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첫 휴가를 나왔는데
저랑 하루는 놀러가기로 약속해놓고 친구들때문에 취소를했어요
사과도 안하구요
그래서 그걸로 섭섭해서 얘기하다가 아주 살짝 다투고 걍 제가 사과하고
말앗거든요
대화가 필요한것 같아서 밤에 저 보러 좀 나와달라고 해서 만나서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애기하다가
남친이 할얘기 있어서 부른거 아니녜요
그래서 그렇다고 앉아서 애기를 하는데
자기는 부모님 보다도 친구를 더 소중히 생각하는것같다고,
휴가나오면서 내가 누구를 챙기고 있는지 생각했다면서
자기랑 저랑 생각이 너무 다른것같대요
자기는 잠깐이라도 보면 됐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게 아닌것같다고
이틀 만난 친구들이 같은 애들도 아니고 다른애들이라고
너는 집도 가깝고 잠깐씩이라도 매일 볼수잇지만
친구들은 아니라고 그날하루가 끝이라고.
지금보다 더 잘해줄자신이없다고, 부대에가서도
더 신경써줄자신이없대요
그러면서 저한테 힘들지 않냐고 힘들었찌 않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힘들었다고 근데 그래도 니가 좋으니까 견뎠다고 ,
그랬더니 자기가 하루종일 생각햇는데친구로 지내는게 좋을것같다고
친구면 너도 그냥 인사하고 밥한끼먹고 하면 되는건데 여자친구라서 그게 어렵다고
자긴 아직 여자친구 사귈 준비가 안된것같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로 지내자고 하길래 저는 화해하고 싶어서 만난건데 너무 당황하고 놀래서
벙쪄잇따고 싫다고 했죠 그랬떠니 그럼어떻하냐고 .. 결정하기 힘들테니까
하루동안 생각해보고 의견을 조율해 보재요 ㅋㅋ
그래서 각자집에 간ㄷ가ㅗ 헤어지는데 가는뒷모습을 보니까 그냥 못보내겠는거에요
그래서 가서 잡고는 이제 저 안좋아하냐고 언제부터 그런거냐니까
휴가나오사ㅓ 그런생각이들었대요 px병인데 일하는동안 좋아하는 감정을 잊어버리고 온것같다고
너랑나랑 생각이 너무다른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듣다가그냥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랬떠니 남친이 한 3초 벙쪄있다가 니 생각이냐고 아님 자기때문이녜요
그래서 니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러자고 했떠니 화안내고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잘지내보자하고 악수하고 포옹하고 왓씁니다
오는데 뒤에서 가는거 보고잇더라구요
속이 후련하다 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헤어지고 싶진 않았는데 아직좋아하는데
잡고싶어요 어떻하죠 ㅠㅠㅠ
내일이면 복귀하는데 조언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