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 사는 예비고1입니다.
자기 가족에피소드가 요즘 유행하는거 같아서 저도 살짝 공개하겠습니다.
요즘 유행인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그럼 Start!!
내동생은 나하고 4살차이가 남.
내동생은 호기심이 지나치게 많아서 ㅄ짓한게 한두번이 아님.
1.
내동생이 6살때 일이었음.
내동생이 잠깐 할머니,할아버지랑 같이 살았었는데 혼자 집에 있었을때 일어난 일임.
내동생이 김에 밥을 싸먹으려고 했는데 김이 맛이 없었나봄.
그래서 고소하게 하려고 참기름을 그릇에 가득 부었음.
그리고 김을 한장 집어 들더니....
김을 참기름에 풍덩~ 담궈버린거임
덕분에 김은 기름범벅인 김이 되어버렸다고함
그래도 내동생이 고소한걸 좋아해서 기름덩어리인 김을 입에 넣었다고 함.
그 맛은....
참고로 에피소드는 내동생이 말한 토대로 글을 쓰는것임.
난 기억력이 너무 안좋아서 ㅋㅋ
2.
내동생이 초등학교 3학년때 일이었음.
엄마랑 내동생이랑 나랑 같이 외할머니댁에 갔었음.
엄마는 거실에서 외할머니랑 얘기를 하고있었음.
외삼촌은 볼일보러 밖에 나가셨음.
나랑 내동생은 외삼촌방에서 난 컴퓨터를 하고있었음.
내동생이 교회에서 5학년 남자애들이 휴지가지고 라이터불위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걸 봤었음. 불이 안붙어서 신기했다고 함.
그래서 이참에 자기도 휴지 가지고 해보고 싶었나봄.
외삼촌 방에 촛불이 있었음.
내가 신나게 컴퓨터를 하고 있던 사이에
휴지 한장을 뜯더니 내동생은 촛불위에 휴지를 갔다대고 있었음.
그런데 처음에 할때는 불이 안붙었다고 함.
신기해서 몇번 더해봤더니....
갑자기 불이 붙었음 ![]()
그래서 내동생은 그때 너무 놀란 나머지
훅~ 불면서 끌 생각을 못했었음.
불이 붙은 휴지를 그대로 쓰레기통에 넣으려고 했던거임.
그래서 실패해서 손에 불이 붙을 뻔했음.
그 다음 휴지를 이불위에 탁 던져놓고 베개로
신명나게 탁! 탁! 탁! 쳤음
그랬더니 불은 꺼졌지만....
외삼촌의 이불과 베개가 타버렸음![]()
그때 엄마가 오시더니
"왜 이렇게 눈이 맵노?"
내 동생은 애써 모른척을 했다능...
솔직히 나도 컴퓨터하면 타는 냄새가 느껴졌고 눈이 맵긴 했었음.![]()
그때 왜 내가 뒤를 안돌아봤는지 모르겠음
난 기억력이 시망이라...
3.
이건 내동생이 초등학교 4학년때 일임.
일단 스폰지밥에 스폰지밥하고 뚱이가 자기집앞에서 캠핑할때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었잖슴?
그걸 내동생이 따라하고 싶었나봄.
그래서 슈퍼에서 마시멜로우를 사놓은걸로 젓가락으로 마시멜로우 한개를 끼운 다음
가스레인지 불 위에 갔다댔음.
그랬더니...
이번엔 불이 나진 않았지만 마시멜로우가 까맣게 타버렸다고 함.![]()
그래서 마시멜로우는 쓰레기통으로 고고~
4.
도대체 내동생은 무슨생각으로 ㅄ짓을 하는지 모르겠음
그다음은 또 김에 관한 사건임.
내 동생이 초등학교 4학년때 일임.
할머니가 김을 구워주실때 금색으로 변하는게 신기했었나봄.
그래서 그걸 따라해 보고 싶었다고 함.
