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 글쓸라니까 개쪽팔리거든?
일단처음으로
우린 2008년 5월 23일날 처음만낫고
여러가지일들도겪고 참 운명이란게 존재하나보다 신기하다
남자친구인 나는 지금 22살이고 대구가고향이고 얼마전에 대전으로올라왔다
여자친구인 걘 지금 21살이고 대전에살고있다 근데 첨만났을때 얘가 사진보여달라고했는데
사진을 보여줬다?근데 얘가 어? 이거 니사진맞아? 이러더라? 그래서 내사진맞다니깐
여자친구가 어릴때 학교친구들이랑 겜방에서 타지역이든 대전안에있는남자든
사진골라서 제일 귀엽거나 제일괜찬은사람 내기했데 근데 쟤가 세이클럽 대구 동호회에서
내사진을 마침 보여줫데 그리고 지가 내기에서이기고 그때 나한테 세이 쪽지보냇어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한내기를했는데 이렇게됬다고 그래서 인사말 몇마디를주고받고 끝났어 그리고 내가 고등학교에들어가고 고등학교때 사고를쳐서 자퇴당하고 또 정신을차리지못하고 또 사고를쳐서 소년원을가게됬는데 대전으로 오게됫어 근데 여기 소년원이 원래 여자들이지내던소년원이었어 아무튼 잡소리는치우고 방밑에 락커룸이있었는데 락커룸을 디지다가 여러가지 낙서가되있는글이많아서 그냥 유심히보고잇엇는데
임이슬 - 폰번호 - 세이클럽아이디 가 적혀있길래 왠지 같은 성씨고 이슬이란이름 내가 지금 22살까지살아오면서 이슬이란이름을 3~4번만나와서 먼가 끌려서 적어가지고 나와서 연락하니깐 몇년전에 내사진으로 뭐 내기했다던 그애가 지금 여자친구야
신기하지않냐?운명이라생각한다
그리고 솔직히 나 미친놈이야 욕해도좋아 어린나이에 나때문에
그어린나이에 임신을 3번이나하고 유산되고(그리고 같이 동네 초등학교 바닥에누워서 얘기하다보니
갑짜기 진짜 뚜렷한 별똥별3개가 지나가더라? 왠지 소름끼치더라)
방황도많이하면서
부모들속썩이고 부모님들끼리 만나서 식사하는자리도갖고
나이에비해 성숙하게 만나왓는데
하는짓들은 다 철부지같았고... 내가 생각하기엔 그 어린마음에 사랑했던게
진심아닐까싶다 괜히 괴롭히고싶고 괜시리 떠보고싶고
너랑 나 진짜 별에별일이다있었다....근데 너도 진심이었겠지만 난 무엇보다
내목숨도 아깝지않을만큼 너 사랑한거알지
조금만 더 있으면 3년인데 결국이렇게 헤어지게되었네..
다른사람들이 이글보면 분명히 개소리한다, 영화스토리짜냐 욕할꺼뻔하지만
너 기억하냐 내가 뭐잘못했을때마다 넌 헤어지고 다른남자만나서 모텔가고
그래도 난 니가좋으니까 다시잡고 그러다가 또 잘하나싶다가 또 헤어지게되고
그때마다 또 넌 전에사겼던남자를 만나서 모텔가고..
또 다시잡고 헤어지게되고 넌 또 그 전에사겼던남자의 친구를만나서 모텔에가고..
그리고 그것도모자라 내친구 두명과 모텔가고..그걸 내가 알게되서 헤어지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속자한후에 다시만났지.. 그리고 내가 해선안될부탁이었지만 물론 내잘못이었지만
그이유로인해 넌 헤어지자고하고 날 신고했지? 그래서 경찰서갓다오고 검찰청갓다오고..
그후로 6~7개월 헤어져지내면서 다시 또 만나게되었지...
근데 그때 넌 홀몸이아니더라...그렇지만 난 니가옆에없고 한마디라도못하고 소식이라도못들으면
답답하고 밥먹을때나 화장실에서나 일을할때나 니가 밥은먹었을까 니가 잠은 충분히잤을까 또 예전처럼 방황하면서 시내돌아다니면서 시비붙어서 싸우고다니진않을까 어디 아픈곳은없을까 걱정에
너무 눈에밟혀와서 뭐하나 견딜수없고 넌 대전사람이고 내가 대구사람이라 경상도사람이라
표현을 잘못하고 자존심도 쌘데 그자존심에도 하루에 니 소식 혹여나 다른남자친구가생겼을까 혹여나 아플까 혹여나 소식알수잇을까 미니홈피를 껏다켯다 껏다켯다 30번은한거같다
그게 차츰차츰 1주 3주 1달 3달 가다보니 니홈피도 30번에서 20번이되고 10번이되고 시간이
약이란말이 느껴지기시작했어 근데 사진첩가보니깐 초음파사진에 뭐 우리꼬물이(애기태명) 잘자라고있네란 말에 옛날 너와 나 사이에서 유산된 그 애기들이생각나서 너무나 가슴이아프고 그사진속 그초음파에있는애기가 내애기는아니지만 너무나 슬프고 눈물부터나더라.. 얼마나 고생하고 얼마나 힘들까
그래서 선뜻연락하진못했지만 아는누나를통해서 연락을 다시하게되었는데
다시만났지..? 다시만나게되서 너무기뻣고 너무좋았어 그후로 우린 못놔눈 못다한얘기들하며
다시 잘지내고있는데 너 출산할때되서...병원에입원해있고 그리고 난 마음한켠에선 그 니 모습이
너무도 불쌍하고 안타깝고 안쓰럽고 미웠어 또 한편으론 내애기들은 지키지못했으면서..
