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무지 뜨거웠던 얼마 전 어느 날 가본 Cockington Green!
코킹턴 그린은 요즘 한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신도시에 해당하는 Gungahlin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 : Gold Greek Rd. Gungahlin
오픈시간 : 9:30~17:00
가격은 미니열차까지 포함해서 두 명이 42불(열차 탈 필요 없다ㅠㅜ)
완존 내 스탈의 핑크 자동차!
조거 타고 그냥 나오고 싶었당 ㅋ
실제의 건축물을 정확히 12분의 1의 크기로 줄여만든 미니어처 빌리지로
입구부터가 유럽 어느 시골에 나올법한 이쁘장한 건물들이 보인다.
주로 영국(호주)의 시골 풍경들이 이어진다.
자, 밑으로도 이쁜 미니어쳐 빌리지 사진들이 쭈욱 이어진다.
그냥 사진만 보면 일반 크기의 이쁜 마을인 것 같지만,
위에 두번째 사진을 보면 미니어쳐 마을이라는 걸 알게 될 듯.
어찌나 관리를 하는지 우리가 구경하는 동안도 몇 명의 관리사가 보였는지 모른다.
다른 파트로 들어가면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미니어쳐 건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요즘 걸리버 여행이라는 영화도 개봉했는데, 저 미니어쳐 사이를 걸어다니고 있자니
내가 잭블랙이 된 듯한 기분이 드는구놔~ㅋㅋ
각 미니어쳐 앞에는 어느 나라인지 국기와 간단한 설명들이 써 있다.
난 저 마지막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바로 Jordan(요르단)으로 터키와 이집트 등 지중해를 여행했던 동생이
저 곳을 본 소감을 얘기해 준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직 그쪽 지역으로는
가본 적이 없어 호기심이 일기도 하기 때문이다.
드뎌 등장해주신 자랑스런 한국의 대표 건축물들.
그런데 앞에서 보다시피 다른 나라들의 건축물들은 무쟈게 화려하다.
그나마 이 사진으로 보면 모르지만 한국 파트에 오면 약간 실망스럽다.
무채색의 석가탑과 다보탑이 덩그러니 놓여있는 모습에 외국인들이 보면 과연 관심을 가질까?
라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경복궁이나 숭례문 혹은 한옥마을을 해놓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래도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몇 없었는데 우리나라 미니어쳐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웠다(신랑 저렇게 또
태극기 잘 보이게 한다고 조정해주시고 ㅋ).
날이 좋았던 날이어서 그런지 가족 단위로도 많이들 왔는데
정말 아이들과 같이 오면 무척이나 즐겁게 볼수있는 곳인 것 같다.
이렇게 또 막판에 날 흥분시키다니!!!
기념품샵 겸 레스토랑에
내가 너무 갖고 싶은 Doll House에
각종 이쁜 인형과 소품들이 있는거다.
증말이지 돈만 있으면 당장 안고 오고 싶었으나ㅠㅜ
레스토랑 내부 모습.
저런 분위기 무쟈게 좋아하는데
미니열차 타야하는 시간때문에 차 한잔 못하고 와버렸다.
1시간에 한번 이었는지 30분마다 있었는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입구에서 표 살때 미니열차를 탈거냐고 물어보는데 신랑이 그만 탄다고 했다![]()
정말이지 탈 필요가 없는 돈이 너무 아까운 미니열차였기 때문이었는데,
아까 본 미니어쳐 빌리지를 두 바퀴 도는게 다인 열차다.
어쩌랴~이미 우리는 신나라 하는 아이들과 함께 열차에 몸을 담고 있었던 것을![]()
열차 타오 나오면 조그마한 화분들도 파는 섹션이 있고, 어릴 적 즐겁게 봤던
스머프 마을도 꾸며놓은 곳이 있었다.
어른들만 가서 보기엔 살짝 돈이 아까운 감도 없지 않았지만(가격이 싸면 안그랬겠지만)
그래도 캔버라에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이니 함 봐줘야지 하는 마음에 즐겁게 다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