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b310675679 1탄
http://pann.nate.com/b310677845 2탄
http://pann.nate.com/b310678394 3탄
http://pann.nate.com/b310678610 4탄
http://pann.nate.com/b310684124 5탄
http://pann.nate.com/talk/310684357 6탄
http://pann.nate.com/b310684610 7탄
http://pann.nate.com/b310686257 8탄
http://pann.nate.com/b310687455 9탄
이번엔진짜진짜길게길게써줄게잉..
노력해볼게용...ㅠㅠ..
지난이야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김없이 깔쌈이랑 씬나게 문자를 하고 있는데 깔쌈이가 갑자기 진지하게 물어볼게 있다는거임..
나 뭔지도 모르고 괜히겁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뭔데...?물어방;;'
'음..진심으로 나 좋아하는지 그냥..잠깐의 그런감정인지 물어보고싶어서~!'
윙???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지금...내마음을 확인하는 거임????확인시켜주면 ..그담엔모??^^![]()
'웅!나진심이야!너만보면 막 두근두근 거리구 설레이구 그랭..!'
난 잇는그대로 솔직하게 진심을 담아서 말했음..ㅋㅋ>.< 근데 그다음 깔쌈이가 하는말...
'으휴~나도 첨엔 걱정됬는데 점점 널 좋아하고 있는걸 내가 느껴'
웅?응........?나님 정말 그 문자 눈비비며 계속 계속 보고 또 보고 또또 봤음...![]()
근데 나님...걱정이 되는거임...난 진심이지만 ..요즘 나쁜남자 많지않음..?ㅠㅠㅠ
깔쌈이두 그런 나쁜남자일까바 걱정되는거임..ㅠㅠ난 마음주고 얼마안가 버림받을까 크게 노심초사함..ㅠ
'정말..?나좋아한다구..?왜..?' 난 이유를 알고싶엇음 ㅋㅋ 다 그렇지 않음??? 누가 나 좋아한다 그러면
제일 먼저 의심먼저 가고 ...ㅋㅋㅋㅋㅋㅋㅋ확인해보고 싶엇음 ㅋㅋㅋ 근데 깔쌈이가
'이유없어 ~~~사실 나도 잘모르겟어 ㅋㅋ그냥음..그냥좋아!'
뭥미..?그냥 좋다니...이거 믿어도됨..?;;뭔가 불안했음 ㅠㅠ 그래두 난 깔쌈이가 너므너므 좋으니까
앞뒤생각안하고 걍 좋앗음 헤벌레 ~~~~ ![]()
그때 갑자기 깔쌈이가 '4분만 기다려 ㅋㅋ' 이러는거임 ㅋㅋ
엥?뭐하러가나...?문자로 '왜!?어디가???'이렇게 보내놓긴 했지만 편안히 기다렸음 ㅋㅋㅋㅋㅋ
곧 4분이 지나자 깔쌈이 한테 문자가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우리 사귀자고 진심이야'
...................................................................나님..좋아하는 남자한테 고백받은거임.......?
내가 먼저좋아하고 좋아하는티 내가 다 냇는데 고백은 내가 받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선택권있는 여자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 밤에 혼자 침대에서 펄쩍펄쩍 뛰었음 ㅋㅋㅋㅋㅋ 이제 상황이 역전 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도저히 믿을수가 없는 거엿음 ㅠㅠ 이런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분을 채 가라앉히기도 전에 답장을했음..ㅋㅋㅋㅋ
'응!?뭐라고???사귀자고????!!!!' 이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깔쌈이 ..
'아씨 용기냈는데 그럴래..'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리 나 역전의 여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쌈이한테 문자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나님의 비굴함을 말끔히 씻어버릴 사건이 터진거임 ㅋㅋㅋ
깔쌈이가 4분을 기다리라고 한건 ㅋㅋㅋ밤 12시 딱 되자마자 사귀자구 할라구 그런거였음 ㅋㅋㅋㅋㅋㅋ
깔쌈이 ㅋㅋㅋ정확한 구석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난 되게 솔직하다 그러지 않았음??ㅋㅋ
깔쌈이한테 이랫음
'나 믿을수가 없어 못믿겟어..장난치는거지!?'
괜히 이래봣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진짜 못믿었음ㅋㅋㅋ 같은과 남자애들이랑 장난치는줄알았음..ㅠㅠ
깔쌈이룸메도 나님이 깔쌈이 좋아하는거 알겟다..장난 못칠 이유가 뭐가있겟음..이때에는 우리과남자들이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내가 깔쌈이 좋아하는거 거진다알고 있을때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티 팍팍낸여자 ㅋㅋ내가 티 안내면 다른 여자애들이 깔쌈이 뺏어갈거같았음..ㅜㅜ..
