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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하철 애들 넷데리고 탄 아줌마 둘이랑 결국 싸움. 내가 잘못된거임?

매력녀 :D |2011.02.23 13:53
조회 14,349 |추천 209

댓글 무지 많아졌네요 ㅋㅋㅋㅋ

깜짝놀랐넹

댓글보면서 기분풀렸어요 ㅋㅋㅋ

어떤 댓글에 저도 잘못했다, 그거 조금 참지,제가 예민했다 라는 글이 있었는데

네 박수도 두손이있어야 친다고 저도 잘못한거 일수있는뎅 

저 걱정해주신분. 담에는 그냥피하도록 해볼께요ㅜㅜ

근데 그러신분들 있으면 또 한마디할꺼같아요 ㅠㅠㅠㅠ

그냥 속으로 생각하는 다수를 위해서요ㅠㅠ



전 영등포에서 급행열차를 탔습니다.

천안행 급행이였는데

그 아주머니들은 신도림쪽에서 타셨어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 탄다음에 얼마안되서 타셨어요

급행타는 사람들은 대충알죠 다들 가까운 거리 가지는 않는다라는거 ㅋ

그리고 아이들만큼 아줌마들도 목소리가 커서

천안,두정쪽 얘기하시더라구요 저는 천안에서 내리고요

그러면 얼마동안 시끄러웠는지 대충 아시겠네요 ^^

신도림-두정

그리고 밤 9시넘어서 탔거든요..

다들 피곤해하시며 귀가하는 시간이였어요 저도 지치고

사람들도 많아서 일어나면 한참 서서가야 됐었어요 ㅠㅠ

그리고 괜히 정의감?? 어떻게하나 보자 요런거? ㅋㅋㅋㅋ

저는 그런거 못 내비두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24살이고 귀여운애기들은 귀여워요

참을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시끄러움이라 그때 그랬던거구요

이 시끄러움이 제가 금방내리는것도 아니고

한시간 넘게 들어야된다는 생각에 더 말했던거같아요

다른분들은 금방내리셔서 그냥 참자 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는데

저는 그 아이들과 오랫동안 가야되는거 알아서

한마디 했던거같아요

그리고 애들이 얼마나 극성이였으면 애가 넘어졌는데 잘됐다고 생각을하고

가라고하고 저쪽가서 떠들라고 했을까염 ㅠㅠㅠㅠㅠ

저도 애기들 좋아해요


베플에 같이 타셨다던 분은 담번에 혹시 이런일 있으면 도와주세요.

그런분들은 한명만 말해선 못알아들으시는거 같아요

저 혼자만 이상한사람 된거 같았거든요


오늘도 지하철 탔는데 역시 ㅋㅋㅋ

애기들도 있었는데 다들 이해할만한 시끄러움이였어요.


역시 그분들이 최강무적이셨습니다.


아무튼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반말음슴체 용서해주세요

제가 다른데 글쓴거 복사해온거예요


한 이틀전에 아줌마들하고 애들 개념없다고 싸울지도 모른다고 지하철에서 폰으로 막 글 올렸었는데


나 vs 아줌마2 애들4임


애기들은 한 7~8살처럼 보였고

우선 타자마자 노약자 석을 차지하는거야

뭐 애기들 관리하고 애들 서있으면 다치니까 그러려니했음

그쪽은 앉는곳이 3자리씩 있잖아



... --------  문 ---]-[...


... --------  문 ---]-[...



] 표시옆에 3자리 그리고 마주보는 쪽 3자리 앉았음

애들이 막 왔다갔다하는데 첨엔 자리잡는 중이라 그런가 하고 내비뒀음

근데 나중에는 좀 많이 시끄러운거야

애들도 뛰당기고 

문열림 눌러서 옆호차(? 이거 뭐라그러지? ) 자꾸 문열리게 하고

사람들 다 주시하고 있었는데 다들 참자 이런식이였음

근데 더 어이없는건 아줌마들 태도였음 

아무런 제재가 없었어

그냥 "이리와서 앉아!"

하고 지네 애기들이 하는 행동이 제일 이쁘다는듯이 그냥 내비두더라?


근데 갑자기 한애가

소리를 꺅 지르는거야 꺄아아아아앙아.. 요런식으로 몇초동안

그래서 진짜 놀래서

"저기요 애들 조용히 좀 시켜주세요"

짜증나는 투도 아니였음 그냥 부탁투였어


그랬더니 

"네 알겠어요~" 라고 비꼬는 투로 대답했음


"누구누구야 저 언니가 조용히하래"

"그럼 얘네가 애들이지 어른이야?"

"애들이 좀 그럴수도 있지"

"저런것들 재수 없지 않냐?"

"지네가 애 나봐야알지"


요 다섯단어는 나 들으란듯이 작은투도 아니고 크게말하는것도 아니고 아줌마 둘이 말한거였음



한정거장까지 앉아있더라

그러더니 다시 활기치기 시작 ㅋ

아줌마들 대화 또 시작


"요즘 애들이 개념이 없어 지네는 만년 아가씨일줄아나?"

"나는 일부러 누가 그런사람있으면 'OO아 저쪽, 저사람쪽 가서 떠들어' 이런다"

"저런애들이 하나번 말하고 찔려서 우리가 이런말하면 아무말도 못한다니까?"


