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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룩','복고'의 원조 '핀업 걸' 아세요 ?

한동규 |2011.02.17 18:11
조회 14,492 |추천 10

 

 

요즘 대세는 '복고'이요 ^^ ㅎㅎㅎ

원더 걸스의 테테테테테테레에에르으으ㅔ르에르 텔미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시크릿, 달샤벳 등에 이르기 까지 ^^ ㅎ

정말 보고만 있어도 눈이 즐거운 나날이네요 ^^

 

올봄 패션 트렌드역시~~ 70년대 '복고' 인데요 형형색색 눈부시는 '팝'컬러는

최근 아이돌 연예인들이 자주 활용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이유의 앨범 재킷에서 선보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룩'

 걸그룹 시크릿의 마릴리 먼노를 연상케 하는 의상

달샤벳의 알록달록한 의상들이 대표적이죠 ^^

 

이러한 '복고'컨셉은 패션계에서도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루이비통,구찌등의 명품 브랜드도 하나같이 올 S/S 컬렉션에서

70년대 복고풍 옷을 등장시켰다고 하네요

 

복고 열풍의 원조는 바로 바로 바로 '핀업 걸' 인데요

원조 '핀업 걸' '마리사 밀러','베티 그레이블',마를린 먼로 등에 대해 애기 해볼까 합니다 ^^

 

 

40년대에 유행하던 핀업 걸(pin-up girl)은 말 그대로 ‘사진을 핀으로 붙여두던 것’에서 나온 말입니다.

 

요즘 군인들의 관물대에 도배된 연예인 들이 바로 핀업 걸이죠 ^^
핀업 걸은 남성의 성적인 욕망을 은유하고 있는 시대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죠.
그 종류는 걸 그룹 가수부터 패션 모델, 글래머러스한 레이싱걸, 여배우가 모두 포함됩니다.

 

↑아이돌의 원조, 1940년대 핀업 걸의 대명사 ‘베티 그레이블’(Elizabeth Ruth Grable)

 


이런 핀업 걸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배경은 역시 군인과 관련이 있다네요.

처음에 핀업의 이미지는 신문이나 잡지, 석판화, 엽서 등 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이 중 일부는 달력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 때부터 벽에 걸어놓는 사진이라는 의미가 붙여지기 시작했죠.


핀업 걸의 1세대라 평가 받고 있는 영화배우 베티 그레이블(Elizabeth Ruth Grable)의 포스터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모든 미군들의 사물함에 붙어 있었다고 하는군요.


핀업 걸이 수 많은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면 당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남자는 다름 아닌 ‘전쟁 영웅’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공군 소속으로 무려 80대의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전해지는
‘만프레드 본 리히토벤’은 용맹스러운 군인이자 누구보다 인간적인 인물이었다네요 ^^
때문에 수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빨간 스카프, 붉은 삼엽기등

붉은 색으로 좋아하던 인물이어서 ‘붉은 남작’이라는 별칭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만프레드는 담배를 피울 때면 담배 2개피에 불을 붙여 하늘에 던졌다고 하는데요,
이는 먼저 떠난 창공의 친구들에게 건네는 담배라는 데요 ^^

25살 짧은 생애를 담배 불꽃처럼 살다간 그를 기리기 위해 수많은 오마주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비도프 담배입니다.
다비도프 담배를 디자인 한 독일의 담배 디자이너는
그의 정신을 담배에 불어넣기 위해 다비도프 담배를 붉은색으로 칠했다고 하네요.
그 얘기를 듣고 보니 다비도프 담배에 붉은 남작의 영혼이 어려 있는 듯하더군요. 


 50년 섹시 아이콘 마를린 먼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 50년대 대표 핀업 걸은 '마를린 먼로'가 있죠
섹시함과 관능적인 요소는 노골적으로 더 부각되었습니다.
반쯤 뜬 눈과 입에 있는 점은 마를린 먼로를 ‘섹시 아이콘’ 그 자체로 만들었죠.


하지만 이런 노골적인 섹시함에 식상함 느낀 탓일까요?

60년대엔 귀엽고 작은 모델이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때 출연한 인기 스타들을 보면 하나같이 작고 빼빼 말랐습니다.

트위기(Lesley Hornby) 같은 스타가 대표적이죠.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점차 마르고 서구적인 미의 기준에 맞춰져 왔습니다.

요즘 나오는 걸 그룹들이 외모나 몸매는 현대적인 미의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이런 스타일은 핀업 걸과 같은 과거에서 찾으려는 점은 처음에 참신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창조적인 비주얼을 생성하지 못하는것 같은데요
그러다 보니 지금처럼 복고풍의 걸 그룹들이 반복 재생산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남자들에게 활기를 심어주기도 하는 걸 그룹의 존재는 영원할거 같은데요,
그 스타일은 이제 좀 더 새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복고’하면 ‘또야?’가 자동으로 튀어 나올 정도로 지겨워졌으니 말이죠.

 

그래도 사랑하는 1人이 있죠 ^^ 으하하하하

 

 

사랑합니다♥

추천수10
반대수5
베플ㅎㅎㅎㅎㅎ|2011.02.18 09:43
그냥 아이유 좋다고 그래
베플ㅋㅋㅋㅋ|2011.02.18 09:41
아니여몰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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