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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문.제 S . O . S

백호남 |2011.02.15 02:00
조회 77 |추천 0

글을 다쓰고 보니 엄청 기네요 ㅠㅠ 죄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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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2살 건장한 남자에요 ~

 

 

 


바로 본론 으로 들어가서 ..ㅠ

저에게는 2년정도 외국에서 동거를 한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하지만 얼마전에 헤어졌죠,

그리고 외국에서 알던 친구가 부산에 사는놈인데, 전 아예 한국을 들어온 터라, 이제 볼수가 없을거 같아서 그 친구놈 보러 부산에 내려갔습니다.

부산 내려가기 전에, 전 그 친구에게 장난반 진심반으로 여자소개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

그리고 부산 내려가기 하루전 그친구에게 전화가 오는겁니다.

"니 내한테 여자 소개 시켜달래 했제?"

"어 ㅋㅋ 왜 ㅋ?"

"지금 나 친구랑 같이있는데, 얘가 자기 소개 시켜 달란다"

"아 진짜? 대박이네"

"뭐 궁금한거 없나?"

이런식으로 대화는 이어졌고 그 여자애와 통화도 1분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내려가서 만났죠

저 제친구 부산놈 소개받을여자애(선주 라고 하겟습니다) 선주 친구

이렇게 다섯이서 놀게 되었죠.

밥도먹고, 술도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하다가 중간에 친구놈들과 담배피러 나왔을떄 친구놈들이 하는말이

"선주 너 맘에 드나봐 ㅋ"

이런말을 하는겁니다. 물론 전 이유를 물어봤지만 , 그녀의 저를 향한 시선이나 반응이 심상치 않다네요 ㅋㅋ

저는 그러려니하고 놀면서 지켜보니 좀 그런게 있는것도 같았습니다. (인상착의는 약간 제스타일이긴 했어요 ㅋ)

다놀고 선주 친구는 통금시간 때문에 집에 갔구요, 친구놈은 지하철역 까지 데려다주러 갔습니다( 저에게 둘만있을 시간을 준듯요 ...ㅋ)

전 선주와 둘이 계속 얘기하면서 같이있었고, 같이 부산내려간 친구놈도 일부러 통화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떄 얘기를 해보니 막상 절 좋아한다는 확신은 안서더군요 ...

그러구 저와 제친구는 저희가 묵을 호텔에서 밤새 놀자고 하는데, 선주가 집에 간다네요 ....

솔직히 이해는 됐습니다 ㅋㅋ 여자 혼잔데 남자셋이랑 호텔을 들어간다는데 좀 그렇긴 하죠 ㅋ

그러고 저랑 제친구는 택시를 타고 부산역을 가려던 차에 택시가 반대서 타라고 해서 내렸습니다.

선주와 부산놈은 이미 사라진 상태구요. 저와 제친구는 먼가 아쉬워서 어떻게든 더놀생각에 그둘과 연락해서 다시 만났습니다.

그둘은 이미 막차를 보냇더군요 ㅋㅋ

"아 이거 왔다 ㅋㅋㅋㅋ"

하고 다같이 호텔로 들어갔죠 ㅋㅋ

친구놈들이 타이밍 봐서 빠져준다는겁니다 ㅋ 둘이 얘기좀 진지하게 해보래요 ㅋㅋ

그래서 그러자 하고 ㅋㅋ 무슨얘기를 해야하나 막 이런생각 들고 ㅋㅋ

그런데 웃긴건 한친구놈이 나가있으면 다른한놈이 안나가 있고, 다른한놈이 나가있으면 또 다른한놈이 안나가있고 ....

뭐 도저히 진지한 얘기를 할 상황이 안만들어 지는겁니다 ...

그런데 부산놈이 나가있을때 제친구랑 선주랑 재밋게 얘기하는겁니다. 전 그때 좀 불안감을 느끼긴 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죠...

부산놈이 잠들어서 저와 제친구는 다른방으로 자러 갔습니다 .

굉장히 굉장히 아쉬워서 문자를 보냈죠

"자?"

진짜 떨렸어요 ㅋㅋ 이런거 굉장히 오랜만이었거든요 ㅋㅋ

답장이 왔어요

"아닝 ㅋㅋ 넌안자나 ?"

그러고 전 잠이안온다고 그방으로 놀러갔습니다

그리고 선주와 계속 얘기를 나눴죠 .

근데 막상 진지하게 얘기 나눠보니 저에 대해 그냥 아무생각 없는거 같았습니다.

바로 옆에 누워있었는데, 정말 오그라들어서 문자로 얘기를 나눴습니다 ..

그리고 맘에 든다고 했죠 ....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상 걘 전혀 반응이 없더군요 ㅋㅋ 진짜 이떄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속을 전혀 알수 없어서....그러고 부산놈과 선주는 가고 전 혼자 남았습니다 .

5분뒤에 제친구가 들어오더군요 ㅋㅋ 핸폰충전하러 편의점에 갔다오는길에 둘이 나오는걸 봤답니다 ㅋㅋ

그러고 저흰 서울에 올라왔고 ,다음날 부산놈과 선주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ㅋㅋ

선주가 첨엔 저를 굉장히 맘에 들어했다고 하더군요 ㅋㅋ

그런데 ㅋㅋ 제친구가 점점 괜찮아지다가 ㅋㅋ 그 집에갈떄 편의점에서 만났을때 반했답니다 ㅋㅋ

웃긴건 ㅋㅋ 제친구가 곱슬머린데 비니를 벗고 고데기도 다 풀려서 머리가 다 개털일 때 보고는 그게 멋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놈말로는 ㅋㅋ 거의 6대4정도로 제친구를 더 좋아한다더군요 ㅋㅋㅋ

이거 어떡하죠 ㅋㅋ 왠지 저만 ㅄ짓 한거같아요 ㅋㅋ 서울올라와서도 걔랑 문자할떄 말완전 조심하고 답장 기다려지고 그랬었는데 부산놈한테 그얘기 듣고는 진짜 공허하네요 ㅋㅋ

어떡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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