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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펌] 빨간모자의 진실 01

에효;; |2011.02.15 14:20
조회 491 |추천 0

우리더이상 언쟁은 그만해요-ㅇ-;;

차라리 다른얘기하는건어떤가요;;?

 

http://blog.naver.com/dsrltjd2?Redirect=Log&logNo=90093187928

님 블로그에서 퍼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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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이아] 빨간모자의 진실 01

 

 


빨간모자의 이야기.다들아시죠?

제가 쓰는 빨간모자 이야기는,

빨간모자가 살인을 즐기는 빨간모자 이야기 입니다 ^^

 

*

 

안녕하세요? 저는 빨간모자에요.

살인을 즐기는 빨간모자죠.

이제 곧있으면 어머니가 저에게

심부름을 시킬거에요.

할머니댁에요.

 

" 얘 빨간모자야 "

 

" 네 "

 

" 할머니댁에 케이크좀 갖다주련? "

 

" 네 "

 

제말이 맞죠?

 

" 숲은 위험하니까

곧장 다녀와야 한다. "

 

" 네 "

 

네네 잘 알지요.

숲은 늑대가 있다는걸요.

그래서 나는요.

칼과 염산과 못과 망치를 챙겼어요.

 

" 빨리 갖다와라. "

 

" 네 "

 

터벅터벅-

 

숲에 들어선지 얼마 안가서

늑대가 나타날 거에요

 

" 얘 얘 빨간모자야. "

 

맞죠? 늑대가 나타났어요.

 

" 누구세요 "

 

" 나는 아주아주- 착한 늑대 아저씨란다. "

 

아주아주- 착하대요.

요즘 시대에 누가 그걸 믿어...

 

" 네 "

 

" 지금 그 바구니에 있는건 뭐니??

이 냄새로 보아서 케이크는 아니겠지?? "

 

" 아닌데요. "

 

" 아니긴-냄새가 케이크인데.

네 엄마가 구운거 맞지? "

 

" 아닌데요. "

 

" 흐음...그럼 뭐가 들었을까? "

 

늑대는 화를 꾹 참으며

말하는게 눈에 다 보였어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맞는말 했는데.

바구니 안에는 케이크 말고도

칼과 염산,못과 망치가 있거든요.

 

" 알면 드시게요? "

 

" 준다면 먹겠지. "

 

" 뭐..드셔 보세요. "

 

저는 보통 3개씩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한개는 줘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입가심으로 칼을 드렸어요.

 

" 자요 "

 

" 이..이건 칼이잖니?

이걸 먹으라고? "

 

" 드신다매요. "

 

" 이걸 먹으라는거니??? "

 

드디어 늑대가 폭발했어요.

 

" 와아-- 아 무서워~~ "

 

" 이 쪼끄만 애가!! "

 

늑대가 달려들자,나는 능숙하게

망치를 꺼내어 늑대의 머리를 쳤어요.

늑대는 기절했고,나는 어떻게

늑대를 살인할지 고민했어요.

 

 

[네르이아] 빨간모자의 진실 02


01편에 덧글 써주신 시나브로 님,진 이꽃 님

키루 님,아사카 님,반 시유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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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땅-

 

" 맑고 경쾌하게 울리는-♪

피 튀기는 소리-♬

그리고 나는-♩

유유히 살인을 즐긴다네-♬ "

 

나는 내가 직접 만든 노래를 부르며

늑대의 손과 발에 못을 박았어요.

도망가면 안돼잖아요?

 

땅땅땅...

 

이윽고,망치 소리가 줄어들었어요.

 

" 으음..이제 늑대가 깨야할텐데.. "

 

나는 늑대 머리를 툭툭 건들였어요.

 

" 으음..으윽.. "

 

아니나다를까,깨자마자 신음소리를 냈어요.

 

" 으아악!! 내 손!! 내 발!!!!

이 빨간모자!!! 빨리 날 풀어주지 않으면

널 한입에 잡아먹을줄 알아!!

빨리 풀어!!! "

 

" 풋.. "

 

웃음이 나왔어요.

 

" 움직일수도 없으면서

어떻게 잡아 먹는다는거죠?

정말 바보네요. "

 

" 빨리 풀어!!! "

 

" 에이..왜이러세요?

저는 살인을 즐기는 빨간모자 에요. "

 

" .....!!!! "

 

" 자..그럼 어떻게 죽일까나?

