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전 경상도 싸나이 17세 남자입니다.
지금부터 정말 어이없었고 재미있었던 일들을 말해줄꺼에요!!!
자 다들 배꼽잡고 빨간마스크 입 될 준비 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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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중3 겨울방학
밖에서 할 것도없고 친구들한테 연락도 안오고, 집에서 컴퓨터 게임에 노가다만 뛰고있었어요.
그런데 나에게 2주일하고2일동안 안오던 문자가 온 것이었것이었것이었습니다!!!
전 바로 폰을 열고 문자를 확인했죠.
010-8x8x-xxxx 문자내용: 안녕하세요!!^^ 저 오빠 학교후배 김소정이라고해요..
학교에있을때 오빠만보면 가슴이 콩닥콩닥거리고 설레이고 말걸고싶은데 부끄러워서 말을 못걸겠더라구요.ㅠ.ㅠ 방학식할때도 오빠번호 알아서 방학때 놀았으면 좋겠는데..
이러면서 방학할때까지 못 물어봤어요.그래서 어떻해어떻해하다가 오빠번호를 알아서
이렇게 문자를 보냈어요. 답장 꼭 ! 꼭! 해주세요 !!ㅎㅎ
10초동안 고민한뒤 김소정??? 아 그 일진!!!
그렇습니다. 김소정이라는 후배는 우리학교 대표 얼짱,몸짱,옷잘입는년,정말 잘나가는 애였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일진 후배가 아웃사이더속도로 소설을 쓰는 후배가 정말 귀여웠어요.ㅋㅋㅋ
전 8.88초에 망설임없이 문자를 보냈죠
문자내용: 응 반가워!!ㅎㅎ 마침 심심했는데 잘됐네 우왕ㅋ굳ㅋ#*$)@)!)$%&^@(#&#^#@!&@)
이렇게 일주일동안 알콩달콩하게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흥분감을 채웠어요^^
그런데 갑자기 후배가 전화로 오빠 저 심심해요ㅠㅠ 오빠 우리시내가서 영화나 보고와요!!
오빠랑 팔짱끼고 돌아다니고싶어요!!ㅎㅎ
전 정말 흥분했습니다.
그래!!! 10분뒤에 OO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으로 와 소정아 ~
이렇게 전화를 끊고 옷을 갈아입고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내 뒤에서 날 야리고있는듯한 거인년............... - -
그렇습니다.
우리학교에 김소정이라는 애는 두명이 있었습니다.
한명은 얼굴 완전이쁘고 몸매 완전좋고 옷 잘입는 일진년과
한명은 얼굴 조카곤충처럼생겼고 몸매는 벌레뺨치고 옷은 츄리닝만입는빅쇼급년
저랑만난사람은 바로 얼굴 조카곤충처럼생겼고 몸매는 벌레뺨치고 옷은 츄리닝만입는빅쇼급년
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벌레년이 나보고 하는말 : 혹시 이OO 오빠맞으시죠???
혹시 이OO 오빠맞으시죠???
혹시 이OO 오빠맞으시죠???
이런 슈ㅣ발 !!!!!!!!!!!!!!!!!!!!
전 자신있게 딱 한마디해주었죠^^ 몰라 이 벌레년아!!!!!!!!!!!!!!!!!!!하고
집으로 호날두급 스피드로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ㅋㅋㅋ
그 다음부터 문자도,전화도 안오더군요^^ㅋㅋㅋㅋㅋ
학교에서도 인사는 물론 본채만채 였습니다.
이렇게 중학교를 졸업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정말 어이없고 웃겼던일이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