아줌마..?? 나는 그냥 몇십분만 참자 요런거였음 


갑자기 한 애가 지하철에서 콩콩 뛰기 시작함

이미 그쪽은 그분들 세상

콩콩뛰는데 한 아줌마가

"어이쿠 잘한다! 잘한다"

일부러 나 보라고 요런거 같음

콩콩이를 열번넘게 뜀


어이구 잘~하십니다

사람들 좀 빠지는데

진짜 나도 거의 다 왔으니까 참자 한정거장만 조금만 더 참자 계속 속으로 생각하고있었어

한편으론 아줌마들 저런 애들키우느라 정말 고생한다 요런생각도 가지려고 애썻음


... --------  문 ---]-[


... --------  문 ---]-[...


애들이 노약자석 통로부터 문쪽 통로까지 뛰어다니는거야

(빨간색은 나 앉아있던데고 파란색은 그사람들쪽)

빙빙 

진짜 나 애들 때려주고 싶었음

한애가 내쪽으로 와서 날 쳐다보는 거야

그래서 "가" 라고 세번 말하니까 가더라?


결국 빙빙돌다가

한애 머리 박고 어떤애 넘어지고 이러니까

아줌마들 지 새끼 귀한건 아네 괜찮냐고 큰일나는 투로 달려옴

한 남자애 울먹거렸는데 걱정되는게 아니라 잘됐다는 생각까지들었음

울정도는 아니였나봄 결국 안울었음


갑자기 애들 노래부르기 시작

동그란눈에 까만작은 코? 이거 뭐야 암튼 그거

한명 부르니까 따라부름

아줌마들 그냥 웃으며 보고있음

한아줌마는

"OO아 그거 불러봐 그거~ 어유 잘한다"

애는 그거 부름

애들은 가성이고 뭐고 없음 그냥 진성임

한명 부르니까 나머지셋 따라부름

즉석 콘서트 ㅋ

이쁘대 지 새끼는


결국 나 있는 그러니까 좌석많은 곳 통로까지 침범

내가 여태까지 이거 참다가 

애한테

"떠들라면 가서 떠들어 이쪽까지 오지말고" 이러니까


아줌마 두명중 한명 나에게 접근

이제부터 파이트 시작임 ㅋㅋㅋ

"아니 애가 이럴 수도 있지 그럼 얘가 어른이예요? 애지?"

"여기 사람들 시끄러워 하는거 안보여요?"

"안보이는데? 아가씨만 그러잖아?"

"여기 전세내셨어요?"

"그래 전세냈다 전세냈어!"

"얼마내셨어요? 그리고 저기 애들 돈내고탔어요?"

"쟤네는... 무상이야!!"

"저는 돈내고 탔거든요? 돈 안내고탔으면 조용히 얹혀가던가 그리고 보호자 관리감독이 필요한게

공공장소, 공공시설인데 애들 관리 잘하셔야죠. 이게 잘한 행동은 아니잖아요"

"괜찮아! 잘했어! 잘못한거 없는데?"


아줌마 한명이 와서 그아줌마도 말리고 나도 말림

이 아줌마는 나와 '저사람들 ㅉㅉ'이라며 눈빛교환을 했던아줌마였음

(이분은 제 3자, 나름 착한 아줌마였어요ㅠ)


두명중 나머지 한명 아줌마 접근

"우리가 그냥 내비둔것도 아니고 조용히 하라고했는데 말을 안듣는거잖아

얘네가 어른이야?"

아줌마 그럼 조용히 시키지 왜 콘서트는 왜염? 잘했다는 왜함?

"아가씨는 만년 아가씰줄 알아? 애들있는 사람한테 그런말 하면 욕먹어요 애 안날꺼야? 애있으면 다 이래"

"제가 이런 어이없는 상황 처음보네요"

"우리도 처음이야"

"시끄럽단말 많이 들으셨을꺼 같은데요?"

"처음이라고. 사람들 많이 빠졌는데 조금 그럴수도 있지"

거기있던 사람들은 편안히 갈 권리 없는거였음

그리고 조금이 아니잖아?


한정거장 파이트뜨니 그 아줌마들 내릴때 됐나봄

"아가씨는 그럴꺼면 결혼하지마"

"평생 독신으로 살아라"


악담까지 퍼붜주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감사합니다"


나는 감사의 인사까지 햇음

독신으로 살고싶은데 주변남자들이 허용해주지 않을꺼같음 ^^* (...ㅠㅠㅠㅠㅠㅠ 나 솔로임)


암튼 나가서 문밖에서까지 날 엄청까주셨음


아니 시끄러워서 조용히좀 시켜달라는게 잘못됐음?

모든 엄마는 다 그러지 않지않음?



지새끼는 귀족이지 그냥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ㅋㅋㅋ

내가 어이없던건 애들이아니라

아줌마들의 당당한 태도였음

애를 말리는 태도를 봤으면

시끄러워도 참았을껀데


대한민국 아줌마 만세다 만세


내가 잘못된거임??

진짜 궁금해서 그런건데

저런상황 다 이해해줘야함?


추천수209
반대수7
베플ㅇㅇ; |2011.02.23 23:56
걱정마세요 저렇게 키운 자식들 좀마 더크면 지엄마 무시하고 그래요 다 키운데로 거운담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법^^ 그러니 열내지마세요.... 그리고 저러다 분명 지하철 파이터 욕쟁이 할머니같은 사람 만나거임~
베플..|2011.02.24 11:52
일단은 흥분을 가라 앉혀야 합니다 그리고 말합시다 "저 애가 아줌마 같이 될까봐 걱정되서 그러는 거예요"
베플성민규|2011.02.24 01:15
애새끼들 뛰어다닐때 다리 하나 내밀어 주지 그랫어 어머 실수네요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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