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에 사는23살 한남자를 기다리고있는 해바라기 곰신 입니다...
지금 제가 병무청 홈페이지에 병무스타 참가자입니다..
거기에 글 올린거 여기에도 한번 올려보고 여러분에 응원을
조금이나마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글이 좀 길어요...읽어주실분만 끝까지ㅣ 읽어주세요..
읽어주시고 요기 링크http://www.mma.go.kr/kor/s_kukmin/community/community02/star01/index.html
이거 클릭하셔서 댓글 하나씩만 써주시면 안될까요?...심사기준중에...호응도랑 댓글수도 포함되있어서..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간절 하지 않은 사람들에 어리석은 이야기일뿐..
그남자와 그여자의 눈물겨운 사랑스토리
(니가 떠날껄 알면서도 난 너를 많이 사랑하니까...)
*2009.06.23 pm08:30 둘의 첫만남 그남자 집앞에서...
친구에 소개로 인해 처음 만난 풋풋한21살 그남자와 그여자.
그 남자를 처음 보았을때 그남자의 이미지는 차도남이였고...
그때당시 나의 심정. ‘웃는모습이 이쁘네?..친해지면 좋겟다ㅎ...’
머쓱해하며 어색해하는 그 남자에게 다가가 던진 나의 첫마디..
“안녕?”
“어? 아..그래.. 안녕..ㅎ;;”
그렇게 우리 둘은 처음 만났고 새로운 인연으로 조금씩 가까워 지게되었다, (이 인연이 아마 운명이었을지도..
아니 운명이기를..)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는지 자주 만나다보니 우린 어느새 자연스레 그동안 힘든었던 일.살아왔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며 서로 고민을 들어주는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 둘은 닮은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는것을..나는 알게 되었다. 둘다 첫째였고.어려서부터 어렵게 자라온 환경도, 사회경험을 어린나이부터 시작해 이세상은 그리 호락 호락 하지 않다는걸 너무 일찍 깨닳았다는것도, 그중에 젤 컷던게 비슷한 시기에 서로다른사랑을 하였고 비슷한 시기에 서로다른이별을 하여 그 이별로 인한 가슴에 상처가 크다는 점..둘다 부모님 곁을 떠나 혼자 살아가다보니 아플때 기쁠때 함께 할수있는 사람이 없어서 많이 슬프고 외롭다는거..나는 이렇게 너무나 비슷한 그 남자와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어지기만햇다. 만나서 놀다 어둑어둑해저도 그 남자와 헤어지기 싫었고 하루종일 24시 같이 있고만 싶었다. 그남자가 나를보며 웃어주기만해도 내심장은 미쳣는지 쿵쿵 요동치기일쑤였고. 얼굴 바라보기 민망해 조금이라도 얼굴 마주치면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는 나였다..이런 나..내가봐도 참 웃겼다..(다시 사랑 시작할 용기도 없으면서....)
‘이런감정 좋아하는 감정인가?...떨려..미치겟어..’
이런 감정 예전에도 느껴보긴 했어도, 이번에는 뭔가 달랐다. 아니 확실히 다르다.
한마디로 난 그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 것 이었다.그 말로만 듣던 첫눈에 반한다는 말..
믿지도 않던 나였고 아니 믿을수도 없었던 그런 말이었는데 그런걸 지금 내가 경험하고 있다니 말도 안되는거였지만..나는 그 남자와 사랑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쉽게 말을하지 못하였다. 말하다싶히 그사람과 나는 이별이라는 것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하기 겁났기 때문이다. 그렇게 점점 나는 그 남자의 대한 감정이 호감에서 사랑이란 감정으로 변한다는 걸 느꼇고. 난 말없이 그 사람만 바라보기만 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 만난지 3일째 되는 2009.06.25일 ....
그남자:나랑 사귀자.
이녀석 역시 차도남이였어..너무 직설적인데?..
그여자:응?...
