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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죠...

이런 된장 |2011.02.10 14:06
조회 175 |추천 0

전 지금 37세 직장인 . 아들,딸 하나씩에 마나님....

 

지금 이직장에 들어온지는 5개월째입니다.

 

길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은 친구의 소개로 오게되었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6시 칼퇴근이라는겁니다.

 

전직장은 10시이전에 퇴근이 어려웠거든요..

 

해서 연봉이 좀 적어도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기대감에 결정을 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연봉은 안되더라구요. 전직장보다 적게 받고 왔는데 ..

 

이회사는 사람의 스킬이나 경력을 따지기보다 그냥 단순 몇년 경력인지만 가지고

 

연봉을 체결합니다. 해서 경력이 같으면 일을 잘하던 못하던 연봉이 다 같죠.

 

그렇게 알고 과장 2년차로 입사를 하게됩니다.

 

그러면서 한가지 확실히 물었던것이 지금 사람있는사람들과 연봉이 확실히 똑같은거냐

 

물었을때.. 분명 똑같다 라고 답을했습니다

 

그러다 우연치 않게 동일 경력을 가진 사람의 급여명세서를 보게됩니다

 

헉, 저와 다른겁니다. 저보다 많더군요 연봉으로 따지면 이백정도 차이가 납니다.

 

머지??? 왜 그러지?? 혼자 고민고민하다가 회사 경영팀에 물었더니

 

진급체계가 바뀌어서 그렇다구 얘기합니다. 제가 입사하기전 전년도에는 과장까지 O년 걸렸는데

 

제가 입사하고 O년으로 변경되어 급여가 다르다는겁니다.

 

아니, 그걸 왜 지금 이야기하냐, 처음에는 그런말 없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다른사람과

 

분명히 같다고 했지 않았냐? 물었습니다. 그리고 알게된 사실

 

과장 2년차가 아닌 1년차로 되어있었습니다.  경영팀 부장이 말합니다.

 

미안하다 나도 몰랐다... 이게 답변입니다.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죠..

 

머하는 인간인지 모르겠습니다. 경영팀 부장씩이나 하는 사람이 몰랐답니다. 이런 ...

 

해서 전 과장1년차에 연봉은 동일 경력자보다 2백정도 덜 받습니다.

 

또 웃긴건 올해 진급체계가 또 바뀌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연봉이 탄력적으로 적용된다합니다.

 

다시 말해 올해 입사자는 자기가 원하는 연봉을 받고 입사할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럼 전 어떻게 되는건가요? 기존사람들은 진급연수가 짧아 돈을 더 받고 . 전 진급년수가 길어져

 

덜 받고. 올해 입사자는 탄력적용이라 또 더받고... 그럼 난 머지????

 

참다 참다 경영팀 임원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규정만 말하며 이유없다고 합니다.

 

또 다른것은 이곳은 연봉을 13으로 나눠줍니다. 해서 작년 추석때 상여금 형식으로 임금을 받았는데

 

50%만 줘서 왜 그러냐 물었더니 입사한지 얼마 안된사람은 반만 준다는겁니다.

 

해서, 지금 이게 상여가 아니라 연봉을 주는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상여라면 안받을 수도 있느데

 

계약이된 연봉인데 안준다는것은 좀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회사로서도 그럴수 있다 생각하고 그럼 다음에 주시면 되지 않겠냐구 했더니

 

경영팀 부장도 그게 합리적이라고 말하며 검토해 보겠다 했습니다.

 

구정이다가왔습니다.  50% 금액이 안나왔습니다. 경영팀 부장에게 갔더니 임원이

 

규정을 내세워 안된다 했답니다. 그래서  경영팀 임원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규정이 그렇다 연봉이 아니라 상여다 하며 이유없다고 합니다. 요즘은 상여금도

 

연봉에 포함해서 싸인합니까?  화가 나서 말도 안나옵니다 , 가뜩이나 적게 받고 왔는데

 

그건 상여라서 못준답니다. 그럼 난 왜 연봉싸인을 한거지???? 내 연봉은 어디서 받나???

 

임원님께서 말하더군요. 나가라고... ㅋㅋㅋ

 

또 하나 연봉 협상을 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입사한 저는 해당사항이 없다며 인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게 무슨 소린가? 입사때는 그해 규정 내세워 연봉 주더니 올해는 인상이 없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해에 연봉 인상이 안될 경우 입사할때 내년꺼 까지 생각해서 협상을 하는데

 

전 그렇게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놈의 규정때문에..

 

그러면서 또 재미있는것은 연봉이 삭감되었습니다. 근태 문제가 있다면서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확인했습니다. 지각이 4번 있더군요.. 그러나 지각이 아니라

 

전직장과 출근 시스템이 달라 카드를 찍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경영팀에서 연락이 와서 지금이라도

 

찍으라 해서 찍었습니다. 그게 지각이 된것입니다.

 

부당함에 가서 말했습니다.  경영팀 임원 왈 : 그렇다면 이건 머냐 (여기서 이거란? 아예 카드를찍지 않은

 

날을 말함)고 오히려 짜증을 내며 저보고 나가랍니다. 할말 있으면 규정을 정확히 보고 논리적으로 따지랍

 

니다...

 

어이가 없어서 .. 올해 근태 평가시 사장왈 : 출근 미체크 된 사항은 이번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그 임원이라는 사람은 그것까지 들춰내서 소리를 칩니다.

 

아... 이사람은 내 상황에 대해 전혀 반영해줄 생각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나왔습니다.

 

제가 뭘 잘못했나요? 전 이회사에 상당히 많은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초기 연봉협상할때 소개받은 회사라 해서 그냥 구두로 연봉협의하고 대충하고 입사한것이 실수라면

 

실수입니다.

 

그래도 내가 이회사 와서 일한게 있는데 나름 열심히 하고 성과도 있었다 생각되는데

 

날 대하는 이회사의 태도에 이루 말할수 없는 실망을 느낍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과연 제가 정말 잘못한거냐는 겁니다. 이 상황을 상사 (저의쪽 임원)에게 말했더니

 

그사람왈 : 너랑 이회사랑 안맞는거 같다 ... 형으로써 말하는데 차라리 다른곳을 찾는게 도움이될거

 

같다 .. 라고 합니다

 

이게 할소리입니까. 어떻게든 위로하고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나에 대한 평가는 어땠냐면 ( 제 친구(절 소개해준 친구)에게 들음 : 일을 잘해서 상당히 흡족해

 

하고 있다고 함)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 절대 기분좋으라고 하는소리 아니라고 함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그놈의 조기취업수당이 먼지

 

아직 입사 6개월이 되지 않아 나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전직장이 경영이 어려워 자진 퇴사했음)

 

제가 정말 뭘 잘못했나요? 말씀 부탁드립니다. 회사와는 완전히 벌어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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