보통 밥에 싸먹는 작은김이 있잖슴?
그걸 집게로 한장 잡은 다음...
불위에 바로 갔다댔음![]()
그랬더니 김에 불이 붙어버린거임.
당황한 나머지 바닥에 떨어뜨릴뻔했으나..!!
집게로 다시 잡았음
나이스 캣치~![]()
그래서 싱크대 위에 떨어뜨렸음
그리고 싱크대 물을 틀어서 김위에 신명나게 뿌렸다고 함.
하지만 처리는 못하고 김은 젖은채고 싱크대 구석에 쳐박혔음![]()
5.
이건 최근에 일어난 일임.
작년에 일어난 일인데 아빠도 이런적이 있었다고 함.
아무래도 내동생은 아빠한테 호기심을 물려받은거 같음.
내동생이 문방구에서 수면양말을 샀음.
그 수면양말에는 미끄럼방지가 붙어있었다고 함.
내동생은 그게 불편했나봄
그 당시 내동생의 생각
'이걸 자르면 미끄럼 방지만 떼어지겠지?
'
가위로 수면양말 미끄럼 방지 부분을 하나 잘랐음
그런데 떼어지기는 커녕 구멍이 난거임.
내동생은 엄마한테 들킬까봐 숨겼음
하지만 엄마가 그 수면양말을 신고 수영장으로 가버린거임.
그 당시 엄마는
'발에 바람이 왜이렇게 들어오는거지?'
라고 생각했었다고 함.
그래서 엄마가 내동생한테 물어봤음
"이 수면양말 하나도 안따뜻하다."
엄마도 수면양말에 구멍이 나 있을줄은 생각도 못한거임.
내동생은 조심스럽게 얘기했음
"수면양말에 미끄럼방지만 자르면 그것만 떼어질줄 알았는데
잘랐더니 구멍이 나버렸어
"
그냥 어 그래? 하면서 지나가면 될것을 정말 솔직하게 털어놓는
ㅄ같은 동생 ㅋㅋ
결국 엄마는 "구멍나는게 당연하지!!!!
" 하면서 화를 내셨음
이건 보너스~!!!
이 에피소드는 호기심에 관련된건 아님
그냥 천성이 ㅄ인것에 나온 에피소드임
아침에 내가 세수를 하고 있었음
내동생은 오렌지를 먹고 있었음
그때 내가 세수를 하고있는 동안에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더니...
"오렌지~!!!!!"
나는 이런 반응을 보였음
![]()
딱 이런 반응이었음
난 왜 그러냐고 하니까
내동생은
"아! 같이 씻자는 말을 할려고 했는데.... ㅋㅋㅋ
"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ㅄ임.
이건 좀 흔한일일지도 모르는데
내동생하고 엄마하고 전화를 하고있었음
근데 전화 하다 말고 내동생이
"엄마 내 핸드폰이 없어졌어
"
엄마 曰 "어쨌는데? 잘 찾아봐라."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고있는데 핸드폰이 없어졌다니;;;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ㅄ
물론 나중엔 "아 전화하고있었지
" 라는 ㅄ같은 반응을 보였지만...
특별 보너스로 내 에피소드도 해주겠음
나랑 내동생이 배고파서 어느 식당에 밥을 주문했음.
내가 밥을 사준다고 하고 지갑을 꺼내려는 순간...
지갑이 안보이는 거임 ![]()
내동생까지 내 방에 와서 이불 안 가방 안 오만 곳을 다 찾았음.
그런데도 안보이는거임...
갑자기 내동생 뇌안에서 어떤 생각이 번뜩났음
갑자기 컴퓨터 책상 서랍을 여는거임.
보니까....
나의 지갑이 고이 모셔져있었음
나도 묘하게 허당의 본성을 감추고있었을지도 모름.
난 마무리를 짓는 능력이 탁월하지않음 그냥...
악플은 싫어요~~~~ 뿅!
아 추신!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도 해주시면 안 잡아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