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있으면 웃음이 저절로 묻어나는 스마일쿠키예요~^^
지난번 만들었을때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 who? 우리 아가에게요 ㅎㅎㅎ )
요번에 다시 한번 제대로 만들어봤답니다^^
재료
박력분 250g, 아몬드가루 50g, 베이킹파우더 1/2ts (가루재료는 골고루 섞어 체에 두번정도 내려두어요)
버터 120g, 설탕 100g, 바닐라슈거 8g, 달걀 1개, 소금 1/4ts
제가 베이킹을 시작한 이유 중 하나예요..
이 부드러운 버터의 향과 맛이 얼마나 좋았던지..
베이킹 속의 버터는 내 인생의 숨결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가끔 지나다보면 "NO버터 베이킹 "이란 문구를 보게되는데
전 그때마다 가슴이 찰랑내려앉는 기분이랍니다.
버터없는 빵은 정말.. 앙꼬없는 찐빵이라 생각하거든요.. ^^*
30분 전 실온에 내놓은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좀 딱딱하다면 요로케 따뜻한물에 적신 행주를 볼아래 받쳐서 사용해보세요.
볼 온도가 따뜻해져셔 훨씬 잘 풀어지거든요~
아래 설탕을 넣을때도 요로케 행주 한장 받쳐주면 휘핑하기가 수월하답니다.
설탕은 2~3번에 나누어 넣으며 휘핑해주세요.
버터와 잘 섞이고 부드럽게 어드정도 녹아질때까지요~
바닐라슈거 한봉 넣어주세요.
바닐라 오일이나 익스트렉 있으면 사용하셔도 돼요.
전 요게 한봉지씩 되어있어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소금을 요 달걀에 함께 섞어주고
달걀을 반죽에 넣어 휘핑해주세요.
달걀에 있는 수분이 설탕이 어느정도 녹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수분과 유분들이 분리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르게 힘껏 휘핑해주어요~
이번에는 가루재료들..
미리 체에 두번정도 내려두어 반죽과 잘 섞일 수 있게 해주세요.
가루재료들을 넣고 주걱으로 일직선을 그으며 섞어주세요.
너무 치대거나 오래 섞으면 딱딱한 식감의 쿠키가 되니 주의해요.
* 딱딱한 식감의 쿠키 드셔보신 적 있으신가요?
전 지난번 아이들과 쿠키 만들기 놀이때
손으로 쪼물딱쪼물딱 그중에서도 맨 마지막까지 쪼물딱거리던 반죽들을 넣고
구웠더니 정말 씹을 수 없을 정도로 딱딱한 쿠키가 나왔었더랍니다. ㅎㅎ
딱딱한 식감의 쿠키 얘기만 나오면 자꾸 그때가 생각나네요~ *
잘 섞어진 반죽을 한덩이로 뭉쳐서 비닐에 넣고 2~3cm 정도의 두께로 만들어주세요.
그 다음 냉장실에서 1시간
혹시 기다릴 시간이 없다면 냉동실에서 20분정도 휴지시켜주세요.
휴지를 시켜주는 이유는~ 반죽을 좀 숙성시키고
단단하게 해주어 모양틀찍기 좋게 해주기 위해서 랍니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시다고요?
아이들이 잼써하는 간단놀이 알려드릴께요~
달걀껍질을 깨끗하게 닦아 말려 절구에 빻게해주세요.
사그락 사그락 소리도 재밌고 생각보다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거든요.
빻아진 껍질들은 화단에 비료를 뿌려주어도 좋고
또 미술놀이를 할때 사용해도 좋아요~
작업대에 덧가루(강력분)를 뿌리고
반죽을 비닐에서 꺼내어 0.3~0.4cm정도의 두께로 고르게 밀어펴 주세요.
덧가루를 고루 넓게 뿌려야 밀어펴기할때 반죽이 바닥에 잘 달라붙지않아 좋아요.
또 너무 많이 뿌리면 쿠키가 맛이없게 되니 항상 적당량~~
쿠키틀로 찍어주세요.
지난번엔 요 쿠키틀이 없어서 눈은 젓가락으로 입은 빨대의 동그란부분을 반 잘라서 사용했는데
ㅎㅎ 한방에 되니 훨씬 수월하고 좋네요~
반죽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반만 사용했네요.
남은 반죽으로도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들어보아요~
팬 위에 가지런히 팬닝해주세요.
어느정도 간격을 두어야 반죽이 부풀어서 서로 붙어지지않아요~
170~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3~15분간 구워주세요.
중간에 한번 팬을 돌려주어 골고루 익을 수 있게 해주어요~
작은모양의 쿠키는 눈깜짝 할 사이 타버릴 수 있으니 신경써주세요~
바닥의 색이 좀 진해지는 듯 하면 팬을 하나 더 받치고 온도를 줄여주는 등
자신만의 오븐노하우를 익혀두어요~
째깍째깍 일단 전 타이머를 13분으로 맞추어 놓았어요..
짜잔~ 요로케 완성된 스마일쿠키예요~
식힘망위에 놓고 한김 식혀주어요.
지난번 사은품받은 초코팬으로~
똥글똥글 수줍은 핑크볼을 만들어보았어요^^
지난 번 홍대 쿠키샾에서 봤던 모양이예요~
작은 쿠키들은 그 만큼 손이 더 가기도 하고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것이 바로 정성이 담긴 내 손으로 만든.. 이 "핸드메이드"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화이트데이 쯤에 다시한번 도전해서
우리 아가 어린이집 샘과 친구들에게 선물해야겠어요~
한입에 쏙쏙 들어가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없는 크기예요~
전 요로케 올망졸망 아기자기한것들을 참 좋아라한답니다~ ㅎㅎ
요로케 쿠키들 담아서~
마음을 전하고 픈 이들에게 선물해도 좋겠지요~?
요기까지 낭만앵의 포스팅이였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주신 고마운님들~
오늘 하루도 Smi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