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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한번 입어보고 안사면 죽일듯한 가게를 소개합니다.

안뇽하세용 요번에 슴살되는 女자입니당

 

음.. 음슴체를 쓰겟스미닷.!

 

본인은 안양에 거주중임

 

안양 만안구에서 옷은 지하상가가 진리 아니겠음? (아님 말구.. 나 돈없는 여자임)

 

그래서 옷을 사러갔음

 

옷집을 훑다가 어머어머 쫌 이쁜 가디건이 있는거임

우왕 들어갓음

 

"저거 얼마에요?"- 본인

"입어봐 입어봐 싸게 줄게 안사도 되니까 일단 한번입어봐입어봐"-그년

"넹 ㅎㅎ"-본인

"완전 니옷이네~!!! 52000원에 줄께!! 김아중이 입었던~~~"-그년

 

막 난리가 낫음 김아중=본인 이 되는순간이었음(ㅈㅅ 나도 아니라는거 알음)

근데 솔직히 알바 한달해서 25만원 받는 나에게 가디건 52000원은 부담되는가격이엇음..

 

"아.. 혹시 자켓은 없나여?"-본인

"잇지 잇지 왜없어 보여줄께 안사도되 안사도되 입어봐 입어봐"-그년

그래서 난 입어보았음

근데 조카 끼는거임 사이즈가 s 밖에없다고 그러심

"자켓은 48000원 진짜 남는거 하나도 없다.. 그냥 주는거야"-그년

"아...(이미 살 생각이 없었음.. 질에 비해 너무 비쌋음) 다음에 올게요~"-본인

나는 이렇게 정리하고 좋게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나를 잡더니

"아이고 가디건이랑 자켓 딱 해서 10만원이다.. 10만원이면 백화점에서 티하나도 못사"-그년

"아.. 네 ㅋㅋ 둘러보고 다시올게요~"-본인

 

이때부터 조카 그년 정색시작

"아 아줌마 지금 출근해서 지금 니가 이렇게 가면 내가 뭐가되니

니가 그냥 가면 앞으로 오는 사람들도 다 그냥 갈꺼아니야

이거 내가 계속 너한테 신경쓰느라 다른손님도 못봐드렷는데 이렇게 가면 예의가 아니지

아까 손님 왔었는데 니가 그 가디건 산다고 그래서 빼놨잖아 그손님 예약하고 가셨자나"-그년

 

"그럼 그 손님 보여드리지 그러셨어요.. 몰랐네요"-본인

 

"니가 아까 산다고 했잖아"-그년

"제가요?"-본인

"내가 아까 살꺼지? 물어봤자나 그러니까 니가 네~라며"-그년

... 어이가 없었음 내가 네~ 이랬다고?

"니가 아까 산다그래서 내가 빼놓고 자켓 또 봐준거 아니야"-그년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빨랑 여기를 뜨고 싶었음

" 아 근데 자켓이 사이즈가 없잖아요.. s 너무 작아요"(단추가 아주 터질듯햇음)-본인

"자켓을 누가 잠궈입어~ 그리고 사이즈는 그냥 s하나로 나오는거야"-그년 

"그래도.. (아 진짜 빨랑 가고 싶엇음 진심)"-본인

"동대문에서 딱 한사이즈로 나오는거라니까? 그러면 일단 사고 교환은 다되니까~"-그년

 

미친거 아님? 일단 돈 내고 사이즈도 안맞는거 가지가라는거 아님 뭐 이따위 장사가 다잇음

 

"아.. 그냥 갈께요"-본인

"진짜 예의가 없는거지  여기가 백화점도 아니고. 아까 아니었으면 진작 말햇어야지 보고 간다고

니가 안사고 가면 내가 여기애들한테 뭐가되는건데 그냥 자켓 가져가 4만8천원이야"-그년

 

이때부터 정말 빡차는거임

 

"아니 사이즈도 안맞는거가지고 어떻게 입으라고요"-본인

"아 그럼 주문 해줘? m으로?"-그년

"아니 사이즈가 m이 있어도 보고 사야지 그냥 사냐구요

그리고 옷 입어본거 가지고 무슨 강매를 해요?"-본인

 

그.랫.더.니 뭐라는지 알음?

"아직 돈 안냇으니까 강매가 아니지~"-그년

 

아 참나.. 강매가 별거야 ㅅㅂ?

"아 그럼 진작 말햇어야지.. 너가 산다고 해서 아까 그손님도 그냥 가시고 뭐하는거야

산다햇다가 안산다햇다가. 여기가 백화점도 아니고 옷을 봐줬으면 사야될꺼아니야. "-그년

 

"아 참나.. 누가 안사도 된다고 한번만 입어보라고 한건데요 그리고 그 사람이 가디건을 달라고하셨으면

말씀을 해주시던가요 내가 산다고 했다는건 나 방금말해서 알았어요^^?"-본인

 

"아 참나.. 어이가 없네 니가 산다고 했어 네~ 했다고."-그년

 

"아 됬고 내 잠바 내놔"-본인

 

"니가 벗어논걸 내가 왜줘야되? ㅋㅋ"-그년

 

"아 진짜 "-본인 (아 더러워서 그냥 나갈려고 햇음)

 

끝까지 잡는거임 예의가 없다 뭐하는거냐 옷을 봤으면서 왜 안사냐 여기가 백화점인지 아냐

 

"원래 나 이 옷 살수도 있었는데 당신때문에 안사는거야."-본인

 

"뭐? 당신? 당신? 당신이라고 했니 너?"-그년

씹었음

"아 진짜 개어이없네 뭐? 당신? 아 가만있어봐"-그년

 

"아 좀 조용히 좀 해 나갈테니까 너 시끄러워"-본인

 

"야. 꺼져 꺼져 나도 너같은애 필요없어 빨리꺼져 꺼져 나가 "-그년

 

이러고 나왔음

 

아 진짜 울화통이 터지는거임

 

님들 솔직히 지하상가물건 질 그리 좋지않다는건 아실꺼임

그런물건을(다 안좋다는게 아님) 가디건52000원 자켓48000원 이면 꽤 비싼가격아님?

 

그리고 뭐 옷 한번 입어보면 사야함? 아이쿠 눈을 빼고 다녀야겟네

 

이야기가 길어서 미안하지만 조금만 더 읽어주셈

본인은 지하상가에서 옷알바를 하는 친구가 있음

그래서 바로 달려가서 그 얘기를 했더니

친구 왈 "거기 원래 장사하는데가 아니라 싸움하는데야. 싸움으로 유명해.."

이러는거임

 

아진짜 어이가 없어서..

지하상가 옷가게 되게 친절하신분 많고 좋은옷들 많음

근데 이런가게 때문에 전체 이미지를 흐림

 

아 진짜 여러분들 거기근처 지나가시면 눈을 감으세요

이쁜옷이 눈에띄어도 절대 입어보시면 안됩니다.

나야 이랬지만 여러분들은 안산다고 따귀를 맞을지 머리채를 잡을지 누가압니까

옷사러 가셨다가 괜히 기분상하지 마시구요..

 

그 옷가게 이름을 살짝 알려드리죵

(다 알려주면 불법인..가요? 아니라면 확 밝혀버리고 싶네요^^)

지하상가에서 안양역에 근접하구요

이름은 "rouge cocx"

 

간판이 아예 분홍색 위에랑 똑같구요 한글로 읽어보면 루즈코코ㅋ

 

절대 가지마세요 ㅋㅋ 싸대기 맞아요 ㅋ

 

입어보실래요? 이러면 아 죄송 하고 튀어야되요 ㅋㅋ

 

 

 

추천수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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