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끝나고 이제 퇴근...
어느새 나도 모르게 판에 중독이 되어가는듯...;
눈팅을 벗어나 과감하게 글도 쓰고...
생각해보니 이별이 전부를 앗아가진 않은거 같네요...
지금 당장이야 힘들지만...어쨌든 또 다른 인연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할수 있어서 좋지만...
기대하는것도 지친다는...더이상 기대하기에는 이 빌어먹을놈의 나이가 자꾸...걸리네요 ㅜㅜ;
사랑한 여자친구와 이별한지 1주일째...그리고 출근...
30살 먹은 회사 동생...설날에 15년전에 사겼던 첫사랑을 설날에 만났는데 서로 이렇게 만나게 될줄
은 꿈에도 몰랐거늘...이것은 필시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다...그래서 설날 뜨거운 밤을 보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그 첫사랑은 수원에 살고 동생놈은 전라도광주에 사는데 저번주 토요일날 만나러 갔다
오늘 출근하더니만 내앞에서 헤벌레 해가지구선 초코렛으로 내마음을 아주 초토화를 시켜버린
이 드러운 발렌타이...ㅜㅜ
28살 먹은 회사동생은 우연히 스마트폰에서 대학교때 알고 지내던 같은과 친구를 7년만에 만났는데
너무 신기해서 서로 만났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맘이 있어 그놈도 눈맞아서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고
헤벌레 해가지구선 '형님 쵸코렛 받으셨어요? 제 여자친구한테 받은건데 좀 드셔보시지요...'
내가 이놈아 니 여자친구한테 받은걸 모르냐? 그럼 발렌타이데인데 남자한테 쵸코렛을 받겠냐?
이렇게 말은 하고 싶었지만 그말마저도 존심 상해서 꾹 참고 그냥 아무말없이 받아서 몰래 한번 먹어봤는
데 왜이렇게 눈물나도록 맛은 있는건지...
참으로 드러운 월요일 하루였습니다 ㅜㅜ
오늘을 잊지 않으마...이 드러운 놈들아!!! ㅜㅜ;;;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쐬주나 한잔 묵고 잠이나 잘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