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졸업했구요 스물다섯에 취업한지는 한 달 조금 넘었구요.
수습기간 거치느라 3개월간 월 90, 수습후에는 120
직종은 대구지방 병원 원무과입니다.
이전에 잠시 수원에서 병원 잠깐 다닌적이 있습니다.
경기도는 물가탓인지 초봉 1600~1800부터 시작하는 반면, 대구는........아;;;;;;;
물가탓이라곤 하지만 너무 차이가 심해서 대구쪽엔 안갈려고했는데
교수님 추천으로 취업하게 됬습니다.
취업하고나니 현실적으로 생각할게 많아졌네요..
"이래가지고 장가는 언제 갈지, 갈수는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쉬운일없고 자기하는 일이 가장 힘들다곤 하지만..
병원일하다보니 환자, 보호자들한테 치이고 한 달이 지낫는데
아직도 못하냐면서 온갖 욕은 다들어먹고..
말이 보건관련학과지 병원행정에 비해 비전공자와 크게 다르지 않기때문에
요즘엔 매주 매일이 고생스럽네요..ㅜ
제가 빠른생일이라 친구들은 여섯입니다.
집에선 제가 한 살 더 늦고 하니깐 일단 일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집에 말하라고..그럼 구미에(고향이 구미)쪽에 넣어주시겠답니다.
고향이 구미라 어릴떄부터 공장은 수도없이 봐와서
나이먹고 양복에 넥타이 매고 그렇게 다니고 싶었고 그렇게 다니곤 있지만..
대학까지 나와서 공장은 가기싫고
(돈은 정말 많이 준다지만 돈만 보고 취업하기엔..)
아버지께서 공무원이셔서 시험 준비해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병원일하면서 현재 보건직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되더라도 이 길로 경력자로 나가면 되는거구요.
무튼 확실한건 제가 병원에서 저정도 돈받으면서
일하고 있다는거 뿐입니다.
여자분들..냉정하게 당장에 이런 조건의 남자는 별로겠죠?
결혼까진 아니더라도 연애상대로는 어떤가요.
두서없이 말했다만 끝이 쫌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