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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월째 당구장알바중 에피소드 4

흫흫 |2011.02.23 07:24
조회 1,683 |추천 12

ㅇㅕ러분 ~ 아름다운 밤이에요~ 흐흐

이따 친구들 뵈러 가야하는데 잠이안와서.. ㅠㅠㅠㅠㅠㅠㅠ

내글 인기없어도 봐주는사람 있을꺼라생각함.. 통곡

 

아참 3탄에 울 사장님 댓글 달아주셨음 !!!!!!

아이 씐나 ~~~ 파안

훈훈한 댓글?? 절대아님 ...

 

 

 

 

이렇게 써놓으셨어요......

얏, 냨, 햌, 이글자들... 쓰면서

"아 발음 쎈거없나??" 하면서 열심히 쓰신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아빠야 대가리가 머꼬 대가리가 ㅡㅡ

그래도 아이라인이랑 예수님 보고 신나게 빵빵 웃었자나 버럭

 

애휴.. 저.. 사장님한테 맨날 욕들으면서 살아요.. ㅠㅠㅠㅠㅠ

 

 

 

2탄, 3탄 링크 걸어놓을께요 !!

 

http://pann.nate.com/talk/310759560 2탄

http://pann.nate.com/talk/310771755 3탄

 

 

 

 

4탄은 인쟈 시작 합니더 ~ 윙크

 

 

 

 

 

 

 

1. 쪼리

 

 

우리 여름되면 쪼리 한번쯤은 신지않음???

쪼리신을라면 너도나도 화장실 가서

발톱에 낀 때들 빼내고 긁어내고 발에 때낀곳 없나 찾아가면서

씻고 쪼리신잖슴....??? 나만.. 그래.. ?ㅠㅠㅠㅠ 당황

 

 

아무튼 !! 울 사장님 당구장 문 여시면 카운터에 신고온 신발 고이모셔두고

쓰레빠로 갈아신으심

물론 나도 출근하자마자 삼선 쓰레빠로 갈아신음 짱

근데 울싸장님 쓰레빠 5센치짜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싸장님.. 루저임.. 2미터 쪼끔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구장에선 5센치짜리 쓰레빠 신기때문에

쪼리신고오는날이면 항상 가방에 양말 챙겨서 나오심

 

나님 당구장 출근하고 카운터에앉아있었음

근데 사장님이 내이름을 다급하게 부르셨음

 

나님 - 왜요 ~ ?

사장님 - 나 커피 안타놨는데 커피좀 타놔 ㅋㅋㅋㅋ 파안

나님 - 네네 ~ 으으

 

 

사장님이 전수해준 비법으로 커피타놓고

나님은 카운터에앉아있고 사장님은 쇼파에앉아있었음

근데 사장님이 쇼파옆에 찌그러져있는 내쪼리보고 물으심

 

사장님 - 이거 안가져가냐?

나님 - 귀차는데.. 동생한테 낼 가꼬가라하죠머 흐흐

사장님 - .......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왜웃어요??

사장님 - ㅋㅋㅋㅋㅋ웃긴거 보여줄까??? 음흉

나님 - 네!!!

 

 

사장님이 무슨행동 하신줄 암...?

눈치채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사장님...

 

 

 

 

 

 

 

 

 

양말신고 쪼리신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이런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날은 또 흰색양말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사장님이 한순간 일본 사무라이로보임 ㅋㅋㅋㅋㅋㅋㅋ

하는말?? 안들림 일본어로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와이프

 

 

이얘기는 사장님 와이프이야기? 절대아님....

내이야기임... 나 유부녀냐고?? 절대아님 으으

 

이때가..음.. 11월??쯤? 10월말? 아무튼 초겨울때였던거같음

그날 술먹고온손님들이 참 ~ 많았음..

평소에도 많지만 파안

 

손님들어와서 나님 3번다이에 공가져다드리고 마실거 드리고있었음

근데 의자에 앉아있던 손님이

 

손님 - 와 진짜 이쁘다

나님 - 네??

손님 - 여긴 탤런트같이생긴사람만 뽑나봐요??

나님 - 그런가봐요 ~ 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봤음?? 이쁘다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탄에서 말햇다시피.. 나님 칭찬 참 좋아함...

그거알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함 맞나??

틀리면 나 무식돋는건데...

 

 

아무튼 나님 칭찬들고 사장님한테 쪼르르 달려감

 

 

나님 - 아빠 손님이 나보고 이쁘데 ~ 여긴 무슨 탤런트만 뽑녜 ~ 헿헿

사장님 - 지랄하지마시고요 음료수나 갖다드리세요 찌릿

나님 - 췟 알겟습니다 냉랭

 

 

 

나님 1번다이에 음료수 드리고왔는데

아까 이쁘다한 손님이 갑자기 죄송하다함 읭???? 허걱

 

나님 - 네?? 뭐가요???