(헉...나보고 사귀재..나 어뜩해 심장이 터져버릴거같애..뭐라고 대답을해야만 태연하게 말을할수 있을까??..아 어뜩하지?...)
떨려서 미치겟지만 포커페이스 유지..
그남자:대답안할거야??
나는 정말 아무말도 할수없었고 심장이 멎어버리는 그런 심정이었다..하지만 이 남자 놓치면 나 정말 후회할거 같았다..아니 놓치고 싶지 않았다..그래서 난 조그맣게 ‘응...’이라고 대답하자마자 그남자 품에 쏙 안겨서 부끄러운 얼굴 보이기 싫어 얼굴을 숨겻다.
그렇게 우린 만난지 3일만에 사랑에 골인하게 되었다...
서로 의지하면서 이쁘게 사랑하자는 약속과 함께...
*눈물...그리고 상처...
놀기좋아하고 동성친구보다 이성친구들이 더 많았던 나란여자.
고집이 무지 쎄고 이기적인..불같은 다혈질 성격에 철이없던 나란여자.
답답한걸 싫어하고 하고싶은말 불만같은거 담아두지않고 바로 말하는 직설적인 나란여자
제일싫었던건 ...과거가 그리 좋지 않은 나란여자....
놀기보단 집에서 게임하길 좋아하고 이성친구보다 동성친구들이 더 많았던 그남자.
욱하는 성질이 있긴하지만 매사에 차분하고 생각이 깊었던 그남자.
자기여자는 정말 끔찍이 사랑하고 사랑을 아끼지 않는 그남자.
하고싶은말 불만들 바로 말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다 담아두어 혼자 가슴아파하는 그남자.
그 남자와 나란 여잔 닮은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반대인 점도 너무나 많았다.
서로 생각하는 개념이 많이 달랐기에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아니지...싸웠다기보다
일방적으로 내가 상처를 많이 주었고 그 남자는 나란 여자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게
정답일지도 모른다 그때 우리 둘의 나이 21살..어리기도 어리지만 정말 철이 없었던 나.
잔소리를 조금해도 짜증을 잘 내고 말하기 전 에 생각 없이
그냥 툭툭 내뱉은 말로 상처를 주고 화나면 앞뒤 안 가리고 언성을 높이는 아주 못된 그런 여자를..
조금이라도 바른길로 가게 해주려고 부모님보다 더 무서운 부모님처럼 내 잘못 꾸짖어 주고
때론 아빠처럼 때론 친구처럼 어르고 달래주던 그 남자였다..안 그래도 상처가 많은
그런 사람인데 나를 만나서 많이 힘들어하던 그 사람..하지만 중요한건
이런건 하나도 힘들지 않았을거다..아니 안힘들어 햇기보단 참을 수 있었을거다.
이건 아무것도 아닌게..나란여자는 과거가 그리 좋지 않은 여자였기때문...
이걸로 인해 그 남자는 정말 많이 힘들어했었고..나몰래 혼자 울기도 많이 했었다.
어느 날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자세히 들어보니 그 남자 어깨를 들썩이며 이불속에서 혼자 울고 있던
그 사람..혹여나 내가 들을까봐 배게 속에 얼굴 파 뭍고 서럽게 우는 모습을 보고
내가슴은 칼로 도려내듯 찢어지기만 했다..이남자도 남자이기 전에 사람인데..
그리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데..내가 너무 심했구나 라는 생각이들더라던 나란여자..
보잘것없는 나로 인해..많이 힘들어 하는 그 사람을 보고..
그 모습이 너무 측은해보여서 바로가서 꽈악 안아주는데..그동안 쌓아두었던걸 다 표출이라도 하는듯이
너무 서럽게 울던 그 사람..나 때문에 남자가 내앞에서 운다는걸 생각하니..
괜히 내자신이 한심해보였다...그렇게 우리둘은 서로 안고 그 자리에서 한참동안 울기만 했다..