다른남자의 아이는 이렇게 잘커서 출산할때가됬다는게 난 너무미웟고 질투가나서
화내고 난 집으로돌아왔지.. 근데 너 걱정되고 그런마음은 똑같았어
근데 너무 신경쓰고한게많아서 깜빡잠들었는데 갑짜기 전화벨이울리더라? 너 울먹거리면서 아픈목소리로 끙끙앓는거보고 진통오는거같아서 씻지도않고 바로병원가보니깐 너 작은 침대에누워서 아파하고잇
더라... 그때가 내가 21살때였네 니가 20살때였고.... 그나이에 그 모습 그 아픔을을 겪고 보고있자니
내가 더 아프고 내가 더 힘들더라... 니가 진짜 너무아파 차라리 죽고싶어 이말할때
나 심장이멎을꺼같았어 내가 대신아파주고싶은데 그자리에서 당장 내가 해줄수있는게 힘내 조금만참아 아프지말란 말밖에해줄수없다는 능력없고 철없는 우리모습이너무싫었어
내주위 친구들,부모님,친척들 다 그런년,그런여자 왜좋냐고 왜만나냐고하는데
물론 지금까지해온 내행동들 내태도들이 너희들한테는
이해가안가겠지만 말이다
이여자 그렇게 욕먹고 해푼여자아니다
진심으로 좋은여자다 너희가 욕하는건 그저 과거 행동들 사소한
소문때문일지도모르겟는데
내가보기엔 진심으로 좋은여자다
내가 미련하게 다른남자 애기 임신해있는 여자 왜 만나냐고?
아쉬울거없고 아까울거없어 나로써도
그런데말이다 2년이상을 만나왓다 그 기간동안
서로가 서로를 더 잘아는데 너희껏들이 뭐라고 함부로판단할
그런게못된다 그리고 너희들이라고 남자라고 다 강한줄아나?
내 약한데? 다른남자들도 겉으로만 강한척하는거아닐까?
내여자가 낯선 병원 침대에 걸쳐서 울면서 그 힘든거 혼자버티고있는데 내 마음찢어질꺼같던데? 그렇다고해서 얘네집이 부유하고 남들보란듯이 화목한 가정도아니여서 나라도 옆에있어줫다 당연한거였고 내애기는아니지만 내여자니깐 근데 옆에서느낀게뭔줄아냐?
죽을만큼 진통이 아프단다 근데 그 아픔의 끝에서 울고불며 죽고싶다고 진짜 아파하는모습..그 모습보면서도 옆에서 겨우 손만잡고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버티라고 그말밖에못해줫다 내까짓게 해줄수잇는게 아무것도없어서 너무 내자신이 초라하고 한심하더라 미안하고 한마디만 해주고싶은게 함부로 머라고하지마라
2년넘게 한 여자를 만나봐라
최소한 그사람에대한 믿음 그사람에대한 행동이 어떤걸 의미하고
진심인지 거짓인지 보인다
내가 봐온 임이슬은 그런여자아니다 믿기때문에
내가 지금 하는짓이 미련하던지 허툰짓이라할지라도
내가 그여자에대한 믿음이있으니깐 끝까지 믿고 만나는거다
잘해줄만큼잘해주고 그 여자 내옆에서 행복하게 웃는모습보면
얼마나 행복한줄모르지? 너희도 제발 나이에맞게 사람답게
살아라.. 진짜 세상 인생이란게 진짜짧다 제발 이러한 글을
쓴다고한들 뭐가달라질지는모르겠지만 너희 가슴깊게 생각해봐라
부모도 생각하고 니 미래 처자식도 잘생각해봐라
생활? 생활하면 멋잇는줄아나? 위에 행님들 잔심부름해가메
모여다니니깐 멋잇어보이나? 생활하는것도 쉬운게아니다
제발 인생 한번사는거 막장으로살지말고
사랑하는 처자식하나쯤은 보면서 행복하게살아야지안되겠나?
후회할때가늦는다 그리고 지금 착실하게 알뜰하게 살면서
사람답게 모아가면서 매사에 불평하지말고 긍정적으로
감사하면서 세상살아봐라 세상이 달라보인다
그리고 지금 니옆에있는 남자친구 여자친구한테 고마워하고
지금이라도 표현해라 니가 진짜 사랑하는사람아니가?
그리고 이슬아.. 나 기다린다 너
또 다른남자만나고 또 다른남자만나고 또 다른남자만나고
몇명이든 얼마만큼이든 어느정도깊이든 만나도 또 기다리고 또 바보같이 이해하고
또 기다리고 또 웃고할테니까
다른남자들 다 만나보고 후회않하고 다른남자생각없을때 그때 언제든지 다시와라
언제든지 이자리 여기서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