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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디까지가 실화이고 설정인가?

레몬에이드 |2011.02.23 17:32
조회 388 |추천 3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이들..> !!!

실제 있었던 일이냐 가설이냐에 대한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어, 영화관으로 가서 직접 확인 하였습니다~!!

 

영화를 본후, 가슴이 먹먹해지며, 긴 여운이 남았습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5명의 아이들에 대해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영화 속에서 가장 가슴이 아팠던 장면은  성지루의 오열 부분이였습니다!! 

 

 

 

 

개구리소년의 부모심정을 대변하듯! 너무나도 내면 깊숙히 까지 소름돋는 연기였습니다!

성지루가 "우리 아이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갑다" 라며 오열할땐!

나도 모르게 두눈에 눈물이 흐르더군요

 

 

가장 큰 논란이 되어지고 있는 성지루가 오열하게 만든 장면!  

바로 아이를 잃은 부모가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다는 설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영화적 재미를 위한 허구아니냐!

실제 부모님들을 배려하지 않은 설정이다! 등등 관객들의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설정은 허구가아닌 100% 실화!!

실화라고 하니 너무나도 가슴아프고 더더욱 화가 났습니다.

 

그때의 부모심정은 어땠을까?

아이를 잃고도 범인으로 지목되기까지 부모를 두번 죽였던 게 아닐지...너무나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실제 내용을 찾아보니..

아이들이 사라지고 5년 후, 카이스트의 김가원 교수는 그 당시 찾아낸 자료들과 자신의 논리로 사라진 아이 가운데 김종식 군의 아버지인 김철규씨가 아이들을 해쳤으며, 그 시신이 집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실화소설 저자 김가원박사

 

  그는 <아이들은 산에 가지 않았다>라는 책을 출간하며,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에 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잃은 슬픔보다 더욱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상황!

김종식군의 부모는 결국 김가원 교수의 주장에 따라 수색 작업에 동의하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영화 속 장면 처럼, 

동네 주민들과 취재진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든 가운데 화장실과 벽 사이, 구들장 등 집안 구석구석을 부수고 수색 작업이 진행되었지만 김가원 교수가 주장한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찾는 과정을 보여줬던 장면들도 사실을 바탕으로 영화에 담았다고 하네요.

 

 

<좌 실제 사건 당시 , 우 영화 속 제연 모습>

 

 

 

저수지 바닥에 있다는 제보에 의해 선원지 못의 물을 모두 퍼냈다는 것과

무당을 찾아간 부모님들이 무당의 점괘에 따라 나주의 한 쓰레기장을 샅샅이 뒤졌던 사건 모두 사실이었다니...

 

이런 수색 작업에도 진실은 밝혀지지 못했다는 사실이 너무 나도 가슴이 아푸네요~ 

 

 

 

 <위 실제 사건 당시 , 아래 영화 속 제연 모습>

 

그후, 2002년 뒷 산에서 아이들의 유골이 발견 되어 부모뿐아니라 온국민이 슬퍼했던 기억이 납니다.

 

뉴스기사를 보니 이규만 감독님께선,  다섯 명의 소년들이 사라진 그날부터 있었던 일들을 사실 그대로 담아내고 있으며, 특히 부모님들이 겪어야만 했던 비극에 큰 비중을 두고 리얼하게 그려냈다고 하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실제 내 일인것 처럼 화가 치밀어 오르면서, 너무나도 절절하고 가슴아팠던것같습니다!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의 실제 부모님들>

 

“영화로 우리 아이들을 다시 기억하게 해주어 고맙고, 한편으로는 영화로 아이들을 다시 보니 (옛날)생각이 나서 눈물이 많이 났다.”

 “21년 만에 다시 그 때를 회상하니 가슴은 아팠지만, 영화를 통해 위로를 많이 받았다”

실제 부모님들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영화같은 영화속 일들이 사실였다니....

이영화를 통해! 진실이 밝혀, 이모든걸 감당해내야 했던 부모들에게 이영화가 선물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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