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심각해요...길더라도 한번만 읽어주세요 ㅠ_ㅠ
결혼이 3주정도 남았구요
우선 상황은 남자쪽에서 해준집이 3100만원입니다.
집이 너무 오래되서 벽지,씽크대 바꿔줬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침대를 샀는데 당연히 들어가는 크기라고 생각해서 샀는데 남친이 절대 안들어가니
침대를 바꾸라는겁니다. 크기는 퀸사이즈 2300이구요
엄마가 퀸 침대도 안들어가냐고 걱정이 되서 남친과 집에 가봤습니다.
그러면서 벌어진일인데
가는길에 엄마는 침대가 정말 안들어가느냐 방이 좁은거 아니냐고 했어요
그리고 예물얘기를 했는데 다이아세트,패션세트,커플링 이렇게 3개해서 280만원이구요
엄마는 가격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몰라요...
커플링 얘기를 하다가 다이아 보단 그래도 금이 낫지 않냐는 얘길 했데요
그리고 제가 남친에게 해주기로 한건 커플링+예물시계해서 125만원이었어요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올라가는 계단이 엄청 좁거든요 사람 1명 서는 크기의 계단.
계단이 좁다고 짐이 못올라오면 어떻게 하냐 이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는길에 처음엔 울집근처에 집을 얻기로 했었거든요
그래서 첨에 집 이근처로 얻는다고 해서 알아보니 전세가 7~8천 정도 했다는 말을 했데요
그리고 엄마가 컴퓨터는 못사준다고 해서 티비빼고 그럼 컴퓨터를 하기로 했는데
예전에 이얘기 해떠니 남자친구가 그럼 컴퓨터 2대 사오라고 해서 엄청 싸우고
다신 그 얘기하지말라고 했는데
엄마한테 컴퓨터 얼마 생각하고 있냐고 물었데요
그래서 엄마가 티비가격인 70만원 생각하고 있다고 해떠니
요새 조립해도 보통 100만원 한다고 그렇게 말을 했다는거예요
엄마가 70만원 이상은 힘들것 같다고 나중에 결혼식 끝나고 보탤수 있으면
보태던가 그렇게 하게따고 해떠니 급한거 아니니까 나중에 산단 식으로 얘기했데요
우리엄마랑 한 얘기는 여기까지예요...
근데 얘는 이 모든 말들이 빈정이 상했나봐요
집에가서 시어머니 되실 분 즉 남친 어머님한테 남친이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집도 좁다 그러고 예물도 금세트로 하지 그랬냐 그러고
집도 전세 7~8천 얘기 해따고 그렇게 얘기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나더러 너네 어머님은 어떻게 그렇게 얘길 할수 있냐고 전화로 엄청 싸웠어요
엄마가 그래서 말에 오해가 있는거 같다면서 다음날 불러서 얘길 했어요
그래서 오해도 풀고 했는데 그담날 얘네 어머님을 만났는데
사위한테 장모가 그렇게 얘기하는거 아니다
니가 그런 얘기 못나오게 중간에서 막았어야 하지 않냐 그래서
오해 다 풀었다고 오해였다고 했어요
그러더니 예물 얘기 하더니 이런저런 얘기 나오는거 싫으니까 예물취소 하자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전 반지는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집이 좁다고 뭐라고 해따면서라고 해서 집얘기도 오해여따고
둘이 풀어다고 얘기했더니 싱크대까지 갈아주는 시댁이 어디있냐며
역정을 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컴퓨터도 우리집 컴퓨터도 85만원이라면서
우리집에선 가구를 오래쓰라고 가구를 쫌 좋은거 해줬거든여??
가구같은건 우리집도 3번 바꿔따꼬 컴퓨터는 젊은애들 꼭 필요한거 아니냐고
그러시는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엔 그런 얘기듣고 너무 화가나서 다 취소할려고 했는데
남친이 결혼할꺼라고 해서 시키는거라면서
한번만 더 우리엄마가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취소한다고 하더군요
정말 있는대로 빈정상해서 남친한테 얘기해떠니 미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말 내내 남친이랑 같이 보냈어요
남친이랑 저랑 그냥 둘이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다이아세트 자기가 다 사준다고
그러고 암튼 남친이랑은 이래저래 화해를 했어요 서로 오해도 풀고...
근데 일욜 저녁에 남친한테 전화가 오더니
나더러 커플링 남친꺼 위약금은 어떻게 됐냐고 하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왜냐고 해떠니 위약금 따로 물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왜? 위약금도 나더러 내래? 라고 말했어요
그래떠니 모르게따면서 그냥 전화를 끊더라구요
아니 예물취소한것도 빈정상해 죽겠는데 위약금을 저더러 내라는게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그래서 담날까지 위약금얘기로 싸워쪄 알아보니 위약금이 10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떠니
남친이 알았어 그럼 내가 빚을 져서라도 낼께 이러는거예요
이럴경우 남친꺼 위약금은 제가 내야 하는건가요???
전 분명 반지는 한다고 했는데 상의도 없이 다 취소해버리고 ...
그러더니 반지도 다이아없는걸로 하자고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이가 없는 이유는 예단비할때 500만원을 하기로 했는데
시어머니가 예단이불이 갖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근데 그얘기 듣고 그럼 예단비에서 예단이불을 해야게따고 말한거예요
남친이 또 시어머니 되실분한테 말을 전했거든요??
엄마는 분명 실수한거 같아서 나중에 남친한테 따로 사과했구요
어째뜬 그때 해떤말이 예단비 300하면 돌려줄돈도 없고 돌아갈 예물도 적다고 하는거예요
빈정이 엄청 상했지만 엄마가 남친앞에서 말한것도 실수이니까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고 500+예단이불을 했어요
근데 딴거 다 취소하고 겨우 결혼반지 하나 하는데 다이아 1캐럿도 아니고 끽해야 3부 아님 5부인데
그것도 못해준다 하니 너무 어이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남친한테 이런거 저런거 다 생략하면 예단비도 생략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해떠니
이미 한거 어떻게 하냐는거예요
이미한 예물은 다 취소하고 그럼 난 뭐냐고 반지하나 하는데 다이아반지도 못원하냐고 했어요
그래떠니 오늘 남친이 엄마랑 싸우고 다이아 반지로 하기로 해따는거예요
그러면서 일욜저녁~오늘까지 내내 화만 내고 따지고 좋게 얘기할려고 해도
계속 틱틱 거리고 ...
그래서 내가 어머님이 뭐라고 했냐고 해떠니
내가 다이아를 원해따고 해따는거예요
그러면서 그날 엄마가 잘못한걸 사과 안하고 가따며 괘씸하다고 해따는거예요
실컷 오해여따고 어제 둘이 오해풀어따고 오해된 내용에 대해 다 말해떠니
도로 원점을 만들어 놓더라구요
그렇게 하고 가서 전화한통도 없냐고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해따고 하네요...
이런식으로 결혼해서 고부갈등만 생길꺼 같고
남친이 중간에서 잘 해결해주는것도 아닐꺼 같고...
근데 남친이 그런면빼곤 다 좋아요,...
그렇지만 이 시어머니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남친이 그럼 내편이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파토내도 후회가 없을까요???
그리고 파토내면 가구,가전 이런건 어떻게 하는거죠???
우리가 다 물어야 하는건가요???
내가 남친한테 대체 난 이해가 안간다고 해떠니
오해를 하게끔 만든 우리엄마가 잘못이라는거예요
정말...3주남은 이마당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얘기가 길어졌네요...있었던일을 요약해서 쓰려니...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