‘놔줘야겠지?...’
‘괜히 나 때문에..나란 보잘것 없는 여자 때문에..니가 힘들어 하는모습 더 이상 못보겟어...’ ‘미안해...’라는 말....가슴속에 몇수십번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거 참아냇는지 모르겟다...
하지만...또다시 생각해보니 나 때문에 이 착한사람..가슴 다 찢어지고 상처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내가 이남자 두고 가버리면..내가 더 나쁜사람이 되는거 같았다..내가 봐도 내 자신이 무책임하다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난 말했다...
“울지마..미안해..지금 니 가슴에 있는 상처 앞으로 내가 꼭 아물게 해줄게..용서해줘..”
“그리고 나의 과거로인해 많이 괴롭고 힘들겠지만...앞으론 그 기억 다 잊을 수 잇게
내가 더 열심히 노력할게..나 믿지?....“
그렇게 우리 둘은 다시한번 둘만의 약속을 하고 난 내 자신과의 다짐을 하며..정말 노력을 많이했다..
우린 예쁘게 사랑하였고...시간이 흘러 어느덧 우리 둘이 처음 맞는 새해..
집 옥상에 둘이 올라가 나란히 달보고 새해 다짐도 하고 기도도하고...그옥상에서 그남자와
나의 사랑을 약속하는 커플링도 받고..
우리 둘이 사랑한지도 이제 일년이 넘어..우리둘은 정말 많이 변해있엇다.
일이 언제 끝나든 피곤해도 나 일하는곳까지 와서 집까지 같이 가고..
나 아플때..너무 아파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응급실이라는 곳을 가본나.
너무 무서워서 울고있을때 아무말없이 안아주었고..결국입원해서 아침에 급작스럽게 열이
40도넘게 열이나서 죽기 일보 직전이던 나를 보며 닭똥같은 눈물 뚝뚝 흘리며 아프지 말라고
너대신 내가 다 아파줄테니까 제발 일어나라며 울던 그남자..
서로 감기로 인해 몸살이 나면 새벽에 약국에 달려나가 약사오고 직접 손수 죽도 끓여주고..
같이 게임방가서 게임내기 하기..용연다리가서 우리둘의 사랑을 약속한 자물쇠 걸고오기.
스쿠터 여행하기.엘리베이터 우리집층수에 우리둘이름 적기.마트가서 같이 장보기.
같이 요리하고 같이 설거지하기.손톱발톱 서로 깍아주기.서로의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횡단보도 한가운데서 뽀뽀하기.사람정말 많은 시청한가운데서 이름부르며 사랑한다 외치기.
집이 7층이엇는데 그곳까지 엎고 올라가기.중요한건 물질적인것보단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없어선 안될 소중한 반쪽이 되었다는걸.정말 행복해 하고 있었는데..이제 군대 가야 한다는 그사람........
*너 없으면 안돼 넌 내 사람이니까 내가 지켜줄게!..
그 남자는 군대 갈 준비를 하기위해..공군으로 자원 입대신청 을 햇다...
난 첨부터 알고있었다..이 남자 나랑 사랑하다가 곧 군대 가야 된다는걸..난 알고 있었다..
그래도 싫었다..보내기 싫었다..이제 겨우 정말 이 남자에게 잘하고 있는데..
아직 이 남자 상처 다 아물지 않았는데...이대로 보내면 혼자 정말 많이 힘들어 할텐데...
정말 답답하고 가슴이 아파왔다..진작에 잘해줄걸...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난 그랬음 안되지만 하루 하루
자원입대 신청 한거..떨어지길바랫고 심지어 기도까지 했다..지금은 안된다고..
좀만 더 있다 가길...결국 3번에 지원에도 떨어지게 되었고 이젠 육군으로 신청하는것이다...
이번에도 떨어지길 바랫지만..나 때문에 더 미룰순 없는거였다.작년 사고로 인해 1년이나 미뤘던 입대를
이번에는 떨어질 리가 없었다...결국 날짜가 나왔다..2010년 4월13일306보충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너무나 초조했다.
