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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에 따라 사는 스타일이 어떻게 다를까?

정균승 |2011.02.16 13:32
조회 13,978 |추천 5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우리 시대 록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신중현 씨의 <미인>의 노랫말이다.

아닌 게 아니라 한 번만 보고 나면 자꾸 더 보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 하면 두 번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게 하는 사람도 간간이 있다.

 

무엇이 사람을 또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일까?

바로 그 사람으로부터 풍기는 첫 이미지가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이다.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첫 이미지는 얼굴에서 나오는 느낌뿐만 아니라

말투나 몸가짐, 태도, 자세, 행동 등 다양한 정보로부터 얻게 된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눈에 금방 보이는 얼굴만큼 큰 영향을 미치는 것도 없다.

 

예로부터 동양에서 사람의 얼굴이나 몸을 볼 때 가장 기본인 것이 음양의 원리이다. 

음양의 이치로 따져 볼 때 신체 중에서 뼈는 양이고 살은 음에 해당한다.

따라서 얼굴 역시 음에 해당하는 살과 양에 해당하는 뼈가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물론 얼굴의 생김새만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려고 드는 것은 위험하다.

자칫 선무당 사람 잡는 식의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건물의 외형을 보면 그것이 사람이 거주하는 집인지 사무실인지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얼굴형을 읽으면 그 사람의 윤곽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새콤 계란형 얼굴

 

전통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한국에서 미인의 얼굴형은 계란형이다.

소위 예쁘다는 연예인들 가운데 가장 많은 유형이 계란형의 얼굴이다.

대표적인 인물을 꼽는다면 탤런트 한예슬 씨나 유진 씨가 아닐까 한다.

남성 중에는 현빈이나 송승헌 등이 여기에 속한다.

 

계란형의 사람은 성격이 깔끔하고 지성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소 예민하고 신경이 날카로운 면이 있다.

체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아 육체적인 일보다는 사무적인 일이 더 잘 어울린다.

계란형 얼굴은 소위 V라인이라고 해서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 중에는 치아가 고르지 못하게 나오는 부정교합이 발생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다.

 

 

 

 

 

새콤 둥근형 얼굴

 

얼굴형이 둥근 사람은 천성이 따뜻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개그우먼 김신영 씨나 개그맨 윤정수 씨 또는 MC 강호동 씨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성격이 모나지 않고 원만하여 누구나 호감을 갖는 얼굴형이다.

또한 동글동글한 얼굴로 명랑 쾌활한 모습이 참 예쁘다.

 

그러나 이들 중에는 먹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둥근형 얼굴의 주인공들은 자칫 잘못하면 몸 전체가 '둥글둥글 포동포동'하게 되기 쉽다.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므로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원형의 얼굴형은 부드럽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로 하는 직업을 가지면 잘 해낼 가능성이 크다.

 

 

 

 

 

새콤 역삼각형 얼굴

 

한편 이마에 비해 턱으로 내려오면서 얼굴이 점점 좁아지는 역삼각형 얼굴로는

개그맨 김국진 씨나 도올 김용옥 씨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런 얼굴은 머리가 좋고 총명한데 비해 예민한 성격이다.

 

사소한 일에도 마음을 끓이며,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

감수성이 발달해 있으며, 꼼꼼하고 깔끔한 성격이다.

또한 생각하는 것에 비해 실천하는 것이 다소 못 미칠 수 있다.

문학가나 연구원을 하면 잘 어울린다.

 

 

 

 

 

새콤 네모형 얼굴

 

이마와 턱이 사각진 네모형 얼굴로는

개그우먼 박경림 씨나 개그맨 김진수 씨를 꼽을 수 있다.

이들은 굉장히 부지런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타입이다.

활동적으로 보이는 반면 고집스러운 인상을 주기 쉽다.

 

또한 믿음직스러운 면이 있고 의지가 강해 남에게 지기를 싫어한다.

특히 살이 없고 뼈가 강하면 융통성과 사교술이 부족한 면이 있어서

분위기를 맞추는데 서투르고 애정 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

 

그러나 뺨이나 턱에 살이 도톰하게 붙은 네모형은 만년으로 갈수록 잘 풀린다.

네모형 얼굴을 지닌 여성은 운동이나 직업 또는 취미활동을 하는 편이 낫다.

집에만 가만히 앉아 있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기가 막혀버린다.

 

 

 

 

 

새콤 긴 얼굴

 

가수 이문세 씨나 개그맨 김영철 씨, 모델 홍진경 씨가 여기에 속한다.

얼굴이 긴 유형의 사람들은 고집이 세진 않은 편이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은근하고 꾸준히 지속하는 경향이 있다.

 

긴 얼굴형은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얼굴이 길면 긴 얼굴만큼이나 키도 큰 것이 일반적이다.

긴 얼굴을 가진 분들은 특징상 웃을 때 잇몸이 드러나기도 하고

턱이 유난히 길어 보이거나 주걱턱을 가진 분들도 있다.

 

 

 

 

 

한국인들은 미남이나 미녀의 기준을 유난히 획일적으로 잡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예쁜 얼굴형, 예쁘지 않은 얼굴형이 따로 있을리 없다.

어떤 하나의 기준에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얼굴형에 가장 어울리도록 사는 것이 좋다.

 

자신이 어떤 얼굴형을 지니고 있든 마음 씀씀이에 따라 인상은 완전히 달라진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좋은 심성을 지니고서 베푸는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누구나 좋은 인상과 아름다운 얼굴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얼굴은 살아가면서 각자 경영하기 나름이다.

자기 얼굴형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얼굴 생김새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하면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어지는 얼굴로 가꿀 수 있다.

결국 자신의 얼굴은 남을 닮아가려고 하기보다 자신이 만들어 나가기 나름인 것이다.

 

- 도움 주신 분(주선희 교수) -

추천수5
반대수6
베플김숙경|2011.02.17 18:33
넓고 긴...그니까... . . . 얼굴 큰사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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