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초반 꽃다운 나이를 남자친구에게 올인하며
그렇게 4년을 연애하고
한달 전 남자친구한테서 갑작스런 이별선고를 받았어요
남자에대한 상처 옛사랑에대한 상처가있어서 다시 마음열기가 두려웠던 때
다시 사랑같은거 못할꺼라고 생각했을때
내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제 마음을 다시 열어주고 안아주던 그 사람이
자기자신은 그런상처따위주지않겠다고했던 그사람이
4년을 그렇게 만나고 이제 다른여자가 생겼다며 매정하게 떠나버렸어요
다른 남자는 다 그래도 아 이사람만은 안그런 사람이구나 그렇게 4년을 굳게 믿어오고 그렇게 의지하며
연애를해왔어요 주위사람들도 너희는 그렇게 연애해서 결혼하겠구나 너희는 결혼해야지 이런말을 들을정도로 잘만나왔고 우리에게는 이별이란 단어따위는 없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모 서로 자주 다투기도하였지만 그건 당연한 연애의 일부였고 모 제가 가끔 욱해서 생각에도없는 헤어지자고 몇번 말하면 남자친구가 다독이고 안아주면서 다시 잘만나고 이런저런 추억 슬프고 기쁘고 힘들고 지친일 모든일을 함께하며 그렇게 잘만나고있었는데 ...
갑작스런 남자친구의 이별선고 ...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같았어요
이건 꿈일꺼라고 몇번을 외쳐보았지만 현실이였고
그간 4년을 보왔던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저에게 차갑고 매정하고 그리고 정말이지 잔인하게 이별을 고한체 연을끊어버렸어요
감당할수없는 이별의 아픔으로
못먹는술을빈속에먹어가며일주일내내통곡하며울어됬고
거식증으로 운동을해도 안빠지던살이 5kg 빠지고
불면증에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못이루고
지쳐서 잠이들면 그사람 꿈사리에 몸사리쳐야했고
정말이지 죽기보다 견디기 힘들어 그 사람없는 하루하루를 이제 어떡해 살아야하나
미련하게도 자살시도까지 생각하고 다니던 직장까지 다닐수없는 상황까지 가야했어요
매정한 남자친구는 이별선고후 그 뒤로 모든 인연을 다 끊고 연락한번없고
그간 우리의 4년은 모였는지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헤어지면 남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되는구나 ...
시간이 약이라는 소리 귀에 딱지가 앉을정도로 들으며 그렇게 하루하루 이를 악물고 눈물을 머금고
지낸지 한달 후
멀리서 들려오는 그사람의 소식
그 여자와의 설레고 행복한 연애초기의 모습들 ...
괜찮다고괜찮다고 잘견디고 있던 제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을때가 있어요
귀를막고 눈을막고 그렇게 그사람을 보내죠야하는데
4년의 사랑이 ing 였던 제 마음에게 강제로 그 사람을 묻어야하는 제 마음에게 참 미안할뿐이네요
그 사람 분명히 시간이 지난후 후회하겠죠 ...
그렇지만 저에게 연락은 없을듯해요
그렇게 천벌받을짓을 했다는것을 그사람도 정말 잘 알고 갔으니까요 ...
정말로 못된 마음이지만 정말로 신이 존재한다면
그 사람 제가 아팠던 만큼의 몇배로 더 아파서 힘들었으면좋겟네요
보고싶은 마음 듣고싶은 마음 느끼고싶었던 마음
그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하며 이세상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묻어야겠어요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 사랑을해야하며 얼마나 더 아파야해야할지 두렵네요 ...
다시 또다른 누군가가 저의 닫힌 마음을 열어준다고하며 다가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