“우리 좀더 일찍 만났으면...얼마나 좋았을까..”
“괜찮아 그래도 난 자기가 지금 내 옆에 있다는 것 만 으로도 너무 행복해..”
“마누라...나 기다려줄수 있어??...”
"근데 진짜 안가면 안되?ㅠㅠ 자기 가면 나 이제 혼자잖아..나 아플때 누가 간호해주고
나 슬플때 누가 안아주고 내가 착한일 햇을때 누가 칭찬해줘?
또 우리 함께 걷던길 나혼자 걸어야 되고,모든게 다 자기와 햇던건데..나 어떡해 견뎌 ㅠㅠ“
“괜찮을거야..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난 꼭가야되..가야되는게 맞아.나 이제 아픈다리 다 나았잖아.
내가 갔다와야 정말 멋진남자로써 널 지켜줄수 있는거야...기다릴거지??“
“아니면 나도 군대 갈게..혼자 여기서 기다릴바엔 나도 같이 가서 같이 고생할래..
나 어차피 여군이 꿈인거 알잖아..“
“안돼 절대 안돼 내가 가고 나서 몰래 지원 하면 진짜 나 화낼지도 몰라 그러지마
그러지말고 여기서 나 기다려줘 ..기다리면서 자기 못했던 공부 열심히하고 있어 금방 갔다 올게 알았지?“
“지금은 서방이 날 지켜주지만..이제 좀 있음..2년 동안이나 자긴
대한민국을 지키는 장병으로써 딱 2년만 나라에 자길 빌려 줄 테니까...
아프지말고..다치지말고 잘 다녀와..”
“꼭 기다릴꺼니까...우리가 평생 사랑할 날들중에 고작 2년이니까....”
“나도 니가 없음 안되...넌 내여자니까...내가 널 지켜줄꺼야..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가서 정말 멋진 남자가 되어서 돌아올게..
사랑한다 김미경!”
이남자를 만나기 전에도 내꿈은 부사관이었다.
그냥 단순히 멋있어서가 아닌...정말 내꿈이었던 부사관...
하지만 지원자격 박탈...내 개인적인문제 때문에 꿈을 포기 할 수밖에 없었던...
정말 미웠다..나라가 미웠다..
남자만 꼭 군대 가야 한다는게 너무 싫었다...너무나도 다른 환경일 그곳에서 남자친구 혼자 고생시킨다는게
너무나도 싫었던 거다...차라리 같이 고생하면 좋을텐데...고생도 둘이 나누면 덜 힘들텐데...
미치게 눈물만 났다...
*안올것만 같았던 그날...시간이 멈춰버렸으면 하는 그날...
2009년 4월 13일 새벽 12시...몇시간 후면 가네...
이날 우리 둘은 아침이 될 때까지 잠도 못자고 둘이 껴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정말 우리가 처음 사귀고 난 날부터 정말 딱 3일 빼고 맨날 같이 있었던 너와 나니까...
둘이 없으면 안될만큼 죽고 못살 너와 나였으니까...그렇게 단 한 시간만 떨어저도
안절부절이던 우리둘이 이젠 2년이라는 그 긴 시간을 각자 외롭게 보내야 한다는생각에...
얼마나 미친듯이 울었는지 몰라...공항가는 택시안에서도 너와난 꼭잡은 두손 놓지도 못하고
쥐가날만큼 꽉잡은체...그남잔 애써 태연한척 창밖만 바라보았다..
시간이 다되어 이젠 정말 헤어져야 하는 너와나...나는 보내기 몇일전부터 그렇게
절대 울지 말아야지..울면 못기달린댓어..내가 울면 그놈 더 힘들어하니까 절대 울지 말아야되
라고 몇 번이나 되세겼던 말을잊은체..눈에 구멍이라도 난듯 닦아도 닦아도 주체할수 없을만큼
눈물이 흐르고 ..그사람 보내는 마지막순간에도 ..그 사랑한단 말도 못해준체.