으음..선택권을 드릴게요.

1번 병원 놀이

2번 요리사 놀이

3번 그냥 목잘라서 죽인다

뭐 할래요? "

 

" ..2..2..번... "

 

그나마 제일 덜 다칠거라고 생각했나봐요.

하지만 어떻게해요?

다 죽는건데....

 

" 네- 그럼 제가 요리사 할테니까요!

늑대 아저씨는 고기역할 하세요! "

 

" ...뭐??!!! 야 잠깐..!! "

 

푹-

 

" 아이참. 재료가 떠들면 어떻게해요? "

 

일단은 배를 살짝 찔렀어요.

 

" 우욱.... "

 

" 아이참..으음..그러면 저는 떠들거나 말거나

계속 할게요- 으음..일단은 배를 갈라서- "

 

" 으으윽... "

 

" 내장들을 다 빼서 먹기좋게 썰어야겠지? "

 

" !!!!! 자..잠깐!!! "

 

지이익-

 

" 으아아악!!!!!! "

 

" 으음..이게 간장..이게 간..

음음...이게 십이지장이구나?

길다-- "

 

어떻게 다 아냐구요?

예전에도 한적이 있으니까요-

 

" 음음..이게 폐구나--

자 그럼 마지막- 심장 가져갈게요~ "

 

" 안...!!!!! "

 

풀썩-

 

" 음음...드디어 재료가 말을 듣네..

으음..일단 이것들을 잘게 잘라야겠지? "

 

탁탁탁탁-

 

일단은 간장,간,십이지장,폐,심장 등등을

잘게 썰었어요.

 

" 음음- 역시 나는 썰기를 잘해- "

 

다음은 팔 다리는 물론 배,등에 있는 살을 발라냈어요.

 

" 오- 역시 늑대인데?

질이 좋아 질이..음음.. "

 

그래서 잘게 썰은 간장,간,십이지장,폐,심장 등등을

넣어서 돌돌 말았어요.

 

" 아 살이 좀 남네..으음..

아! 튀겨서 가져가야지-♡ "

 

나는 튀기기로 결정했어요.

 

" 어? 근데 기름이랑 냄비랑 불이 없네..

체엣...으음..그럼 생으로 가져가야겠다! "

 

그래서 생으로 가져가기로 하고,

아까 만든것과 살에다가 피를 뿌렸어요.

 

" 야아- 다됐다아- "

 

나는 일어섰어요.

아까 만든 인육을 가지고요.

자..이제 가실까요?

인육고기를 가지고,

할머니네 집으로요- 

 

[네르이아] 빨간모자의 진실 03

 

나는 곧바로 할머니네 집으로 갔어요.

 

똑똑-

 

" 할머니-할머니- "

 

" 누구세요오... "

 

할머니가 정말 누구나 할머니라고 생각될정도의

목소리로 말했어요.

 

" 할머니- 저 빨간모자에요-

빨간모자요-어머니 심부름으로

케이크 가져왔어요- "

 

벌컥-

 

문이 활짝 열렸어요.

 

" 아이구!! 우리 빨간모자왔어??

그래그래,어서 들어와라. "

 

" 네- 아참,약간의 케이크는 냉장고에

넣을게요- "

 

" 그래그래. "

 

사실,냉장고에 집어넣은것은

모든 케이크였어요.

할머니께서는 인육을 드실거랍니다-

 

" 할머니-케이크 몇개는 드세요- "

 

" 그래 그래야지. "

 

" 여기요 할머니. "

 

" 으음..근데 약간 비린내가 나는구나.. "

 

그게 바로 인육냄새에요.

 

" 아..집에 생선이 있나봐요. "

 

" 아..그랬나? "

 

할머니는 기억을 잘 못하세요.

 

" 일단 드세요. "

 

" 그래 그럼 먹으마...

쩝쩝.. "

 

드디어 드셨다!

이제 할머니도 돌아가실거에요-

지금까지 안죽이느라 힘들었어요-

 

" 으음..? 케이크가 맛이 이상하구나..

약간 피맛..도 나고..거기다

케이크가 질겼던가..?? "

 

" 아..엄마가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셨나봐요. "

 

" 으음..그렇구나.. 으음..

으음...으으... "

 

오우- 드디어 약발이 도는군요.

사실 아까 인육에 수면제를 넣었어요.

 

풀썩-

 

" 으음..이번엔 어떻게 죽일까- "

 

그래도..일단은 고정시켜야겠지요?