내가 넘 못믿으니까 깔쌈이가
'내가 신뢰가 없니..뭐 서로 좋아하는데 사겨야지 그면 뭐 !!!...'
흥분한듯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깔쌈아 서로 좋아하는데 당근 사겨야지 >.< 더이상 미루고 자시고 할필요가 없당께 ~![]()
나님..남자들이 고백할때 한번쯤은 튕겨줘야 한다고 들어왔음.......그치만
튕길여유까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쌈아 바로 콜이지 ~!!!>.<♥'
이러고 말았음..ㅋㅋㅋㅋㅋㅋ없어보임...? ㅠㅠ 나 잘못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히려 깔쌈이는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고 ㅋㅋㅋ
자기두 너무 떨린다고 자기 매너있는 남자랬음..
ㅋㅋㅋㅋㅋ자기가 먼저 고백해서 매너있는 남자라고 하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너가 안하면 걍 내가 매너있는 여자할라 했어 ㅋㅋㅋㅋㅋ
먼저 선수친거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우린 그렇게 사귀게 됬음 ㅋㅋㅋ
근데 사귀자고 하자마자 깔쌈이가 이러는거임
'너 이제 아무도 못건들걸 남자애들 아무도너한테 말안걸고 ㅋㅋ미안해서어쩌나'
깔쌈아..괜찮아..난 너 하나만 나 건들고 너 하나만 나한테 말걸어두 되....전혀 미안해 하지 않아도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 으악 !! 난 미리 말하지만 거지임..
사귀자고 한날 다음날이 이럴수가..깔쌈이 생일인거였음....................................
깔쌈이 룸메한테 들었음..;;헉 ..난 이제 깔쌈이 정식적인 여자친구가 됬는데 뭘해줘야하지..?
일단은 과사람들한테 비밀로 하자고 해서 나님은 누구한테도 도움을 받을수 없엇음..
그치만 나랑 같이 살고 있는 룸메 언니한테는 몰래몰래 말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룸메 언니는 내가 깔쌈이 좋아한시점부터 계속 고민상담해준 언냐니까 ^^
근데 !!!!!!!!나 왠지 뭔가 불안한생각이 드는거임..여전히 나쁜남자가 떠오르면서..
혹시...오늘 고백한것도 담날 깔쌈이 생일이니까 나한테 선물받아먹을라고!?!??!!!?
이런생각이 드는게 아니겟음...?나 잘못된 여자임???;;
그래두 여자친구가 됬으니까 생일은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했음...이유가 어찌됫던..ㅠㅠ
룸메언니한테 깔쌈이랑 오늘 사귀게됬다구 근데 다음날이 생일이야..뭘챙겨줘야할까..?
이러니까 그냥 사귄지 고작 1일되고 그랬으니 그냥 간단한거나 챙겨주라고 그러는거임
뭐 작은 케익이나 편지? 이정도면 충분할거랬음...ㅋㅋㅋ근데 나님...거지주제에 나한테 맘 열어준
깔쌈이한테 넘 고마워서 더 큰거 챙겨주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룸메 언니한테 계속 케익만으론 뭔가 부족할거같다면서 근심걱정 했음 ㅋㅋㅋ나의 룸메언니는
정말 단호하게 ' 너가 깔쌈이랑 오래됬을때 너가 말하는데로 좋은거,큰거 챙겨주는건 괜찮은데 아직
깔쌈이가 너한테 진심인지도 모르고 긴가민가할때인데 큰거 해주는건 너가 오바하는거야.난 솔직히
케익주는것도 되게 크게 해주는거 같은데???너가 앞으로 오래 사귀면서 점점 큰거 해줘도 늦지않아'
이러는거임..이말에 나 바로 홀릭당했음 ㅋㅋㅋㅋㅋㅋㅋ정말 맞는말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내가 너무 오바했구나했음..ㅠㅠ
그렇게 담날 깔쌈이 생일날이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이 다 끈나고 부지런히 룸메언니랑 같이 케익을 사러갔음 ㅋㅋ
파리*게트 에서 젤 큰 사이즈 케익으로 샀음 ㅋ.....그래두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잖앙...케익하난데..ㅋㅋㅋㅋㅋ그리구 이쁜 편지지도 함께 ^^
근데 된장...오는길에 갑자기 비가 내리는거임...아 이러면안되....
내 케익 상자는 빗물로 축축....파랑색상자가 남색으로 변해가고있엇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천마니마니해줘용 ~![]()
그래야 나님이 쓸맛이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