그남잘 보낼 수밖에 없었던 나...사랑해라고..말하면 정말 못보낼거 같아서...
그저 말없이 그사람 가는 뒷모습만 바라볼수밖에 없었던 그날..
처량한 그의 뒷모습..갑자기 들썩이던 니 어깨...결국 너도 내 앞에선 그렇게 이 악물고 참았던
눈물을 그제서야 터트리는구나..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오는지 쉴세 없이 눈물만 닦으며
들어가는 니 뒷모습 ..니가 아예 내 시야에서 안보일때까지 난 손을 흔들었어.
‘잘갔다와...많이 보고싶을거야...사랑해 허재봉...’
*니가 없는 내일상..살아도 사는게 아닌...
그리고 너의 소중함을 깨닳게 되었을때...
그렇게 그 남자를 보내고 난 정말 보름동안 물 한모금도 먹질 못했다...
그렇게 몸이 약해져 가듯..내 마음도 약해저 가기만 했다...일하다가도 갑자기 터저나온 눈물에
손님들이 당황한게 몇 번인지도 모를만큼...가는 곳 마다 너와 갔던 곳, 너와 걷던 거리.
너와 낙서했던 전봇대에 글들..집에 와도 사라지지 않는 너의 온기 너의 냄새..너의 옷들..
니가 준 편지.니가 준 선물..
내가 발 딛는 곳 마다 내가 손을 뻣는 곳 마다 모든 곳이 그 남자의 흔적들뿐...
지나가는 군복입은 군인들만 봐도 자연스레 시선이가고 가슴이 뭉클해지고..아주 가슴아픈 시련을 당한
사람처럼...세상에서 내가 제일 슬픈것처럼...눈물이 마르질 않았던 날들...
너와전화통화를 할때면 딱딱한 군대예기 하면 싫어할까봐 일부러 내게 질문만 하는 그 사람이 안쓰러워
일부러 군대용어들..배워놓고 내가 먼저 물어보고 말하면 엄청 신기해 하고 좋아하던 그사람..
목소리 듣는것만으로도 엄청 행복했다..하지만 너무 많이 힘든건 어쩔수 없었다..그래도 이젠 정신 차려야지
이런 약한모습 보이면 그 사람이 싫어하니까..약한여자를 무지 싫어했던 그 남자..
그리고 그렇게 가기 싫던 학교..그 사람에게 꼭 자격증 딴 내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몰라...
그렇게 하루 하루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가슴은 답답하지만 그사람이 보고싶어 미치겟지만
그래도 살만은 하더라..군대라는 단어와 거리가 먼 연애를 할땐 내 사랑이 군대에 가게 되더라도
헤어지고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햇어..하지만 군대에 가야할 나이에 그 남자를 만나 연애를
하게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2년이란 시간 동안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들을 견뎌 내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을때 내가 힘이 되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하는 흔한 그런말들..‘왜 기다리냐.더 좋은사람 많잖아’라는말들..하지만 나는 알아
막상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이 군대에 가게 되면 헤어지지 못할게 분명해.
누가 힘이 더 드는지 가리기가 힘들거야 .대한민국의 있는지도 몰랐던 이상한 이름에 지역에서
지독하게 추운 겨울과 지독하게 더운 여름에 익숙해 지지 못하고 힘들 그 사람과,
수많은 기념일과 서럽게 아픈날을 혼자 벼티며 전화기 하나의 매달리며 있어야 하는
기다리는 사람도 세상 모든게 그대로인데 너 하나만 없는 내세상과 세상 모두 바뀌고
너 하나만 그대로인 너의 세상 중에 누가 더 힘들고 덜 힘든지 가리기는 어려워,,,
그 남자의 군입대는 드라마가 아니더라..단한개도 로맨틱 하지 못해 한밤중에 열이나고 아파도
달려와 줄수 없고 아무리 보고싶어도 휴가나 면회는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하기에 상황이 되지않아
만나기도 어렵잖아..나도 모르게 온 부재중은 다음 전화를 받기전까지 안절 부절
하게 만들기도해..그날을 세어가며 너만을기다리는 내 정신이 너하나에게만
집중되며 아주 외로운 생활을 해야되,...그런데 그만큼 행복한 일도 많았어,,
매일보던 넌데 너의 빈자리가 소중함 이라는 단어를 알게 해주었고
보고싶다는 말을 그렇게 눈물나게 들어본 전화도 없었어.