 

 

손님 - 사장님 와이프인지 모르고 죄송해요 통곡

사장님 와이프인지 모르고 죄송해요

사장님 와이프인지 모르고 죄송해요

사장님 와이프인지 모르고 죄송해요

 

 

 

 

 

나님 - 아~ 네  ~ 만족 ........?  네????????당황 와이프아닌데요...

손님 - 아... 아니에요??

나님 - 네 ~ 그냥.. 알바생이에요 방긋

손님 - 아~ 전 하도 다정해보이길래 부부인줄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사이가 다정해보인다니....

이날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소리듣고 카운터에 앉아있었음

근데 사장님이 다가와서 뭐래?? 뭐래?? 하고 물으심

 

 

나님 - 아 ~ 와이프인지 몰르고 이쁘다해서 죄송하데 에헴

사장님 - 뭐?? 와이프?? 땀찍

나님 - 응 그래서 걍 알바생이라햇쪼 ~ 냉랭

 

 

근데.. 울사장님.. 갑자기.. 그럴수도 있을꺼란 받아드리는 표정을 지으심 ㅡㅡ

 

나님 - 뭐야 그표정은? ㅡㅡ

사장님 - 아니 그럴수도 있겠다 ~

나님 - 뭐가 그럴수도있어?

 

 

사장님 - 나는 동안이고 넌 삭았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동안이고 넌 삭았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동안이고 넌 삭았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동안이고 넌 삭았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빠 방금 뭐라했어???

나는 동안이고 넌 삭았으니까????????????????????

왜자꾸날화나게만드는거야!!!!!!!!!! 버럭

 

 

 

 

이날뿐만이아님..

앞에옷가게오빠들이랑 사장님이랑 밤낚시하러갔을때 식당아주머니께서도....

"어머 ~ 둘이 잘어울린다 ~"

사장님과 몇년만에 보는 친구분들이 와서도...

"누구야? 와이프야??"

포켓볼 치러오는 여자분들도...

"사장님 와이프에요??"

 

 

 

하도많이들어서 인제 뭐 받아드림 !! 짱

 

 

 

 

 

3. 머리가나쁘면 손발이고생한다

 

흠.. 이번이야기는 나님이 직접본게아니고

울 사장님한테 들은이야기임

뭐라해야할지몰라서 속담으로 한번 해봤음 !!

나님 똑똑해 보임?? 부끄

이번껀 좀 짧을지도모름.. ㅠㅠ

 

 

 

어느날과 다름없이 울사장님은 전사장님과 삼구를 치고계셨다함

여기서 문제 !!

우리모두 발앞으로 공이튀면 어떻게하겠음??

순간적으로 피하지않음??

나님은 음료수 갖다 드릴때마다 그런일 허다해서

발꼬락 잃을뻔한적이 한두번이아님 ㅡㅡ

 

근데 그날 전사장님이 치다가 공이 튀었다고함....

근데... 어떻게 한지 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로 그공 받아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아!!!!내 복숭아뼈!!!!!!!!!!"

 

 

 

 

 

 

 

 

 

 

 

하면서 오열을 하셨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쓰고나니 넘.. 짧네....

죄송해요....

짤방 하나 가겠음 !!!

 

 

이건.. 당구장과는 관계없는 얘기임

어제나님 퇴근하고 새벽에 톡열심히 보다가

응가가 매려서 화장실로 달려감...

화장실에서 열심히 혈압올려가며 힘주고있는데

똑똑 소리가 들림

 

엄마님 - 엄마 쉬....

나님 - 나 똥싸는데

엄마님 - 아랏서...

 

30초뒤

 

엄마님 - 엄마급해 !! 언제나와 ㅠㅠ

나님 - 기다려바 다싸가

엄마님 - 아랏서 빨리나와 ~

나님 - 웅 !

 

30초뒤

 

엄마님 - 엄마 급하다고 !!!!!!!!!!!!!!!

(갑자기 엄마님 급 흥분하심 ㅠㅠ)

나님 - 아랏서 쫌만 기다려 금방싸 ~

 

30초뒤

 

진짜 울엄마 진짜 정말 진심으로 화나셨음.....

정말 애교만땅 기요미인 울엄마가...

 

 

 

 

 

 

 

 

 

엄마 - 끊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울엄마 불쌍해서 걍 끊고 나옴...

 

 

 

 

재미없음..? 알겠음 음흉

그래도 난 배아프도록 웃엇음.. ㅠㅠㅠㅠㅠㅠ

 

근데.. 생각해보니까 편마다 똥얘기는 맨날 들어가는거같음.. 나 더러운뇨자??ㅠㅠㅠㅠㅠ

 

 

 

재미있었으면 추천 ! 재미없었어도 추천 !!!

댓글도좀.. 달아주셔요 기도

추천수1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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