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톡에 처음 글을 쓰게 되는데 어떻게 써야할 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풋풋한 사랑을 하고 있는 한 청년입니다.
부디 나중에 이 글을 먼 훗날 다시 꺼내어 보아 그녀와 같이 웃을 수 있는 추억거리가 되었음 합니다.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 남잔 한 여자를 사랑합니다. 아낌없이 말이죠
그리고...
사랑을 처음하는 표현이 아주 서툰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 역시 그 남자를 마음에 두고 있는 듯
합니다.
둘은 사랑을 약속했습니다.
남자는 환하고, 산뜻하게 다가온 그녀를 너무나 아끼고 소중히 여깁니다.
그의 하루엔 항상 그녀가 존재합니다.
그녀는 그 남자가 베푸는 사랑이 몹시 부담스러운 듯 합니다.
그녀는 그 남자보다 그녀의 친구들이 우선인듯합니다. 그 남자와 함께 있는 시간에도 친구이야기,
주고 받는 친구와의 문자들...
그에 비해 그 남자는 그녀와 있는 시간에는 모든 걸 그녀에게만 집중합니다..
그녀가 그 남자와 있다가도 친구를 만나러 가야겠다면 흔쾌히 보내줍니다. 그게 잘해주는 것이라고...
그 남자는 그녀와 있는 시간에는 그 아무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날씨라도 춥거나 어둡기라도 하는 날엔 그 남자는 아침 일찍이 옷 따뜻하게 입으라는 둥 우산을 챙기라는
걱정섞인 문자를 보냅니다.
그 남자는 그녀의 하루에도 자신이 있기를 희망합니다.
얼마 전 발렌타인데이었죠. 그 남자는 그녀에게서 이쁘장하게 포장된 초콜릿과 편지 한통을 받았습니다.
그는 날아갈 것 같습니다. 너무나 행복하다 못해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편지 내용에는 그녀의 수줍은 고백과 마음도 담겨있습니다.
그는 그녀의 서툰 표현들의 지쳐갈 무렵 받을 것이라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그 남자에게 있어서 그녀는 산소와 같은 존재입니다. 없다면 숨이 가빠오고, 숨이 막힙니다.
그녀생각에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까지 날 것 같습니다.
그 남자는 그녀에게 여행제의를 했고 그녀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그남자는 어떡하면 그녀를 즐겁게 해줄까 고민에 빠집니다.
그리고 여행 당일... 아침일찍 일어나 여행준비를 마치고 혹시나 날씨가 추울까 목도리도 챙깁니다.
그리고 버스에 오릅니다. 그녀도 버스를 타네요, 그녀는 몹시 피곤한 듯 합니다.
날씨가 추운터라 그녀의 손이 꽁꽁언듯 그 남자는 미리 준비한 따뜻한 캔커피를 건냅니다.
얼어있던 그녀의 마음이 따뜻한 캔커피로 녹아내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버스가 출발합니다.
그녀와 저의 처음 떠나는 추억여행도 시작됩니다. 그녀는 피곤한지 금방 눈 감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 남자도 몹시 피곤했지만, 잠을 포기하고 그녀가 곤히 자는 모습... 익살스러운 모습을
조용히 낡은 디카로 한장 담아냅니다.ㅋㅋ
그녀가 살며시 그 남자 어깨로 기대어 옵니다. 그 남자는 설레입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한 여자가
기대어 쉴수 있는 어깨가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남자도 함께 기대어 잠시 눈을 감고
쉽니다. 혹시나 그녀가 깰까 미동조차 하지않습니다. 어느 덧 도착지에 다달아 그녀를 깨워,
비몽사몽한 그녀를 데리고 버스에서 내립니다. 그녀와의 첫 여행 눈,머리,가슴으로 담습니다.
그 남자가 준비해온 여행지로 이동합니다. 도착한 곳은 너무나 광활하고 쭉 뻗어있는 바다 풍경에
마음까지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둘은 해변가를 걸으면 평소에 못했던 말들을 풀어 놓습니다.
그녀와 그는 조금더 가까워 진듯합니다.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그녀 위주의(ㅋㅋㅋㅋ) 사진도 찍고 여행을 즐겼습니다.
어느 덧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갈 시간... 아쉽지만.. 그래도 그녀네 집에서 걱정할까...
집으로 발걸음을 옴깁니다.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내려 간단히 술 한잔후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 줍니다.
그 남자는 망설이다. 용기를 내어 그녀를 안고 '첫키스'를 합니다. 그 상태로 가만히 느낍니다.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랄까요...?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곤 한참을 있다가 오늘 자신에게 시간을 내준 그녀가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조금은 가까워 졌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허물어 지지 않은 벽이 그녀와 나 사이엔 있나봅니다.
그 벽 무엇인지 알순없지만...계속 두들겨 볼랍니다.
사실 그녀와 저는 4살차 커플입니다.
저는 24이구요 그녀는 20살입니다. 저는 사회생활을 했다면 그냥 조금 해본 정도...
그녀는 아직 갓 사회에 나온 초년생입니다.
그녀와 저는 편의점에서 평일 야간, 주말 아르바이트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접근을 했고... 사실... 건...1달간 서로 오가는 왕래없이 이런 사이로 발전하리라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그녀가 그만두기 하루전 용기를 내 만남의 자리를 만들고...
이렇게 연인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어렵게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만난 제 인연 놓치고 싶지않습니다.
그녀는 곧 타 지방 대학에 가게 됩니다.
저는 군대를 다녀오고 늦은 재수를 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해줄수 있는게 많이 없지만.... 그녀에게 첫 남자인만큼... 아니 마지막 남자가 되고싶습니ㅏㄷ.
항상 좋은것만 좋은말만 해주고 싶은 제 마음 그녀는 알까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오늘도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야합니다.
그녀는 보지도 못할 넋두리를 하고 있는 격이죠... ㅋㅋ 아직 제대로된 표현 한번 해주지 않았지만...
항상 사랑스러운 그녀 쭈~~욱 바라 볼생각입니다...
처음 사랑하시는 여러분,그리고 이쁜 사랑 나누고 계신 모든 분들... 상대방이 표현 해주지 않는다고
확인하려하지마세요 표현이 서툴러서 조금 더디게 다가올 뿐... 그대의 나침반은 당신을 향하고
있을거에요... 올 봄 부디 좋은 사람과 이쁜 사랑의 새싹 새록새록 자라나는 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신들의 마음속에도 푸른 새싹이 무럭무럭 자라길 희망합니다....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이쁜 사랑하세요~ ♥
P.S : MM야 ㅋㅋㅋ 근데 , 내 개그 안받아 줄꺼야?? ㅠㅠ
널 너무너무X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