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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소음)정신병자같은 미친 윗집아줌마

1307호 |2011.02.24 13:30
조회 893 |추천 1

아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전의 한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동이 3개뿐이어서 참 아담하고 살기 좋은 곳이죠.

 

 

어렸을때부터 성인이된 지금까지 이웃들과 아무문제없이 조용한 삶을 살고있었는데

 

 

2010년 1월 저의 윗집이 이사를 오면서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윗집엔 부모와 어린자식들이 살고있는데, 이사를 오고 리모델링을 하더군요.

 

 

오랜만에 소음이라 참기 조금 힘들었지만(조용히 살다 소음이 생기면 참 신경쓰입니다), 그래도 새로 이

 

 

사온 분들의 집이니까 그려러니했습니다.

 

 

그런데 정식으로 이사를 온 후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가 엄청난 소음과 함께 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낮에는 '아 아이가 집에서 놀고있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밤9시가 넘고 새벽12시가 넘었는데도 아이는 잠도 안자고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두분이 자영업을 하시며 낮에 힘들게 일을 하고 오셔서

 

 

밤10시가 넘으면 주무시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아이가 뛰어다니는 겁니다.

 

 

뛰어다니는 것은 그 아이 성격이려니 했는데,

 

 

또 다른 사건이 생겼습니다.

 

저녁이후부터 새벽까지 아이의 울음소리와 엄마의 고함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제가 새벽에 거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저희 부모님이 새벽에 나오셔서

 

 

잠을 못자겠다며, 윗집이 시끄럽다 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자주 발생했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이웃사촌끼리 얼굴 붉히기 싫어하시는 부모님은 윗집에 아무말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1년을 신경질나는 소음 속에 살았습니다.

 

 

하지만!!!!!

 

 

1년이나 지났지만 아이의 뛰어다님과 //엄마의 고함과 아이의 울음소리는

 

 

사라지지 않았으며 근근히 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점심쯤인 12시가 조금 넘어서 고의적인 쿵쿵쿵 하는 소리에

 

 

화가나서 올라갔습니다.

 

 

나: 저기요, 뭐 하세요? 무슨일 하나요?

 

1307호 아줌마: 아니요 왜요?

 

나: 아니 너무 쿵쿵거리는데 조용히좀 해주세요.

 

이때 이 아줌마가 이성을 상실하고 저한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1307호 아줌마: 내가 내집에서 쿵쿵거리는데 뭔상관이야!!!!!!!!!!!!!!!!!!!!!!!!!!!!!!!!!!!!!!

 

헐;;;;;저는 순간 욱해서 맞받아 쳤습니다.

 

 

나: 아니 왜 자꾸 시끄럽게 쿵쿵거려요.같이사는 공동주택인데 조용해아죠

 

1307호 아줌마:윗집에서 쿵쿵거려서 나도 쿵쿵거리고 있 다 왜!!!!!!!!!!

           니가 못살겠으면 니가 나가살아!!!!!!!!!!!

 

헐ㅠㅠ 이사 가랍니다.... 저는 이 아파트가 생기면서 입주했고 17년동안 살았는데 이제 1년살은 사람이 이사가랍니다..그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그리고 가지고있던 고무장갑을 제 가슴에다 시속150km로 던졌습니다. 꺄울~ 무셔워라 ㅠㅠ

또 저한테 주거침입죄라며 신고라도 하겠다며 지 남편을 부르고있었습니다.

(저는 문열고 문입구 밖에서 서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어이가 없어서

 

나: 아 그래요 그따위로 사세요~~~

 

이러고 내려왔습니다..뭐 딱히 해줄말이 없더라구요.

하필 거기에 중딩아들과 어린이집다니는 애기가 있어서 더이상 막말은 못하겠더라구요...

 

아 정말 화가 났던지 아줌마랑 저랑 온몸을 부르르떨면서 소리치고 싸웠습니다.

 

결국 내가 졌네 젠장 ㅠㅠㅠㅠㅠ

 

층간소음에 관한 법도 찾아봤지만 가해자쪽에서 죄가 없는 수준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아랫집은 그냥 당하고 살면됨....ㅠㅠㅠ

 

무엇보다 화가나고 속상한것은 그집 자식들입니다.

중딩아들은 엄마편들고있고(도덕시간에 도덕안배웠니?)

애기는 멀뚱멀뚱 쳐다보고있습니다(가슴이 아프다..ㅠ니가 그 울던 애기구나..)

 

저는 이대로 쭉~~~~~당하고 살 것 같습니다.

방금 싸우고 왔더니 손도 부들부들 떨려서 글도 안써지내요 ㅠㅠ

 

지금은 아주 대놓고 뛰어다닙니다...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알려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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