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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시엄마들은 아들만최고고 아들편만 드나요!!

에휴 |2011.02.25 09:57
조회 1,694 |추천 3

 결혼한지 5년접어들어가네요~

저희 시어머님 말은 자기는 신세대라는둥 개방적이라는둥 항상 이런말씀 하십니다

제가 결혼한 이남자 돈좀 많이 못버는거뺴고 술과친구 엄청 좋아하는거 뺴고는 집안일잘도와주고

성실하며 사실 그거보고 결혼했었지요

 

결혼 3년까지는 일주일에 두세번 술마시고 새벽 3~4시에 들어오는 문제로 많이 싸웠었죠

물론 시댁에도 10번중에 2번정도는 말했습니다.

아님 자기아들이 정말엄청 잘하는줄알더라구요

그떄부터 시엄마 자기아들편만 들더군요...제가 아들에 대해 좀안좋은점 한개라도 얘기함 무조건

아들편 듭니다..

정말 웃기더군요...아들이 잘못했음 꾸짖어야 되는거아닌가요

옆에서 항상 지켜보던 아버님께서 어머님께 한말씀하시더군요

"당신 자꾸 아들편 들지마"

속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그뒤로가 더황당한건

이제 자기아들 안좋은얘기함 들은척도 안합니다 ..아예 저를 없는사람취급하더라구요

 

저희 형님 제가 아주 좋아라하고 시댁식구들중에 정말 절 잘챙겨줍니다

몇일전 둘이 얘기를 하는대 형님이 말하길

"내가 엄마성격넘잘알아서 니가 얼마나 피곤하고 힘들지 아는대 왠만함 엄마앞에서

oo이 잘못말안하는게 좋겠다"면서 그런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말했죠..형님 저도 10개중에 그나마 1.2개 말한다구요

그랬더니 형님이 그건아는대 엄마가 말하길 니가 친척집이나 니친구한테서도 글캐 말하고 다닐까봐

걱정된다는 겁니다..그러면 자기아들 나쁜놈 될까봐서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남편 위신좀 세워주고 떠받들어 주기를 원한다는군요.

본인이 그렇게 사셨으니 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 글캐 현모양처도 아니고 저도 어느정도는 참고 잘한다고 생각하는대 갑갑하드라구요

저희 시엄마 사실 엄청별나고 까탈스럽습니다...결혼 5년차지만 사실 아직도 많이 힘드네요

 

아직도 항상 자기아들이 젤잘생기고 뭐든 잘하고 입이 마르도록 제한테 세뇌시킵니다 ㅋㅋㅋㅋ

제가 잘하는건 절대 말안합니다..대신 10개잘해도 1개 못한거 이것만 말하더라구요

제가 남편욕 엄청 하는것처럼보이는대 위에 적은거처럼 10중에 1.2개구요 몇달에 한개말할까 말까

이정도입니다.

 

이제와서 제가 시엄마를 바꿀수도없고 아마 제성격을 바꿔야되겠지요 ㅠㅠ

말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ㅎㅎㅎㅎ

 왜 자기아들 귀한지만알고 남딸 귀한거는 모를까요 ㅠㅠ 넘 답답하네요

 

***그리구요 남편 옷이약간 이상하거나 시엄마 맘에안들경우 왜왜 며느리탓만하나요

저희 남편 고집세서 꼭 자기가 고른것만입어야됩니다..

근데 시엄마 맘에 안들면 그떄부터 니가 신경을왜 안쓰냐 다림질이 이게뭐냐...

옆에서 부인이 신경을써줘야 남편위신이서지등등등등

아니 남편이 어린아이도 아니고 왜 스스로 다하는나이인대도 저를 달달뽁나요

본인도 남편고집센 성격압니다...그런대 결혼해서 그러는건 부인이 설득을 못시켜서 그런거라더군요

나중에 화장실도 따라가서 닦아주라고 하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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