또,이번엔 다른 노래를 부르며

망치질을 했어요.

 

땅땅땅-

 

"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는 사람들-♬

나는 그것을 보며-♩

미소를 짓네-♬ "

 

땅땅땅-

 

" 한사람-한사람-♪

잡으며-죽일때마다-♬

피가 튀기고,흐르고-♩

나는 그것을 보고-♬

또 한번-미소를 짓네-♪ "

 

땅땅땅...

 

" 자! 이제 어떻게 죽일까요- "


[네르이아] 빨간모자의 진실 04


03 편에 덧글 써주신 반 시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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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음...어떻게 할까.... "

 

" ......... "

 

" 저 할망구는 깨지도 않네. "

 

툭툭-

 

" 일어나세요-일어나세요- "

 

" 으음....으윽..???

꺄아아아악------ "

 

" 아 시끄러워..

할머니,시끄러워요. "

 

" 빠..빨간모자야..이게..도..도데체.

무..무슨.. "

 

" 무슨일이냐고요? 음..

인사하세요. "

 

" 누..누구한테?빨간모자야. "

 

빨간모자야,빨간모자야.

그것 참 시끄럽네.

 

" 으음.. 염라대왕? "

 

" !!!!!!!!!!! 빠..빨간모자야..그..그럴수..가.. "

 

" 할머니,재밌는거 알려드릴까요?

하나는요,여기 오기 전에

늑대 아저씨 한마리를 죽였어요~ "

 

" 빠..빨간모자야!! 그러면 안돼지!!

살인은 나쁜거란다!! "

 

" ....그래서요? 저는

살인을 즐기는 빨간모자 랍니다-

살인이 나빠도,저는 살인을 즐긴답니다- "

 

" ...... "

 

드디어 조용해 졌네..

자 그럼-살인을 시작합니다-

 

" 자- 그럼 일단은 이거 드세요 "

 

나는 수면제가 없는 인육을 드렸어요.

 

" 이..이건?? "

 

" 아까 드신거에요. "

 

" 하지만..합!! "

 

나는 인육을 할머니입에 친절히 넣어드렸어요.

 

" 빨리 드세요. "

 

" 우물우물- "

 

내가 무서웠던지,아니면

그게 맛있었던지..<그건 아니야

먹었어요.그것도 아주 빠르게.

 

" 자- 그럼 할머니는

절 귀여워 하셨으니까.. "

 

" ㅍ..풀어주려고?? "

 

" 아뇨. 고통없이 빨리-

보내드릴게요- "

 

별걸 다 원하시네요..

그럼 제가 왜 묶어놨겠어요?

 

쇄액-

 

" 빠...ㄹ..... "

 

풀썩-

 

" 꺄아- 드디어 할머니를...

이제..얼마 안남았다-^^

뭐...원하면 계속 할테지만.. "

 

나는 너무 좋아서 다시 노래를 불렀어요.

 

" 피가 튀기고,흐르면-♪

나는 그것을 이용해-♬

음식을 만든다네-♩

그 음식을 먹으면-♪

또다시 나는-♬

살인을 즐긴다네-♩"

 

나는 잠시 멈췄어요.

가사를 잠시 생각하고,

다시 불렀어요.

 

" 비명을 지르고-♪

피를 흘리며-♬

달아나는 사람들-♩

나는 그것을 보고--

또한번-미소를 짓네-♪ "

 

생각이 안나서 그냥

저번에 불렀던 것을 불렀어요.

그리고 나는, 잠시 멈추고,

작게 불렀어요.

혹시라도 듣는 사람이 있으면 안돼니까요.

 

" 나는- 살인을 즐기는 빨간모자라네-♪  "


[네르이아] 빨간모자의 진실 05

나는 죽어있는 할머니 몸과 얼굴에 염산을 뿌렸어요.

 

치이익-

 

" 꺄하- "

 

나는 다시 냉장고에서 케이크를 꺼내고,

다시 유유히 집으로 돌아왔어요.

숲에서 다시 살아있는 늑대를 보기를 원했지만..

가다가 길에있는,아까 내가 살인할

늑대를 보고 피식-

하고 웃어버렸어요.

길가에 저렇게 티나게 있는데,

늑대들이 겁을 먹었나봐요.

 

똑똑-

 

" 누구세요? "

 

" 어머니..흑흑..저..