너를 만나면서 잊지 못할 시간들이야 얼마나 사랑하는지 심장 가까이 느낄수 있고
이런경험을 언제 다시 해보겟니..피하지 못하는 2년이라면 잊지못할 추억으로 만들기로 햇어
그래서 서로 노력햇고,매일을 함께 할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
절대로 안올것같은날이 드디어 다가 오고 있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이니까..멋진 사람이 되어 돌아올 니가 자랑스러워...
포병으로 들어간 너..많이 걱정했던것과 다르게 너는 빠른적응을 해나갔고 어느날 전화온 너의 목소리는
뭔가 해냈다는 들뜬 목소리로 하는말..
“마누라 나 이제 조종수다?K9그거 내가 모는거다?나 멋지지?”라고..나도 그말 들은순간
그 TV에서만 보던 그게 내남자친구가 조종하는거라니 너무 대견스러워서 여기 저기 자랑도 많이했던나였어
사람만나는걸 겁나하는 내 남자친구..그런데 군대가 그사람을 달라지게 만들었다.
가선임들이 정말 잘해주신다고..여긴 별의별 사람들 정말 많다고..서로 같이 예기하면서 인생
공부도 하고 있다고..걱정 하지 말라고..군대 때문에 많이 힘들줄알았는데 오히려 군대를 더 고맙게 생각하는
내남자친구...군대 오길 잘했다며..하지만 좀 일찍 왔으면 좋겠다던...날이 지나고 이제 일년도 안남은 군생활
그동안 해오던 군생활로 인해 그사람이 많이 달라져서 너무 감사했다.
정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장병으로서 대단히 늠름한 모습이다.서로 떨어져 있음에 많이 힘들어 하던 날들이
었지만...지금처럼 너는 멋진 군인으로써 나는 최고 곰신으로서 남은 생활 꿋꿋히 이겨내자..
난 니가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워.대단해!니가 최고야...허재봉
*늠름한 군복입은 너의 모습 짱이야..
1차정기..정말 미치게 기다려왔던 너와 나의 만남..6개월이나 기다리고 드디어 휴가나오게 되는
공항가는 내내 얼마나 심장이 터질거 같았는지.. 일병이 된 지금의 그사람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기대반 설램반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도착시간이 훨씬지났는데도.. 그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다른 군인들만 보이고...군복입은 사람이라면 다 그사람인것만 같아서 뚫어져라 얼굴을 처다봤는데
내 남자는 아니고..
드디어 저 멀리서 걸어오는 군인.!!“맞겟지?...아냐 맞아야되 꼭!!”키며...걷는 발걸음이며..딱 내 남자더라..
정말 어느 군인보다 젤멋진 내남자 허재봉!!모자와 군복에는 짝대기가 하나에서 두 개로 바뀌었고.왼쪽가슴엔 노란 오뚜기 마크!!솔직히 이거 남자친구가 보면 서운할지도 모르지만 오뚜기 마크가 젤먼저 눈에 띄었다던나 .그게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정말..!나를 보자마자 꽈악 안아주던 그 남자.
“나 멋지지??짝대기 봐라?이젠 두 개다?”
깨끗하게 다림질된 군복이며..이병땐 펑퍼짐 했던 그 모자가 이젠 제법 멋지게 각도 잡히고..
