것같다.
화장대 밑에서 유서한장을 발견햇다.
나는 천천히 유서를 읽어내려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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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서
그렇게 애원하며 그 미친놈을 살려달라고 했것만 결국 죽이고 말았군요
그 미친놈은 절대로 우리딸과 같은곳에서 살면안됩니다.
우리딸이 잘살고있을 천국으로
그 미치광이 살인마가 쫓아가면 어떻합니까
그 미치광이 살인마를 막기위해 저도 딸의 곁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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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딸의 엄마는 이 살인마를 용서한게아니라
그 살인마가 죽어서
딸이잇는곳에 가지못하게 하기위해 그토록 살리려 했던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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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글쓰는데 한시간이나 걸렷네요 ㅋㅋ
아버지가 이야기 해주신것듣고 필요한건 더넣고 쓸대없는건 빼고 해서 꾸며보앗는데
어떠셧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