빨간모자인데요..흑흑.. "

 

나는 연기를 했어요.

 

벌컥-

 

" 왜..왜그러니 빨간모자야??

이..일단 들어오렴!! "

 

" 네..흑흑... "

 

" 자..이제 말해보렴.

갑자기 왜..그러니? "

 

" 제가..흑흑..가다가..흑....

숲에있는..흑..길에서..

죽어있는..늑대를 봤어요..흑...

손과..발에는..흑..못이 박혀있었고.. "

 

" 느..늑대가..???!! "

 

" 네..흑흑...그리고..흑..

배는..흑...갈라져있고..흑...

내장들은...흑..죄다..흑..없고... "

 

" 내장들이?? "

 

" 네...흑흑...그래서..흑흑..

불안해져서..흑..할머니집에...흑흑..

가봤는데..흑흑..할머니도...손과...발에

못이 박혀있고...흑..흑...몸이랑..흑..

얼굴은..흑..녹아있었어요..흑흑.. "

 

" 하..할머니도...??? "

 

" 네...흑흑...흑..할머니...흑흑... "

 

" 그래..충격이 크겠구나...

방에 들어가거라. "

 

" 네..흑흑.. "

 

벌컥-

 

쾅-

 

" 휴우..역시 나의 연기는 대단해-

아 맞다 케이크- 먹어야지~ "

 

우물우물-

 

" 으음..맛있다..

역시 어머니의 케이크- "

 

우물우물-쩝..

 

" 아 다먹었다-

........ "

 

나는 말이 없었어요.

할것이 없었기에,

그래서 작게 노래를 불렀어요.

혹시라도..어머니가 들으면 안될테니까요.

 

" 살인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오면-♬

언제나 남는건-♩

한가닥의 아쉬움-♪

그러나-바닥에 고여있는-♩

피를 보면서-♬

아쉬움을-접어야지-♪ "

 

그리고 눈물을 조금 다시 흘리고,

밖으로 나왔어요.

그런데,어머니가 누구와 함께 있었어요.

 

" 그..그럴리가요!! "

 

" 하지만..앗! 바로 저앱니다!

잡아!! "

 

" 넷!! "

 

하는 소리와 갑자기 저는...

잡히고,어디론가 끌려갔어요.

 

[네르이아] 빨간모자의 진실 06 完

빨간모자의 진실 06.완결입니다.

이건 뭐..저도 어이없게 생각하고 있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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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수염난 중년의 아저씨,

그리고 난 그 앞에 앉아있다.

그리고 그 아저씨는 책상을 쳤다.

 

" 그러니까 그때 뭐했냐고!! "

 

" 할머니집에 심부름 갔다니까요!! "

 

" 하지만!! 그때 네가 늑대를 죽이는것과,

뒤따라가서 할머니를 죽이고,노래를 부르는것 까지 다 보고,들었다!! "

 

" 그건..제가 아니에요!! "

 

" 너랑 똑같이 생겼었어!!! "

 

" 똑같은 옷을 입었다고 똑같은 사람인가요??!! "

 

" 그건 아니지!! 하지만 얼굴도 봤었다고!! "

 

" 세상에는 얼굴이 똑같은 사람이 무수히 많아요!! "

 

" 목소리도 너와 똑같다!! "

 

" 그건 음성변조 하면 되죠!!! "

 

" 음성변조는 무슨 음성변조!!

하여튼!! 네가 살인한게 맞지? "

 

" 아니라니까요!!! "

 

" 그럼 그때 뭐했는데!!! "

 

" 할머니 심부름갔다고요!!!!!!!!!!!!!!!!!!! "

 

나는 아주 크고,높은 목소리로 소리쳤다.

 

" 하여튼,네가 맞다고 생각니까...

감옥에 가야겠다. "

 

" 그럼 피가 저한테 조금이라도 묻었을거

아니에요? 만약에,제가 살인을 했고,

집에 들어왔을때 씻은적은 없다구요!! "

 

" 그...그건..아! 네가 눈물을 흘렸다고 들었다.

그럼 그때 씻긴것이 아니냐? "

 

" ...아저씨 눈물은 팔부터 다리까지

다 흐르나 보네요? "

 

" 그..그건 아니지만... "

 

" 그럼 일 끝났죠? 전 갈게요. "

 

" 그..래.. "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는 아저씨.

 

 

여러분한테 충고할게요.

만약,살인을 할때는...

빨간옷을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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