세상에서 제일 멋져 보이는 내 남자친구였다..
공항에서 나와서도 군복입은 내남자친구가 그렇게 자랑스러울수가 없었다..어깨 쫙펴고 씩씩하게 걷는 너와나..
나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육군 장병이라고 말이라도 하듯..ㅎ
*너는 최고의 군인 마음만은 나도 군인 .
그사람과 나는 통화를 할때면 가끔 우리 둘다 군인인척을 많이 하면서 놀았다..
어느날 한번은 그사람 군대 군가를 몽땅 다 외워서 전화 오자 마자 다짜고짜
“설악산 ~기슭에서~자라난 우리~~~~♬” 노래를 부르는데
같이 씩씩하게 따라부르던 남친...평소에도 둘이 서든어택이라는 총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어느날 내가
“자기 영점사격 그거 몇점 받았어?
“만점 못받았어ㅠㅠ더 잘할수 있었는데...에잇 내 실력발휘 못해서 아쉬워ㅠㅠ“
“내가 하면 만점 할수 있겠다!!!!”라고 서로 실갱이하다가 나중에 휴가나오면 게임장 가서 사격 내기 하기로
약속한 그사람과 나. 둘이 같은 곳에서 같이 훈련 받는 상상도 하고..또 아미 서포터즈카페라고
대한민국 군인들과 곰신,부모님들을 위한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 특전사 캠프라고....나중엔 기회 되면
둘이 꼭 가서 훈련 체험 하기도 약속도 하고..육상부 선수였던 그사람..군대에서 달리기 일등했다고
썬됬다고 자랑하던 그사람..포대에서뿐만 아니라 8사단 전체에서 꼭 일등할꺼라는 그사람..
“자기 내가 하사관 되면 자긴 나한테 진짜 완전 고생할각오 해야될거야ㅋ 쟈기도 그 PRI알지?
나 그거 맨날 시키고 화생방 맨날 시킬거야!!ㅋㅋ“라며 농담도 했는데..
마음만은 나도 진짜 군인인데 ....ㅠ
*얼마 남지 않은 그날..너와 나의 앞날들...
그남자는 세상이 어떡해 바뀌어 가는지도 모르는그 꽉막힌 그곳에서..
나는 혼자 외로이 슬픔을 삼켜가며 살아가는 이곳에서...너와나 우리둘은
정말 꿋꿋히 잘버텨내었지 앞으로 이제 일년도 남지 않는 그 남자의 군생활..
아무리 힘들어도 내생각하면서 꿋꿋하게 버티고 제일 멋진 군인이 되어서 나오겟다고
제대하면 결혼하자던 그 남자..
앞으로의 우리둘의 미래를 위해 천천히 준비하고 있는 너와나..
절대 초심을 잃지말자 우리...♥
*마지막으로...세상에 단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에게...
무심코 길을겉다 눈물이 났어..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아무 생각없이 길을 걷다가 정신을 차렸는데..이젠 괜찮겠지 하면서도 시시각각
뜨거운눈물이 나는걸 보면..내가 자기를 정말 많이 사랑하나봐 하는걸..
너는 모르지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말로 표현 할수 없을만큼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지치고 힘들때 니가 내옆에 있다는것만으로도 나에겐 큰 위안이 되고
축복이라는것을.. 그리고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못된나를 그런 나를 사랑해주는
너에게 얼마나 감사 하는지를..그리고 너와 함께라서 나에겐 행운이야
하루에 몇 번이고 니가 그리워 우는지도 ..당장 달려가고 싶어도 달려가는 그심정 알아주리라 모르지만
내앞에 나타나 주어서 내 옆에 있어주어서,,.얼마나 감사한지..
늘 변하지 않는 맘으로 영원히 너의 곁에 있을것을 잊지 않았으면 해..
