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실내포차에서 볼 수 있는 인간유형<1>

일드조흠 |2011.02.10 14:20
조회 158 |추천 1

음슴체쓰는거 허락맡고 써야하남?;;;

(허락필요하면 허락좀-_-aa)

 

나는 학생임.

초,중,고,대 중에 어느 학생일지는 알아서 생각하시고;;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나는 엄마가 하시는 실내포차를 도와드리기로함.

우리 가게가 지하에 있고 좀 넓고 분위기가 포차가아니라 좀 캬바레?분위기가 나는데

손님이 처음에 오셨던 분들은 비싼덴줄 알고 왔다가 죄송하다며 나감.

근데 우리 가게 다른데보다 훨씬싸다는걸 가격표를 보면 알 수 있음

(어쩌다 우리가게 홍보를;;;;)

흠흠;;;

 

어쨌거나 난 이런데는 물론이고 어디가서 알바를 해본경험도 없는 나는

엄마나 알바생언니가 하는걸 보고 배워가고 있었음.

 

어느날 언니는 가게일을 그만두게되었고

난 그날부터 본격적으로 엄마를 도와드리게 되었음.

 

 

-이제부터 유형 GO!!!-

 

 

 

 

 

 

 

1.다른 곳에서 먼저 술한잔 걸친후 우리가게로 오는 人

 다른 가게에서 술을 벌써 한잔 걸친터라 우리가게에서는 안주도 별로 안시키고

술을 조금밖에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만취상태가 되는 그런 人

시끄럽기는 엄청 시끄럽고 화장실은 얼마나 자주 가는지 화장실 문짝 닳겠음-_-

한번 오면 나갈생각은 물론 없음. 몸도 제대로 못가누면서 입은 살아서 파닥거림ㅋㅋㅋㅋㅋㅋ

매상은 안오르고 우리 혈압만 죽어라 올려놓고 가는 무정한 님이여ㅜㅜㅜ

 

 

 

 

 

 

 

 

 

 

 

2. 쓰레기 人

 이런 人 뒷처리 정말 귀찮음.

가레는 있는데로 다 재떨이에 뱉음.

(나중에 재떨이 비울때 담배는 없고 알수없는 진득한

액체만이 남아있는 재떨이 볼때마다 손님 머리위에 붓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쓰레기통이 있음에도 휴지는 테이블위에 살포시 펼쳐주심.

담배꽁초는 재떨이가 옆에 있음에도 테이블에 지지고 앞접시에다 물받아놓고 버림.

(그러다가 젓가락으로 담배꽁초집어먹으라고 빈적도 있음ㅋㅋㅋㅋ)

오징어와 땅콩을 시키는 사람은 지대로임.

땅콩 껍데기는 레드카펫깔듯 골고루 바닥에 뿌려주심.

나는 손님이 가고 땅콩카펫을 사뿐히 밟아주며 그 손님을 맛있게 씹음ㅋㅋㅋ

 

 

 

 

 

 

 

 

 

 

 

 

3. 인체실험 人

 무엇을 먹었는지 확인 시켜줌.

굳이 궁금하지도 않은 자신의 위속을 내보여주며 확인시켜줌.

화장실 양변기에 하면 양반중에 양반임.

올라가는 계단에다 웩, 복도에다 웩, 남자변기에 웩....

(남자변기에는 좀약을 넣어놨음. 그곳에 오바이트하면 우리는 좀약을 하나하나꺼내

하나하나 물로 씻어가며 헹궈야함. 이태리장인도 이건 무리일듯)

정말 심한 人은.... 자신의 누런 물을 내보임....

우리는 정말 심각함;;;;

남자는 서서해서 보이지라도 않지... 여자는 머임;;;;;;

그 순간을 목격해도 우리에겐 해결책이 없음.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고함을치고 역정을 내도 소용없음.

알콜을 한잔 하신 人은 얼굴에 제이슨보다도 두꺼운, 태권토브이의 가면보다 두꺼운

철판을 깔고 계셔서 자기 볼일 다 볼때까지 꿈쩍도 안함.

우리는 그분이 볼일을 다 보실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분이 비척비척 다른곳으로 가시면

한숨이 지층을 뚫고 핵에 당도할때까지 푹푹 쉬며 머리에서 화산이 폭발할것 같은 심정으로

오물 처리를 해야함.

 

 

 

 

 

 

 

 

 

 

여기까지가 1탄이 되겠음.

너무 짧은것 같기도 하지만서도 다음에 또 쓰기위해

소재를 아낄심산이므로 짧다고 뭐라고 하지 말길바람.

반응좋으면 2탄도 나오고 우리가게도 좀 더 소개할 생각임ㅋㅋ

여기까지 썼음에도 많이 반성하실 분 계실거라 확신함.

담에 더 확신을 심어드리기위해 저는 이만 물러감.(--)(__)(--)

 

톡이나 되버려랏!!!!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