하루 하루 너로인해 울고 웃는다는것을 너는 모르겟지만
앞으로 서로 존중하며 평생 같이할 동반자이기에 감싸 안아주며 사랑하기를 이게 너무나도 바라는
내 작은 소원이라는걸..알아주었음해..또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것도 이렇게 큰 기쁨이라는것도 알았어
아프지 않길 부디 건강하길 아침저녁으로 너를위해 기도하고있어
너무나도 좋은사람...너무나도 착한사람..허재봉이라는 한남자 멀리서나마 널 생각하며 절대잊지않고
살아갈꺼야..너는 잘 알지 못할거야 니가 보고싶은 그 그리움과 얼마나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지를.
.함께 할수 없다는 그 아픔까지도 감사하면서 힘들어한다는걸..
따지고 보면 아무것도아닌일에 울컥 목이 메어 오는때도 있어..늘 내 눈물의 진윈지었던 ..니가
내 곁에 없음이 이렇게도 서러울진 몰랐어. 대체 언제까지 너의 그리움에 힘들어해야하는지...
맨날 이렇게 눈물 나는거 보니 내가 널 정말 많이 사랑하나봐 빨리와줘..빨리 내게 돌아와서 나 건강히
잘다녀왔어 하며 반갑게 웃어줘..나 많이 힘들어도 언젠간 돌아올 그날에 너에게 꼭 꽃신 신겨 줄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줄게..
기다림이라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간절함이라는게 이렇게 애탄건지..이제야 알았어...
정말 미치게 보고싶다....
사랑해 허재봉...♥
저희둘에 사랑이야기를 들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순탄치 않았던 우리둘의 사랑..지금은 어느누구와도 비교할수 없을만큼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희 둘은 아름다운섬 제주도에 사는 커플입니다.
남자친구있는 곳이 철원 이기 때문에 거의 끝과 끝에 있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사는곳이 제주도라서 외박을 나와도 내려올수 없고.면회가기도 정말 힘들어요.
아직 학생이라 경제적인 어려움에.한번 가려고 마음먹으면 기본 50은 있어야 겨우갈까말까해서
아직까지 면회 가본적한번도 없어요ㅠ..휴가를 받았다 해도 원래 제주도는 1박 더 주던데 이젠 그것도 없어져서
다른사람들은 3~4시간 더 볼수 있는시간에 저희는 아침 일찍 일어나 비행기를 타야만 늦지않고 도착할수 있기
때문에...정말 많이 속상해요...아직 계급이 일병이라 제일 바쁜 시기..
그리고 지금 우리시기가 사람들이 말하는 그 일말 상초..우린 아니겟지 아닐거야 라고 서로 정말 많이노력하지만..
제 남친은 많이 불안한가봐요..남친이 있는 그곳도 정말 너무 심하게 포상도 잘 안나오는 곳이라서...휴가라 해봐
야 그냥 정기휴가밖에 없는 이상황...
이런 남자친구를 위해 정말 잊지 못할 추억과 선물을 해주고 싶은맘이 간절합니다.정말미치게 간절해요.ㅠㅠ
꼭 뽑아 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설령 뽑히지 않더라도 아 이런 커플도 있구나 하고 이쁜 사랑할수 있게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세요 ^^
저희 이제 곧 혼인신고 합니다.^^
미래의 배우자로써 정말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후회 하지 않는 선택을 했습니다.
앞으로 저희 이쁘게 사랑할게요 ^^
대한민국 군화와 곰신 여러분들 모두 모두 아자 아자 !행복하세요 ♥
PS 우리나라 대한민국.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장병들..또 군대...모든것들 전부 감사할 따름이에요 혼자 남자친구만
군대가서 고생한다는게 정말 싫었습니다.하지만 남친을 군대 보내고 나서 저희둘은 정말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서로의 소중함을 더더욱 깨닳게 되고,사랑이 더 깊어졌습니다 전부 군대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군대를 통해 저희에 사랑을 한번더 되돌아 볼수 있게 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